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나인권 의원(김제1ㆍ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프리랜서 권익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25일 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로써 노동 취약계층인 프리랜서의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프리랜서는 산업구조 변화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증가, 고용형태의 다변화 등으로 프리랜서 규모가 커지고 있음에도 상위 법령 부재, 현황 파악의 어려움 등으로 자치법규 입법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조례를 발의한 나인권 의원은 “프리랜서는 특정 집단이나 기업에 전속되지 않지만, 근로자의 사용종속적 측면을 동시에 갖고 있어 '근로기준법'등 에 적용받지 못 하는 사각지대에 있었다.”라며, “각종 불공정 거래로부터 권익을 보호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조례 제정의 의의를 밝혔다. 조례안은 ▲ 프리랜서 지원을 위한 기본방향, 보호 및 지원대책을 포함한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마련하도록 규정하고, ▲ 표준계약서를 제작하여 전북자치도와 공공기관에서 적용, ▲ 노동조건·노동환경 개선, 사회보험료 일부 지원 등의 지원사업을 하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은 지난 26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서산시 4-H 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서산시 4-H 연합회는 “김맹호 의장은 농업•농촌 발전에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갖고 농촌지도사업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셨을 뿐만 아니라 4-H회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기리고자 서산시 4-H 연합회에서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은 농업, 농촌의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농업 관련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농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앞장서왔다. 김맹호 의장은 “시의원으로서 시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자 마땅한 일을 했을 뿐인데 동료 의원들과 시민들이 성원해주신 덕분에 영광스러운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 농업•농촌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잘 대변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6)은 일하는 장소가 특정되어 있지 않고 이동하면서 일하는 이동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이동노동자 복리증진을 위한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동노동자는 일하는 장소가 특정되어 있지 않고 이동하면서 일하기 때문에 휴식 시간이 불규칙하며, 주로 길가나 주차장 등 실외에서 휴식을 취하다 보니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 노출되는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이동노동자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복리증진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이 시급하다”는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따라서 김 의원은 “이동노동자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과 이동노동자의 쉼터 설치·운영에 대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며 취지를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이동노동자 권익보호 및 복리증진 사업,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운영, ▲이동수단 자가 정비시설 제공 등 이동노동자의 복리증진을 위한 기능을 폭넓게 담았다. 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도민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설날을 보내기 위해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다음 달 12일까지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아파트ㆍ기숙사 제외)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이다. 경남도는 최근 5년간 총 1만 6,247건의 화재로 재산 피해는 2,036억 5,900만 원, 인명피해는 사망 101명, 부상 648명 발생했다. 이중 주택 화재는 3,693건으로 전체 화재의 22.7%를 차지하며 재산 피해는 224억 4,400만 원, 인명피해 사망 58명, 부상 247명이 발생했다. 특히 주택 화재 원인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739건으로 주택 화재의 47.1%를 차지하며 재산 피해 87억 7,700만 원, 인명피해는 사망 15명, 부상 119명으로 집계됐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 원인으로는 불씨 화원방치(469건), 음식물 조리중(338건), 담배꽁초(250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명지)는 26일 제406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교육국, 전북교육인권센터 등에 대한 2024년 상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희 의원(군산2)은 “늘봄학교, 돌봄교실 운영은 교육청과 14개 지자체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아동센터와도 시설과 운영방식 등을 공유하여 기관을 이용하는 학부모에게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심어줘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의원은 “늘봄학교운영에 퇴직 교원을 활용하면 아이들의 정서 활동에 도움이 되고 기초학력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된다”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과 활용방안을 당부”했다. 한정수 위원(익산4)은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에 다니는 자유통학구제 운영 취지는 좋으나 통학 편의를 해결하지 않으면 사업의 목적이 반감된다”며“통학편의 제공에 대한 해결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주길 당부”했다. 이어, “지자체는 학교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와 시설투자가 잘 이루어 지고있다”며“교육청 차원에서도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는 2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함양군 내 우수 농산물을 활용하여 가공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28개의 업체로 구성된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는 함양군 가공사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판매·홍보 활동, 각종회의,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총회는 24년 신규회원으로 ‘지리산 엄천골’, ‘패미로스’가 가입했고 23년도 결산보고 및 24년도 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가공협회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고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특히 이번 총회를 통해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회장 하경수)’와 ‘숲속언니들(대표 박세원)’은 가공업체들의 지원 활성화와 다양한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경수 가공협회장은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를 이끌 수 있게 다시 한번 회장을 맡게 되어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화목한 협회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새로 취임한 정영균 부회장은 “이번 부회장을 맡으며 가공협회의 전환점을 맞을 수 있는 큰 기회라고 생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병도)는 26일 문화관광재단, 콘텐츠융합진흥원,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의 상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별 주요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수진의원(비례)은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의 2024년 역점 추진 사업들을 질문하며, 23년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한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의 센터장 자격요건을 재단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꼼꼼하게 검증해 달라고 주문했다. 문승우 의원(군산4)은 지역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 사업에 대해 14개 시군 중 소외된 시군을 중심으로 재단이 적극성을 발휘해 도민들이 문화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2024년 무주 방문의 해를 맞아 재단도 전라북도태권도협회와 무주 숙박시설과 협약해 무주 활성화에 기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정기 의원(부안)은 쇼핑관광 활성화 사업에 대해 재단이 간담회를 개최해 여러 관광 업체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듣고, 전북특별자치도만의 쇼핑관광의 메리트를 찾아서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문화·관광을 더욱 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안군은 26일 오후 2시 함안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효율적인 버스노선 개편을 위한 ‘함안군 대중교통체계 개선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군의 대중교통체계 개선 비전과 장·단기 목표 및 세부 추진과제에 대해 보고받았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현재의 대중교통 이용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장래 대중교통 이용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여 군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연구 용역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보완해 대중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산시 서창동 주민자치회는 26일 관내 업체에서 지원받은 밑반찬을 관내 취약가정 10곳에 배달해주는 어깨동무봉사단 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박세일 서창동 주민자치회장은 “2024년에도 관내 업체에서 제공한 밑반찬과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창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어깨동무봉사단 반찬 지원 봉사를 실시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26일 제406회 임시회 기간 미래산업국, 전북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에코융합연구원에 대한 2024년 상반기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 농산업경제위원회는 2023년도 하반기 주요 성과를 면밀히 살펴보는 한편 상반기 도정 목표와 중점과제에 대해 질의했다. 이와 관련하여, 나인권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미래산업국, 전북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에코융합연구원 2024년도 상반기 업무보고를 통해, 나인권 위원장(김제1)은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중 새만금 무인이동체와 관련하여 군산비행장 문제와 엮어 풀어야 할 문제들이 많다고 생각된다”며 “특례로 반영한 만큼 사업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주문했다. 최형열 의원(전주5)은 “중앙공모사업에 20건 정도를 계획하고 있고 100억 이상이 9건으로 대부분 상반기에 신청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조례에 따라 총 사업비 100억 이상의 경우 사전에 의회에 상세히 설명함에도 의사소통이 부재한 점이 아쉽다며 차후에는 상호 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