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인재개발원이 헌법재판연구원과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기관 간 협력을 추진한다. 김기은 경기도인재개발원장과 지성수 헌법재판연구원장은 23일 헌법재판연구원에서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프로그램 교류 및 공동개발 ▲헌법 등 교육강사 및 현장학습 프로그램 지원 ▲그 외 양 기관의 교육 업무에 대한 상호 교류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기도인재개발원은 공직자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헌법재판연구원은 헌법적 소양을 널리 확산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공공서비스와 행정의 질을 높이고, 공직자들이 헌법의 가치를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은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공직자들이 헌법의 기본 원칙과 가치를 체계적으로 학습해 헌법정신을 공공행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가 3년 내 농어업 소득 30% 증대를 목표로 농어업인 310명에게 맞춤 지원을 제공하는 민선8기 핵심 농업정책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경기도는 23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프로젝트 참여 농어민 310명 등이 함께한 가운데 ‘333 농어민 발대식’을 개최했다. 도는 9차례의 오디션을 통해 21개 시군 농어민 310명을 선발했다. 도는 이들에게 2026년 12월까지 90억 원을 투입해 경영 분석, 1:1 맞춤형 컨설팅, 교육 및 소득 증대 기반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령별로는 20대 25명, 30대 91명, 40대 87명, 50대 64명, 70대 6명이 선발됐다. 20·30대 청년 농어민은 116명, 여성 농어민은 73명으로, 특히 청년 농어민들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에서는 농어민들의 혁신적인 사례를 소개하는 ‘농어민 사례 토크캔버스’가 진행됐다. 양평 굼벵이프로농장을 운영하는 30대 청년농업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2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성과보고회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서포터즈 3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2022년 처음 시행한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는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대표 홍보대사로, 청년세대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자치경찰제를 홍보하고, 도민 참여형 자치경찰제 정착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성과보고회는 서포터즈 활동 보고와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및 활동 우수자 표창, 현직 경찰관과의 대화에 이어 경기북부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총 52명의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제3기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는 ▲의정부 가능역 인근 범죄예방구역 합동점검 ▲고양 일산역 인근 여성안심귀갓길 야간 순찰 ▲ 경기북부경찰청 연계 음주단속 체험 및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또 ▲딥페이크 범죄 근절 ▲PM(퍼스널 모빌리티) 안전하고 올바르게 이용하기 ▲1인가구 및 성범죄 피해자 지능형 홈CCTV 사업 안내 등 온라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서포터즈들이 정책 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3일 수원시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1974년생~1955년생(만 50세~69세) 베이비부머의 재도약과 사회참여 기회를 지원하는 종합서비스 공간이자 통합(원스톱) 플랫폼을 말한다. 주요 진행 프로그램으로 ▲생애 재설계 등 평생교육 ▲직업상담 서비스 ▲커뮤니티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 ▲취․창업 연계 등이 있다. 성과공유회는 행복캠퍼스 8개소 참여자와 남경아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이윤규 경기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2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서남권) 행복캠퍼스 동아리 ‘내친구 우쿨렐레’팀의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서 행복캠퍼스에 적극 참여해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참여자 5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활동 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참여자 8명의 우수사례 발표를 청취했다. 수원(동남권) 행복캠퍼스 참여자 A씨는 ‘배움과 도전으로 이룬 인생 2막의 행복 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2월 19일 묘당도 이충무공 유적 충무사(국가 문화유산, 사적 114호)에서 '이순신 장군 426주기 순국제'를 봉행했다. 완도군과 사단법인 이충무공 유적 고금도 충무사 보존위원회 주관으로 봉행한 순국제에는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신의준 도의원, 허궁희 의원, 이성일 완도경찰서장, 이철영 완도교육장, 추강래 문화원장, 이현희 완도청년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매년 음력 11월 19일 봉행하는 이순신 순국제가 ‘국가 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식전 행사로 장군의 나라를 위한 충절 정신을 담은 추모 공연과 고금중학교 합창단의 충무공 노래 합창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순국제 제관으로는 초헌관에는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이성일 완도경찰서장이 아헌관, 추강래 완도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았고 충무사 보존위원회에서 집례 등을 맡아 봉행했다. 또한 당시 가리포(현재 완도읍) 첨사이며 충무공의 보좌관으로 노량해전에서 이충무공과 함께 전사하신 이영남 장군의 제사를 이날 후손들인 양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은 23일 화순군4-H연합회가 연말을 맞아 사랑의 쌀 1,000kg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연합회 회원들이 운영한 과제학습포에서 직접 수확한 것으로 아동, 다문화 가족,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홍렬 화순군4-H연합회장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는 기부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활기찬 농촌 조성과 지역 농업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도 명확히 했다. 화순군4-H연합회는 지(知)·덕(德)·체(體)·노(努)라는 4-H 이념을 바탕으로 청소년과 청년 중심의 농업, 환경,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온 단체다. 매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 쌀 기부도 이러한 나눔 정신을 실천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화순군에 거주하며 영농에 종사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은 누구나 화순군4-H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8일 화순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천만 원을 화순장학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화순농협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총 1억 7천여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이는 지역 인재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화순농협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노력 덕분이다. 조준성 화순농협 조합장은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한 장학금 기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우리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장학기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2025년에도 더욱 알찬 장학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으로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장학기금 기탁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2일 2024년 청년공동체와 함께하는 리스, 키링, 먹거리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전남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춘신작로 일원에서 마음나래 · 청년 새마을연대 · 아트포 · 청년새마을연대 총 4개 팀이 행사장을 다채롭게 꾸몄다. 이날 행사는 ▲마음나래의 화순 원도심 프로젝트 홍보 부스 ▲메이커스길드의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체험 행사 부스 ▲청년새마을연대가 운영하는 키링 체험부스 및 먹거리 체험 부스 ▲아트포의 공연까지 우리 군 청년공동체의 열정에 빛난 무료 재능 나눔으로 청춘신작로 거리가 활력으로 가득 찼다. 행사장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친구 단위 등 많은 군민이 참여해 공연을 즐기고, 만들기와 먹거리 체험도 성황을 이뤄 성공적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은 “비록 추운 날씨였지만 리스, 키링 만들기,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춰 즐거운 공연도 관람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종종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0일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한파 대응 업무체계를 강화하고, 홍보 및 교육 활동 등 적극적인 방문건강관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군 보건소 방문보건팀과 보건지소·진료소 직원 31명이 건강관리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렵고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사회 주민 4,241가구의 가정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주요 질환별 겨울철 건강 수칙을 안내한다. 또한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와 예방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응급상황에 대비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와 지역별 담당 방문간호사 간 비상연락망을 구축, 한파 특보 발령 시 방문간호사가 안부 전화 및 수시 방문으로 대상자의 건강 이상 유무를 확인하여 한파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 관련 기관들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랭질환 예방 건강수칙으로는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 유지 ▲체감온도 확인하기 ▲외출 시 따뜻한 옷 입기(장갑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은 23일 화순군 아이돌봄 지원센터에서 일·가정생활의 양립과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해 돌봄 인력 5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화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구, 장애 부모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의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보미가 직접 방문하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이용 요금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한다. 본 사업은 화순군 아이돌봄 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센터장 1명, 전담 인력 1명, 돌보미 44명 등 총 46명이 활동 중이다. 돌봄인력 모집 기간은 12. 26.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아이돌봄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