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은 29일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팀장 150여 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활동 현황을 돌아보고 사업의 내실을 다져 효과적인 사업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기여하는 팀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항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활동하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환경지킴이 사업 팀장은 “팀장으로 활동함에 항상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으며, 일자리 참여로 즐겁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노인복지관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보다 많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10월 19일까지 남부인지건강센터에서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 인지강화교실은 치매발병 가능성과 시기를 늦추기 위한 것으로, 강화군 남부권 내 치매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24일 개강해 약 3개월간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운동, 음악, 미술, 회상, 태플릿 pc를 활용한 코트라스 수업 등으로 체계적인 인지자극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첫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운동 수업을 해보니, 다음 수업도 기대가 된다고 하시면서 너무 좋고 기운도 좋아졌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에게 치매예방과 관리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사전에 치매를 예방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남부인지건강센터에서는 고위험군의 치매 진행 예방 등을 위한 사례관리 서비스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수산물 소비에 대한 군민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28일부터 수입 수산물 원사지 표시 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수산물 품질관리원, 인천광역시, 강화군을 비롯해 수산물 명예감시원 등 민간과 합동으로 내달 30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점검을 통해 수산물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과 유통 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전통시장, 어항 내 수산물 점포, 일반음식점(횟집) 등 관내 수입 수산물 취급업체가 중점 점검 대상으로, 주요 점검 품목은 일본에서 주로 수입되며, 국내 소비량이 많은 활참돔, 활가리비, 활우렁쉥이(멍게)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하며,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되는 경우 영수증, 거래내역서 등을 확인하여 위반 행위자에 대해 적극 조치할 예정이다. 수산물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원산지 표시판 배부 및 원산지 표시제도에 대한 홍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 점검 기간에 위법행위가 적발된 업체 중 원산지 허위 표시 위반의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영종공원사업단은 2017년 11월부터 무재해 운동을 추진하여 지난 27일 무재해 5배수(2,119일) 목표를 달성했다. 영종공원사업단은 영종국제도시 내 씨사이드파크과 박석공원, 은골공원의 녹지와 시설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작업 전 안전교육 실시 ▲안전 보호구 착용 ▲고위험작업 허가제 ▲매월 안전점검·교육·훈련 등을 지속 실시하여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안전 3GO 챌린지’(안전은 지키고, 사고는 줄이고, 행복은 누리고)를 추진하여 조직구성원 전체가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직원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집중하고 있다. 김종필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무재해 운동 자율추진을 통해 근로자와 시민에게 안전한 시설물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 글쓰기 역량 강화를 위한 ‘동부 읽.걷.쓰 여름학교’를 26일 개최했다.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미희 작가와 함께하는 시쓰기 활동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폰카 시쓰기’를 주제로 평소 휴대폰 사진으로 담아두었던 장면을 시로 표현해 봄으로써 보다 친근하게 시쓰기를 접했다.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학생 작가 등용문인 ‘읽‧걷‧쓰’ 축제-새얼 백일장 등에 참여해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계절별로 동부 ‘읽‧걷‧쓰’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결대로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구다목적체육관에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배 겸 부평구체육회장배 학교스포츠클럽 검도대회’를 27일 개최했다. 행사는 평소 생활체육으로 활성화 되어 있는 검도를 통해 체력을 향상함과 동시에 예의와 배려, 인내와 끈기를 실천하는 학생들이 학교스포츠클럽 종목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본 대회는 남중부, 여중부, 남초 고학년부와 여초 고학년부, 남초 저학년부와 여초 저학년부 6개 부문 1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했고, 각계의 지역사회 인사들이 인천 최초로 교육청과 지역체육회가 연계 개최한 검도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함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농구, 축구, 야구 등의 종목은 매년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개최되고 있는 상황에서 평소 많은 학생이 참여하는 검도 종목을 학교스포츠클럽대회로 개최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며 “향후 검도 이외 다양한 종목으로 확대하여 1학생 1스포츠 활동 활성화와 학생별 결대로 성장을 지원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동단위 교육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계산2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을 28일 체결했다. 계산2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인천에서 13번째로 구성된 읍면동 생활권 내에서 교육적 협력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조직이다. 협약식에는 인천계산초, 인천안산초, 계산고,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등이 참석해 학교와 마을이 협력적 관계를 맺고 계산2동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계산2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식 역사교육프로그램인 '우리 놀러가자, 계양산성박물관으로!'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9월 2일 주민총회와 함께 열리는 마을축제에서는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교 대상 학생들이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고, 교육과정 연계 문화 예술 공연, 마을의제 설명회 및 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동단위 거버넌스인 계산2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가 마을의 의제와 교육과정을 연계해 건강한 마을교육공동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계산2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가 내실있는 발전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예술고등학교에서 '제10회 인천 청소년 인문학 토론광장'을 26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인천의 중·고등학생과 지도교사 등 170여 명이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과 인천민주화운동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인천 청소년 인문학 토론광장은 문학, 인문사회, 자연과학 분야를 대표하는 3인의 저자와 함께하는 북토크 및 비경쟁 토론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사고역량을 함양하는 인천의 대표적 인문학 행사다. 1부 행사에서는 '테스터'의 이희영 작가, '어떤 호소의 말들'의 최은숙 인권위원회 조사관, '파란하늘 빨간지구'의 조천호 대기과학자가 ‘지속가능한 공동체는 무엇으로부터 비롯되는가’를 주제로 분야를 넘나드는 북토크를 진행했다. 2부 ‘공감의 길’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미리 책을 읽고 만든 질문에 대한 작가의 답변을 들으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3부 ‘소통의 길’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직접 도출한 주제에 대해 비경쟁, 상호협력적 방식으로 열띤 토론의 장이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만나 책을 매개로 우리의 일상과 관련된 다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 관리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014년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급식 방사능 등 유해 물질 식재료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현재까지 매년 60건 내외의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수산물을 비롯한 식재료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해왔다.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 품목으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하는 방사능 검출이력 식품(수산물 40품목)으로 학교급식에서 주로 사용되는 농수산물과 그 가공품 등이다. 학교급식팀 담당자가 직접 학교급식에 납품되고 있는 수산물을 수거한 후,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해 방사성 핵종(요오드, 세슘)의 검출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방사능 검출 이력은 없었다. 최근 3년간 인천 관내 학교급식 일본산 수산물 사용실태를 지난 5월 조사한 결과, 일본산 수산물을 사용하는 학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의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관리를 강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서구와 SK인천석유화학이 함께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하여 행복도시락 나눔에 힘을 모았다. 인천 서구는 8월 28일, 서구청에서 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 ‘행복 얼라이언스 결식아동 행복 도시락 나눔’ 기부금(5,0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혁신실장 등이 참석했다. SK인천석유화학의 행복도시락 나눔은 2018년부터 지속됐으며, 올해도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석남1·2동, 가좌1동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 120명에게 도시락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다사랑행복도시락’, ‘행복을나누는도시락’등 지역의 사회적 기업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은 “지역 결식아동이 행복 도시락을 통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서구의 결식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시는 SK 석유화학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기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