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통일부는 2023년 8월 30일, ‘북핵, 인권, 그리고 통일(North Korean Nuclear and Human Rights Challenges, and Korean Unification)’을 주제로'2023 한반도국제포럼(Korea Global Forum)'을 개최한다. 한반도국제포럼은 2010년부터 통일부가 개최하고 있는 1.5트랙 국제회의로, 그간 주요국 정부 관계자, 국내외 한반도 및 남북관계 전문가들이 모여,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국제사회 담론을 주도하는 공론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왔다. 이번 포럼에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의 기조연설, 세션별 기조강연, 전문가 토론 및 탈북민 특별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국제안보 분야 석학인 존 미어샤이머 미 시카고대 교수(온라인 참석)가, 두 번째 세션에서는 북한인권 분야 전문가인 마이클 커비 전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위원장이 기조 강연을 통해 북핵과 인권 등 한반도 당면 과제에 대한 해결 방안과 그 의미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8.17 북한 인권을 의제로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께 그리는 꿈 사회적협동조합이 완주군에 어린이 놀이용품 15종을 기증했다. 지난 25일 함께 그리는 꿈 사회적협동조합은 에어다트, 에어농구, 풋켓볼, 대형 윷놀이 등 실내·외에서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육활동 및 놀이시설로 15종에 252개를 기증했다. 군은 기증받은 놀이용품을 오는 10월 6일에 개최되는 와일드&로컬푸드축제장과 어린이 체험객이 많은 삼례문화예술촌, 복합문화지구 누에, 놀토피아 등에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기증식에 참석한 국성관 이사장는 “지역 어린이는 물론 주요 관광지 등 방문하는 체험객들에게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그리는 꿈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의 홍보와 이벤트 행사 지원에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기증을 통해 특색있는 다양한 체험시설에 활용될 수 있게 됐다”며 “가족 중심의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색다른 체험프로그램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주시가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 주관 노사화합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는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근로자, 사용자, 시의원, 경주시 및 관계기관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경주시 외동읍과 부산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노사화합 행사는 기업 인사노무 관리담당자, 노동조합 간부, 중소기업 대표자 등 30여 명이 참가해 노사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토대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노사상생의 문화정착과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선진 노사문화 우수기업 시찰 및 노사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먼저 전기차 배터리 부품을 공급하는 NVH KOREA(주)를 시찰한 후 부산에서 노사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노·사 양측 간 노동자의 권리와 사업주의 이익 등 상호 소통과 공감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강 강사로 나선 경주지역 노사민정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2023년 9월 6일(수) 오전 10시~ 12시 소아비만 아동 관리를 위한 소아대사증후군 예방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소아대사증후군 예방교실은 소아비만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경국립대학교 전혜림 임상영양사, 정지윤 스포츠과학전공 외래교수가 강연예정이며, ▲아동발달에 알맞은 열량 계산하기 ▲소아비만 식사요법 및 가정에서의 실천 사항 ▲‘신호등 식이요법’을 통한 소아비만 탈출법 ▲비만아동의 올바른 운동방법 등 소아비만 관리에 대한 내용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아대사증후군 예방교실 참가신청은 포스터 QR코드 또는 안성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로 전화하여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남은 좌석에 한해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9월 6일 진행되는 소아대사증후군 예방교실 오픈강의를 시작으로 관내 소아비만아동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5일,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비 상시훈련’은 높은 수준의 대응·수습 역량이 요구되는 재난 유형을 선정하여 집중 숙달하는 훈련으로 이날은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삼천리, 안성성모병원 등이 참석하여 합동 토론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에 대형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 상황으로 부여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의 재난 대응 능력점검은 물론,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확보했다. 특히 유사 상황에 대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고 훈련 중간 불시메시지를 부여해 이를 해결하는 훈련을 병행했으며 훈련 후에는 평가위원의 훈련 결과 평가를 끝으로 토론훈련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통해 안성시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미흡한 점을 발굴하며 재난 해결 능력을 보완하는 계기가 됐다”며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을 개선해 더욱 안전한 안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주시가 ‘2023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대상 사업’ 48건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시의 주요 정책의 결정·집행 상황 등을 기록·관리하고, 이를 시민에게 담당자의 실명과 추진상황을 공개해 시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중점 관리 대상은 다수 주민의 권리 의무와 관련된 정책, 1억 원 이상의 연구‧용역 사업, 10억 원 이상의 건설사업 등이 해당된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심의위원 간 의견교환을 통해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 △제2금장교 건설공사 △어르신 무료택시 사업 △천년 신라왕경 디지털복원 등 18개 부서 다양한 분야 내용을 중점 관리대상 사업으로 의결했다. 