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의에 기여한 공무원 9명을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추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사례 총 13건을 추천받아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했다. 심사는 실적검증과 사전심사, 전 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9건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사례는 “가설건축물 수요 증가에 따른 기존규제 개선과 고령층,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 해결을 위한 업무 담당자의 업무 대행 서비스 제공 사례”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교통 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충주 콜버스 신규 도입”, “방치된 폐교 부지를 활용해 지역주민을 위한 파크골프장 조성”, “장기간에 걸친 규제 해소 노력으로 ‘충주시 대표 명소’ 악어봉 탐방로 전면 개방”, “안개·비 등 악천후시 야간 도로조명 가시거리 개선을 위한 '색온도 가변형 스마트가로등' 설치”, “숯가마공장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CCTV 통합관제센터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인식 제고와 범죄 없는 안전 도시 이미지 홍보 강화를 위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엄지어린이집 유아 60여 명을 대상으로 관제센터의 역할과 기능 소개, 홍보 동영상 시청, 비상벨 작동 체험, 시설 관람 순으로 견학을 진행했으며, ‘25년 1월 초에도 중앙탑 초 180명 학생의 견학이 예정되어 있다. 어린이들은 24시간 가동되는 CCTV 모니터링 시스템을 체험하며 질문하는 등 호응을 얻었으며, 견학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공공기관의 역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을 통해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늘 시민을 우선에 두고, 안전하고 행복한 충주시가 되도록 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관내 CCTV 3,000여 대를 연중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청소년 비행,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2025년 1월 14일부터 ‘정부 24’에서 군 소음 피해보상금 온라인 신청 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이다. 충주시는 기존에는 각 소음 대책 지역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군 소음 보상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한 신청만 가능했지만, 2025년부터는 정부24 누리집에서 `군 소음 피해보상금 지급 신청’ 민원을 검색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신청은‘개인별(본인) 신청’이 원칙으로, 세대 대표자를 통한 일괄 신청, 대리인 신청, 상속인 신청 등 본인이 직접 신청하지 않는 경우는 기존과 같이 방문 또는 우편 신청을 해야 한다. 시는 주민들의 군 소음 보상 신청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 건의를 노력한 결과, 최근 국방부로부터 온라인 신청 서비스 시행을 통보받았고, 약 14,000명의 시민이 혜택을 받게 된다. 내년도 군소음 보상금 신청은 2025년 1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가능하며, 소음 대책 지역 확인은 국방부 군 소음포털 누리집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그동안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서만 군 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을 받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충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환경 분야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 분야 우수시군 평가는 충북도가 지난 2020년부터 신규 시책 발굴과 확산, 도민 환경 서비스 증진, 환경문제 적극 대응 등 환경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자연순환, 환경보전, 탄소중립, 상하수도 등 5개 분야 17개 지표를 대상으로 도내 11개 시군의 실적과 우수사례를 비교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지표별 추진 결과를 기초로 평가하여 충주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포상 사업비 2억 원을 받게 됐으며,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도심지 재활용 동네 마당 설치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환경 분야 시책 추진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한 결과 이와 같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환경 분야 시군평가에서 지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진천군은 진천중앙시장이 ‘2024년 충청북도 우수 전통시장’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통시장 안전관리와 고객서비스, 상인조직 역량강화 등 26개 항목의 세부지표에 대해 서면 평가와 현장 평가를 진행했다. 충북상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시상식에서 진천중앙시장은 우수 전통시장 인증패와 시상금 500만 원을 받았으며, 시상금은 전통시장 환경개선과 기능보강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자 상인회장은 “진천중앙시장이 도내 우수 시장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상인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 덕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중앙시장은 1950년도에 개설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진천군 대표 시장으로 현재 56개 점포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이 170만 농다리로 관광 분야의 새 길을 연 가운데 생거진천의 맛을 적극 홍보하며 관광 맛집의 요건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군은 생거진천 농산물(애호박, 흑미, 수박)를 활용해 개발한 생거진천대표 음식을 지난 10월부터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앞서 올해 2월 보급업체를 선정하고, 4월에는 대표음식 보급에 함께할 음식점을 공개 모집해 선정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교육을 완료했다. 먼저 진천읍에 위치한 ‘소울테이블’에서 애호박 스프, 애호박 파스타 2종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해당 업소는 군에서 개발한 애호박파스타에 곁들일 수 있는 진천애호박스프, 진천흑미리조또를 추가 개발해 손님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원조옛날통닭, 은행나무집, 신궁전가든에서는 진천흑미누룽지통닭 출시 준비로 분주하다. 진천흑미누룽지통닭은 출시에 앞서 지난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기간 중 시범판매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150마리 통닭이 5분 만에 완판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 밖에도 메인 음식과 함께 곁들여 먹는 디저트인 진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장애인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제천은 지난 23일 제천시장애인부모연대를 찾아 5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부했으며, 소외된 곳을 찾아 끊임없는 나눔 실천을 통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기부물품을 전달한 영웅시대 제천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제천지역 장애인에게도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제천시장애인부모연대는 전달 받은 물품을 소외된 제천시 장애인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며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에 팬들도 동참하는 모습이 보기 좋으며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3일 제천학사 구내식당에서 '2024년 제천학사 송년회 및 명사초청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학업에 전념한 학사생들을 격려하고, 제천지역 출신의 명사들과의 특강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학사생의 개인역량 강화와 애향심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명사초청 특강과 2부 우수학사생 시상식 및 송년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제천 출신의 고한경 브라이튼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와 제천 세명고등학교 출신의 남궁요 여행 유튜버(세계는 요지경)를 초빙하여, 본인의 경험담을 포함한 유익한 강의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맹은영 부시장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 우수한 학사생활로 타의 모범이 된 학사생 3명(원성훈, 장서화, 장형우)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이후 제천학사 자치회의 주관으로 화합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를 기획한 원성훈 제천학사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를 돌아보고, 유익한 강의로 스스로를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개최됐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영상아카데미'가 지난 23일 영상작품 제작을 마지막으로 교육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창의력과 자신감을 심어준 이번 프로그램은 제천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제천문화재단이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담당했다. 지난 5월 시작해 총 28차시에 걸쳐 진행된 영상아카데미는 다큐멘터리 감독, 지역 대학 교수, 미디어 전문가 등 다양한 강사진이 참여해 실질적인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영상 제작의 기초부터 심화 과정을 교육시키며, 창의성을 발휘한 독창적인 영상작품들을 제작했다. 특히, 학생들의 수료작품은 제천문화재단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시하며 지역 사회 내 문화적 소통을 활성화 하는데 기여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제천 청소년들이 7개월 동안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의 목소리를 영상으로 표현하며 성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관내 17개 초등학교 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과학예술 융합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융합 교실은 올해 4회째 운영되어 격주 토요일 오전마다 한방생명과학관과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진행했으며, 지난 9월부터는 제천시 평생학습관으로 옮겨 총 20주 70차시 교육으로 진행했다. 융합교실 중 △과학 교실은 5년간의 수업을 수료하면 초중고 교과과정에 수록된 자연과학 이론을 자연스럽고 쉽게 배울 기회를 제공했으며, △예술 교실은 제천한방엑스포공원과 제천 도심 중앙공원의 자연을 관찰하며 동시, 수채화, 만들기, 어린이 PD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향상시켜 긴장을 완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었다. 또한, 제천시와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후원하는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써 지난 9월에 개최된 ‘제천 청소년 창의융합 AI-STEAM 축제’와 함께 제천시가 과학의 도시로 성장하는 데 촉진제 역할을 하고 있다.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디카시반 최수환(홍광초6)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