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은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실적 평가에서 충북도 2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역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해 우수 시군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충북도에서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건설산업체의 사기진작과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을 평가했다. 평가는 지역업체 공사·용역 계약실적, 지역업체 하도급 실정, 지역자재 구매 실적 등 4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군은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 △원남저수지 사랑의 링 보도교 조성사업 △후미1교 재해복구공사 △감곡면 도시계획도로(중로1-2,3-11) 개설공사 △감곡면 무명교 재가설공사 △음성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구라우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음성군 자전거 힐링로드 조성사업(2단계) △생극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청용교 내진성능 보강사업 △내산-내산간 군도 확포장사업(3차)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해 지역건설산업이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군은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SOC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에 힘써왔으며, 도내업체 공사계약율 96.7%, 도내업체 하도급실적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은 국토교통부의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60.26억원 중 국비 50억원과 도비 8.34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절차 없이 소규모 점단위 도시재생사업을 신속하게 시행하는 제도로, 최대 58억원의 국도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감곡면 오향리 549-11번지 일원(現 감곡면 행정복지센터 위치)에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160.26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감곡 햇살누리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감곡 햇살누리센터 2층에는 △생활문화교육실 △디지털미디어실 등 생활문화교육 및 체험 공간이, 3층에는 △시니어 친화형 헬스실 △탁구실·당구실 등 놀이 및 체력 증진 공간이 조성되며, 1층은 군의 자체 사업으로 행정복지센터로 활용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인 감곡면 오향리 일원은 감곡면 전체 인구의 52.6%가 거주하는 핵심 주거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생활 편의를 위한 공공서비스 기능 공급이 열악한 곳으로, 도시재생 인정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명시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안양천 제방 산책로를 ‘맨발 뚜벅 길’로 새로 단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안양천 맨발 뚜벅 길’은 기존 안양천 제방길을 활용해 사성교에서 금천교까지 3.3km 구간에 조성됐다. 이와 함께 제방 녹지대에 황토길 50m와 황토볼길 65m도 새로 만들었다. 아울러 노후 벤치 50개소를 철거하고 조형 벤치, 스윙 벤치, 피크닉테이블, 등의자를 새롭게 배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안양천 제방길은 지난 3년간 자연침식으로 인한 토사유출, 패임 현상에 따라 보행 불편을 해소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며 “여기에 최근 늘어나는 맨발 걷기 수요를 반영해 제방길을 새로 단장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광명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맨발 산책로 조성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도심 속 공원 곳곳에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인근에 모래길(왕사코스 240m, 세사코스 360m), 세족장, 신발장을 새로 조성해 많은 시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시는 안양천‧목감천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명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인력운영 효율화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3천500만 원을 확보했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 지자체 중에서는 광명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직 및 인력 운영의 효율성과 적절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작년 한 해 정원을 늘리지 않고, 행정 여건 변화에 발맞춰 기능쇠퇴 분야 인력을 감축하는 한편 신규 행정수요 및 핵심사업에 정원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등 일반직 정원의 1.5%를 재배치했다. 행안부 조직관리 지침에 따르면 각 지자체는 정원의 1%를 감축 후 재배치 하도록 돼 있다. 또한 재배치를 하면서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 재난 안전 분야 인력을 확충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변화에 발맞춰 선제적·전략적으로 유연하게 조직을 운영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구도심의 주민편의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시는 소하동 1265번지 일원이 국토교통부 ‘2024년 뉴빌리지 사업’ 최종 대상지에 선정돼 15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고 24일 밝혔다. 뉴빌리지 사업은 재개발이나 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단독‧빌라 저층 주거 지역에 기반 시설과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기금 융자, 도시‧건축규제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주택 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 참여해 사전컨설팅, 설문조사, 현장실사,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전국 61개 후보지 가운데 최종 선정된 32곳 중 소하2동 지역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소하동 1265번지 일원은 생활권 내에 도로, 공원 등 기초 기반 시설은 비교적 양호한 지역이나 30년 이상 된 노후 저층 주거지로 지속적인 슬럼화가 진행돼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선정에 따라 이곳에는 내년부터 2029년까지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해 총 270억여 원이 투입돼 주민 편의시설 보강, 노후 공원 환경 정비, 자원순환 도움센터 조성 등이 추진된다. 주민 편의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시문화재단(대표 오세영)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새해 첫날, 시민과 함께 맞이하는 "2025년 광주시 해맞이 한마당"을 1월 1일 오전 7시에 중대물빛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중대물빛공원은 남한산성, 팔당물안개공원 등과 더불어 광주시 8경 중 하나로 물과 산 위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해맞이 명소이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해맞이 한마당 행사는 매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2025년 행사는 축하공연, 떡국 나눔, 부대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축하공연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뱀이다’로 잘 알려진 가수 김혜연과 함께 광주시여성합창단,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그리고 광주시미술협회 이민행 작가의 역동적인 휘호 퍼포먼스가 새해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정성 어린 떡국으로 시민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광주문화원, 농협 광주시지부, ㈜세준푸드 등에서 준비한 먹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고병용 의원이 23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1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소공인 및 중소기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식품·제화·섬유분야 중소기업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성남시 중소기업인 지원을 위한 방향’을 주제로 성남시정연구원 이규철 박사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세미나가 성남시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조우현 의원, 박명순 의원, 민영미 의원이 23일 명품탄천 신규 체육시설(축구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성남시는 지난해 1단계로 설치한 다목적광장과 피크닉장에 이어 2단계 사업 용역을 통해 탄천이 가진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쉼이 있는 탄천으로 재정비하고, 유휴부지를 활용한 체육시설들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덕수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운동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는 명품 탄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자랑스러운 부안군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근농인재육성장학금․고향사랑기부금 고액기부자의 후원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부안군 명예의 전당을 부안군청 1층 로비에 설치하고 23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2023년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억원 이상 기부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명예의 전당은 총 3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등재 분야는 역대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억원 이상 기부자,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이상 기부자 등이다. 명예의 전당에는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군민의 명예를 높이고 부안 발전에 기여한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183명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수상연도․이름․수상분야가 기재된 동판을 통해 수상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또 향후 수상자를 위한 자리를 일부 남겨둬 지속적으로 명예의 전당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뜻깊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자,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를 위한 공간도 마련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지역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전주학생교육문화관 안전체험교실이 완공, 23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북교육청이 학생들의 체험중심 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추진한 교실형 안전체험관 5개소 조성 사업이 모두 마무리됐다. 전국 최초로 직속기관에 설치된 교실형 안전체험관으로 유·초등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개방해 안전교육의 실효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주학생교육문화관 안전체험교실은 240㎡(약 72평) 공간에 4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화재대피, 소화기 체험, 완강기 탈출, 지진체험, 응급처치 등 5가지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체험형 교육을 통해 위험 상황을 간접 체험하고, 사고 예방 및 위험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특히 안전교육 프로그램들은 교육부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 내용에 기반해 개발됐으며, 실제 상황을 생생하게 표현해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