시는 공개 사업 목록과 사업내역서를 이달 안으로 경주시청 홈페이지(정보공개/정책실명제)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성학 부시장은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사업 추진 책임성 제고를 위해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을 공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의 계획 수립에서 완료까지 내실 있는 정책실명제 운영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신뢰받고 감동하는 시정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원시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그리운 고향방문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문화가정 고향나들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사업대상자를 신청받고 최종 선정된 다문화가정 21가구(필리핀 3가구, 일본 3가구, 베트남 5가구, 몽골 1가구, 중국 4가구, 캄보디아 4가구)의 고향나들이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선정된 다문화가정 중 9가구 42명에게 왕복 항공료와 여행자 보험료, 교통비 등을 지원하여 고향 방문을 도왔으며, 나머지 12가구에도 올 12월말 내에 원하는 기간동안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향을 다녀온 황〇〇씨는 “그리운 고향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경식 시장은 “올해 가장 많은 다문화가정이 고향나들이 지원사업을 신청했는데 모든 가정에 기회를 제공해 드리지 못해 무척 아쉽다.”며 “앞으로 더 많은 다문화가족이 고향 방문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제1회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 실시계획’을 자격시험 위탁기관인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 국가자격시험 누리집에 공고했다. 선박안전관리사는 선박의 대형화, 디지털·탈탄소화 등에 따라 급변하는 해사안전정책과 제정·개정되는 국내법 및 국제협약을 이해하는 등 선박 안전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국가전문자격증으로서, 1~3급으로 나뉜다. 그간 '해사안전법'에 따라 선박과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체제 수립·시행 의무가 있는 선박소유자는 해기사 면허를 소지한 사람을 안전관리(책임)자로 선임해야 했는데, 내년 1월 5일부터는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을 선임하도록 법이 개정되어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해야만 안전관리(책임)자로 근무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게 된다. 올해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의 원서접수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가자격시험 누리집에서 진행되고, 필기시험은 11월 25일(토) 한국해양수산연수원(부산 영도구) 및 인하공업전문대학(인천 미추홀구)에서, 면접시험은 12월 2일(토)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시행될 예정이며, 합격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인가구 지원사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보고회를 열고 현안과제 보고 및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 국소장, 관계부서장과 1인가구 연구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1인가구와 동행하는 공동체 도시 안성’을 주제로 ▲다양한 1인가구가 공존하는 머물고 싶은 도시 안성 ▲함께 나누고 돌보는 따뜻하고 풍요로운 도시 안성 ▲안전하고 든든한 도시 안성으로 3개 정책비전에 대하여 분야별로 구체적인 추진과제와 시행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이 보고회를 기반으로 청년, 중장년 및 노년 1인가구가 세대별로 고르게 분포하면서도 지역별로 거주 연령대가 다르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통사업과, 연령별·지역별로 1인가구의 특성에 맞는 맞춤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의 특색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여 1인가구가 급증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경제적 문제들로부터 벗어나,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살기 좋은 안성시로 거듭날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경주시장학회는 경주 교육발전과 지역을 이끌어 갈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경주사랑 장학금을 9월 13일부터 9월 27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올해 경주시장학회는 대학생 450명, 고등학생 80명, 중학생 40명 등 총 570명을 선발해 1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경주시장학회는 장학생(대학생) 선발 시 지역 인재유출 방지와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고교 출신자가 관내 대학 진학 시 가산점 3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 신청자격은 직전학기 성적 평점 3.6점 이상 또는 학과 석차 50% 이내로 성적기준을 완화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대학생 20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중학생 50만원 이며, 경주시장학회 장학금은 생활비 장학금 성격으로 국가장학금을 포함 타 장학금과 이중수혜가 가능하다. 신청은 공고일 기준으로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주민과 그 자녀가 가능하다. 장학생은 11월 중 경주시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해 12월 중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주낙영 이사장은 “이번 경주시 장학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