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오늘(1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기업, 대학 등과 함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선정 사업 공모에 지역 기관들이 힘을 모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자체, 교육청, 기업, 대학 등 다양한 지역 기관들이 협력해 특성화고등학교의 교육 품질을 향상하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전국에서 10개 이내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가 올해 선정될 예정으로, 선정된 학교에는 5년간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35억 원에서 45억 원 지원되며 교육과정 편성, 학교 운영의 자율성 등이 부여된다. 올해는 ▲부산관광고 ▲부산진여자상업고 ▲부산해군과학기술고 3개교가 신청한다. 학교별로 분야를 정해서 관련 기관과 협약을 각각 체결해 맞춤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에는 시를 포함해 총 15개 기관이 참여한다. ▲부산관광고는 관광마이스산업 ▲부산진여자상업고는 금융 산업 ▲부산해군과학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울산시, 경상남도와 오늘(14일) 오전 11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3회 부울경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참석하며, 회의는 ▲부울경 경제동맹 성과와 향후계획 보고 ▲부울경 주요 협력사업 논의 ▲부울경 시도지사의 공동성명서 발표 ▲기자회견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회의는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출범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추진 성과, 향후 협력 방안, 부울경 협력사업의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논의와 함께 부울경 시도지사의 공동성명서 발표를 위해 마련됐다.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은 부산·울산·경남의 실질적 협력 성과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2년 전인 2023년 3월 29일에 출범했으며, 초광역권발전계획 수립, 핵심 프로젝트 선정 등 부울경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부울경이 초광역 경제동맹을 목표로 협력해온 지 2주년을 맞았다. 그간 초광역 협력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60여 개의 공동협력사업과 특히 지난해 발표한 핵심 프로젝트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는 14일, 교통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고,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남산정 교차로에 재난 상황전파 및 각종 구정홍보를 위한 다목적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전광판은 가로 6.4m, 세로 7.2m 크기로, 기존에 사용하던 LED 문자 전광판 형식과 달리 우수한 화질의 동영상을 송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재난 상황을 전파하고, 각종 구정 시책을 구민들이 알기 쉬운 홍보 영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 상반기 내에 침수 우려가 있는 지역의 도로에 자동차단시설과 전광판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다목적 전광판은 재난 정보와 구정 주요 시책 등 다양한 분야를 선제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는 북구 여자 유도실업팀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최된 ‘2025 양구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고 개인전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수확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유도팀의 단체전 우승은 2023년 양평몽양컵 전국유도대회 이후 2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로, 그해 유도팀은 순천만, 청풍기를 포함한 7개 경기 중 3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선수들의 부상으로 단체전 성적이 다소 부진했지만, 올해는 부상에서 회복한 선수들과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하여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었다. 개인전에서는 –52kg급 최정윤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첫 스타트를 끊었고, -57kg급 이수빈 선수도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70kg급 이예원 선수와 -78kg급 이고은 선수도 각각 동메달을 차지하며 팀의 성과를 더욱 빛냈다. 특히, 주장 송서연 선수는 –78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팀을 이끌었다. 유도팀의 강병진 감독은 “2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것은 정말 감회가 새롭다”며, “개인전에서도 선수들이 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에 위치한 목인이사랑 치과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주목받고 있다. 목인이사랑 치과는 지난 11일, 저소득층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이웃애(愛)성금 100만 원을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만덕1동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목인이사랑 치과는 이전에도 노인 틀니 무료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을 개선하며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목인이사랑 치과 이영선 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윤호 만덕1동장은 “목인이사랑 치과의 따뜻한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구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 속 보행문화 확산을 위한 '워킹데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덕천2동 마을해설사 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감동나룻길과 리버워크, 화명생태공원, 의성산 일대를 걸으며 생활 속 걷기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장영오 마을해설사 동아리 회장은 “워킹은 단순히 걷는 것을 넘어, 마을과 사람을 잇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지역을 걷다 보면, 우리 삶의 이야기가 그 길 위에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이 우리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도보로 체험하며, 건강과 힐링을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우리 지역의 걷기 좋은 곳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 주시는 마을해설사 동아리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워킹데이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관내 음식점‘동남식당’을 방문하여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나눔가게』는 지역 업체가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하여 이웃이 이웃을 돕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나눔공동체 사업이다. ‘동남식당’은 앞으로 매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이웃애(愛) 희망나눔 사업’과 디딤씨앗통장에 정기 후원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다자녀 우대’ 업체로도 동참하여 식당을 찾는 다자녀가정의 아동에게는 무료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랑 후원에 동참해주신 업체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구포1동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2시 양자과학기술센터에서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와 '양자과학기술 연구·산업 육성 및 양자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부산대학교 물리관에 있는 양자과학기술센터에서 박형준 시장,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부산대학교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양자과학기술센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10월부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와 부산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부산이 ‘국가 양자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업무협약식과 함께 양자과학기술센터 현판식, 중장기 사업 발표, 전문가 자문회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자리에서 시는 3대 전략으로 구성된 '부산시 양자산업육성을 위한 비전 및 전략'을 발표한다. ‘비약적 성장(퀀텀 점프), 양자로 도약하는 부산’을 비전으로 하며, ‘양자기술 연구·산업육성 특화도시 부산 조성’을 정책 목표로 한다. 2025년~2027년 3년간 시비 약 69억 원이 투입되며, ‘부산시 양자산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단법인 중구장학회 장학금으로 NH농협은행 부산부평금융센터에서 1백만원을, 박두현 ㈜가나안 대표가 3백만원을 기탁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8일 영산대학교 미용예술학과, 반송종합사회복지관,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과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자 발굴과 관리, 이․미용 재능기부, 복지 대상자 연계 등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영산대학교 미용예술학과의 전공동아리 ‘아트팔레트’는 2018년부터 이․미용 서비스, 장수사진 메이크업, 환경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반송종합사회복지관과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 역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공유부엌 등의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손유정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모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