[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0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울산광역시 중구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울산광역시 중구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 위원장인 심민령 중구 부구청장 및 위원, 용역심의위원회 위원, 용역 업체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2차 울산 중구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진행 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과제 선정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제2차 울산 중구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은 중구의 인권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우선 추진 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5개년(2024~2028년) 계획이다. 용역 수행을 맡은 미래정보경영환경평가(주)는 울산 중구 인권 미래상(비전)을 ‘누구나 살고 싶은 인권 도시 중구’로 정하고 △인권문화 조성 △사회적 약자 인권증진 △인권교육 강화 △인권제도 기반 구축 등 4대 전략 목표와 세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국내·외 사례 조사 결과 및 인권 제도 동향 △인권 실태조사 및 인권 환경 분석 결과 △제1차 기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9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과 가족돌봄청년에게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기본 서비스인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를 상황에 따라 월 12시간에서 7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병원 동행 △심리 지원 △식사·영양 관리 등의 특화 서비스 가운데 필요한 항목을 추가로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질병 및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40~64세)과 아픈 가족을 돌보고 있는 가족돌봄청년(13~39세)이다. 신청은 소득에 관계없이 가능하지만,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달라진다. 서비스 지원 기간은 6개월로, 최대 3회까지 연장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우편,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발급 받아 10월부터 직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현주)가 30일 오전 10시 30분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울산시 중구·울산대학교와 함께하는 ‘제4회 아이세상 육아공감 톡톡’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부모들이 육아 정보와 경험 등을 서로 공유하고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화상회의 기술을 이용해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서 진행됐으며 0~5세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 20여 명은 현장에서, 150여 명은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사회자, 김영길 중구청장과 정민자 울산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교수는 토론자를 맡아 참여자들의 다양한 사연과 고민 등을 소개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어서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지역 내 나들이 명소 등을 함께 안내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입화산 자연휴양림과 황방산 맨발등산로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보육 정책을 수립·추진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장년층의 인생 재설계를 돕는 ‘울산 50+ 인생학교’가 문을 열었다. 울산 중구는 30일 오후 3시 중구 평생학습관 3층 다목적실에서 ‘제5기 울산 50+ 인생학교’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울산 50+ 인생학교 1~4기 수료생 대표, 제5기 참여자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울산 50+ 인생학교는 중장년층에게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와 학습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2의 인생 도약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5년째 운영되고 있다. 제5기 울산 50+ 인생학교는 8월 16일부터 12월 6일까지 △인문교양학부 △여가문화학부 △일/경제학부 3가지 학부로 운영된다. 우선 ‘인문교양학부’는 재무설계·인공지능, 드론실습·스마트폰 활용 등 중장년층의 생애 전환 및 미래 적응을 돕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여가문화학부’는 지역의 풍경을 그림으로 기록·전시하는 색연필 그림반과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밴드 앙상블반 등 여가·취미 활동을 즐기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일/경제학부’는 다양한 사연을 듣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0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입화산 자연휴양림 산림문화 휴양관 조성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 업체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사업비 45억 원을 들여 입화산 자연휴양림(다운동 8번지)에 연면적 897.56㎡, 지상 3층 규모의 산림문화 휴양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상 1층에는 다목적실·사무실·창고 등을 배치하고, 2~3층은 숙소와 옥상정원으로 꾸밀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림조합중앙회의 용역 수행 방향에 관한 보고에 대해 효율적인 시설 운영을 위한 조성 목표 및 방안 등을 제시했다. 중구는 2024년 1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한 후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2024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입화산 자연휴양림이 누구나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산림복지·휴양·문화가 복합된 특별한 숙박 시설을 조성하겠다”며 “산림문화휴양관 건립과 더불어 입화산 자연휴양림 일원에 아이놀이뜰 공원과 유아숲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30일 제2차 드림스타트 외부슈퍼비전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날 외부슈퍼비전은 자람아동발달센터 오정금 센터장을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영·유아기 성장 단계별 특징에 대한 이해와 언어 발달 지연에 대한 슈퍼비전, 개별 사례에 대한 개입방향 및 사후관리 논의로 진행됐다. 이번 외부슈퍼비전은 사례관리 조기 개입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영·유아의 성장 및 발달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발달지연 예방을 위한 조기 개입 방법과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북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통합사례관리의 효과성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며 "슈퍼비전 내용을 사례관리 현장에 적용해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북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 작천정 벚꽃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순목)가 30일 울주군 삼남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박순목 위원장은 “삼남읍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싶어 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갑렬 삼남읍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기부하신 분의 뜻에 따라 어려운 가정에 지원하고, 우리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남울주소방서, 유관기관과 30일 군청에서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승강기 사고·고장 발생 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사고대응 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 현장 훈련으로 전환됐다. 훈련에는 울주군과 남울주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울산지사, 유지보수업체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소장, 다중이용시설 승강기 안전관리자 등 1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승강기 중대사고 및 고장 발생 시 신속한 이용객 구조 등 초기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어 훈련 후에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울산지사가 승강기 사고사례 및 안전관리 요령에 대해 교육했으며,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도 함께 병행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훈련이 우리 생활과 밀접한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하고,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방서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최종 현장 점검을 하는 등 대회 준비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최종 현장 점검은 정성주 시장 주재로 현장 안전관리 계획 보고 및 현장 실사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주 경기장인 시민운동장 외에 종목별 경기장을 현지 점검하고 개회식 행사장에 대한 총괄적인 현장 점검을 가졌다. 개회식 당일 선수와 관람객 1만여 명이 운집할 전망임에 따라 안전과 방역, 위생 등 안전 대비책에 대한 내용을 직접 점검하고, 김제시를 알릴 수 있는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19개소와 종합상황실 등 12개 행정부스 등 행사장에 대해 꼼꼼한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또한, 도민체전 선수와 관람객들의 안전과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20여억 원을 투입해 시민운동장 및 실내체육관 등 경기장 시설 개·보수를 완료했다. 이날 정성주 시장은 현장실사에 직접 참여해 행사 전반에 대한 내용을 직접 점검하고, 개회식 당일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위군은 지난 30일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 개막식에 참가해 군위군의 아름다움과 풍부한 매력을 소개했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군위 대표특산물 가시오이와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면서 군위군의 우수하고 다양한 관광자원과 특산품 등을 소개하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군위군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2023년 7월 대구광역시 편입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 새롭게 바뀌는 점과 더불어 대구광역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삼국유사테마파크’에 관한 안내도 함께할 예정이다. 30일 저녁에 열린 개막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진열 군위군수도 개막식 무대에 올라 함께 축하 무대를 관람하며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의 새로운 일원이 됐음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2023년 7월 대구광역시의 가족이 된 군위군이 대구의 대표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환영해 주신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군위군은 대구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