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진안군 평촌마을을 방문해 ‘내집앞 이동장터’ 시범사업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식약처 담당관과 CU 관계자가 참석해, 12월 12일부터 한 달간 시범 운영 중인 이동장터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었다. ‘내집앞 이동장터’는 식약처의 식의약 규제혁신 3.0 과제에 따라 식품 구매 취약지역에서 이동형 점포를 통한 포장육 판매가 허용되면서 도입된 사업이다. 냉장·냉동 시설을 갖춘 차량에 축산물 등 70여 종의 식료품을 싣고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이 생필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식약처, CU가 협력하여 농촌 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자 진안군 상가막·평촌 마을과 임실군 학암·금동 마을 4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평촌마을 어르신들이 이동형 장터를 통해 축산물과 생필품을 편리하게 구매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며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시범사업이 성공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제3기 전라북도 교육거버넌스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3기 위원은 당연직 3명, 전북특별자치도청과 기초자치단체 공무원 위원 5명,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추천 위원 3명, 공개모집 위원 11명, 민간단체 위촉위원 18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6년 10월 31일까지다. 이날 행사는 공개모집 위원 등 외부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원장과 부위원장, 운영위원 등 임원진 선출, 교육거버넌스위원회 운영 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025년 전북교육청의 주요 정책 방향과 역점사업 등을 소개하고, 전북교육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거버넌스위원회는 전체위원이 참여하는 정기회의, 사업부서에서 제출한 교육의제 등을 심의하기 위한 임시회의, 운영위원회, 분과별 회의 등으로 운영된다. 앞으로 교육거버넌스위원회에서는 △지역갈등 해소, 조정·중재 등 교육공동체 공론화가 필요한 사항 △지역 연계 교육사업, 민·관 교육협력에 관한 사항 △교육복지 개선, 교육격차 해소에 관한 사항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법에 반영된'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추진 및 활성화를 위한 선도지역 평가에서 진안, 무주 등 6개 지자체가 선정됨으로써 본격 추진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도청에서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고창군, 부안군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흥지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흥지구는 전북특별법에서'산지관리법'등 관련 법령에서 정한 원래보다 더 높은 곳(50→80%), 더 경사진 곳(25→35도)에서 관광호텔, 리조트, 산악레포츠 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지정이 되면 '건축법'등 27개 개별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인·허가 사항에 대해 의제 처리될 뿐 아니라 도로 등 기반시설을 국가나 전북자치도가 설치 지원할 수 있다. 도는 2024년 1월부터 진흥지구 1차 수요조사(14개 시군 41개소), 2차 수요조사(14개 시군 19개소)를 실시하고 대상지에 대한 입지여건과 관련 법률 등을 검토했으며, 이 중 8개 지구에 대한 서류·현장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6개 지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광재 진흥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왕지초등학교 이엄지 교사가 ‘2024년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수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에게 2013년부터 주는 상으로, 지난 2021년부터는 전국 초 · 중 · 고 교사 중에서 지역 안배, 학교 급별 안배 없이 매년 10명의 교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2023년(방준수 수석교사)에 이어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을 배출했다. 이엄지 교사는 ‘아이들은 수학을 어떻게 배울까?’라는 질문을 늘 마음에 품고, 다양한 수준과 속도의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는 수업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오랜 시간 수업 중 학생들의 문제해결 전략들을 분석해 피드백하고, 수학 토론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기록하며, 느린 학습자의 배움에 주목해왔다. 특히,“모든 학생이 자신만의 속도로 잘 배울 수 있다는 믿음으로 수업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사의 수업은 단순히 계산원리를 탐구하고 세로셈을 숙달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대신, 자신만의 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2025년부터 국립장흥호국원 개원 전까지 사망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해남군 남도광역추모공원에 임시안치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9년 장흥호국원이 개원하면 일괄 이장할 계획이다. 안장 대상은 전몰·순직군경, 전상·공상군경, 무공수훈자, 참전유공자, 군 복무 10년 이상 장기복무 제대군인, 30년 이상 재직한 경찰·소방 공무원이다. 현재 6·25참전유공자의 평균 나이는 94세로, 장흥호국원이 개원하는 2029년이면 100세에 달한다. 대부분 호국원에 안장되기를 원하지만 타 호국원에 들어가면 장흥호국원으로 이장이 불가해 전남지역 유공자의 걱정이 컸다. 이에 전남도는 여러차례 보훈단체 의견수렴 및 수요조사를 거쳐 임시안치소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해남 남도광역추모공원은 도내 봉안시설 중 여유공간이 충분해 안치공간을 별도로 확보할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화장장까지 갖춰 임시안치소로 선정했다. 전남도는 26일 전남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임시안치소 운영 전반적인 부분에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면 시행을 위해 전남RISE위원회 심의를 거친 RISE기본계획을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지자체가 지역발전과 연계해 지역혁신, 창업, 평생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지역대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인재양성–취·창업–정주’의 지역 발전 생태계를 구축,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루는 체계다. 전남RISE 기본계획은 ‘지역과 대학이 주도하는 그랜드(GRAND) 전남 혁신성장 실현’을 목표로 ▲글로벌 지역특화 인재양성 ▲지역 산업혁신 챌린지 ▲전문직업 평생교육 허브센터 ▲초연결 공유캠퍼스 ▲역동적 대학-지역 동반성장 등 5대 프로젝트 기반 15개 단위과제로 구성됐다. 전남도는 그동안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대학교육발전협의회를 통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시군, 도내 대학, 연구혁신기관 등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혁신 주체들과 계획을 공유하며 준비해 왔다. 전남도는 이번 교육부에 제출한 5개년 기본계획(2025~2029년)을 토대로 전남RISE센터·대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2024년 송년기자간담회를 열어 국립의대 설립 진전, 2년 연속 국고 9조 등 올해 성과를 설명하고, 2024년 ‘더 위대한 전라남도’ 비전과 분야별 전략을 제시했다. 그동안 이뤄낸 주요 도정 변화는 ▲2018년 7조 5천억 원에서 72% 상승한 13조 원의 예산 편성 ▲국고예산 6조 원대에서 2년 연속 9조 원대 확보 ▲SOC·첨단전략 분야 등 59건 5조 4천억 원 규모 신규사업 확보 ▲올해 11월까지 농수산식품 수출 7억 달러 달성 ▲2018년 5천만 명이던 관광객 수가 지난해 6천 300만 명으로 증가 ▲2018년 전국 12위였던 1인당 개인소득 9위 달성 ▲2018년 전국 16위였던 가구소득 8위 등이다. 올해 도정 값진 성과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단초 마련을 꼽았다. 분야별로는 첨단전략산업의 경우 ▲기회발전특구에 5개 산업 125만 평 지정 ▲화순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고흥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이다. 관광·문화 분야는 ▲1조 3천억 원 규모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전주시 소재 토궁에서 대한노인회 도시군 노인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김두봉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 김형열 부회장, 김영구 자문위원장, 김선태 사무처장, 12개 시군 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어르신 복지 및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맞춤돌봄서비스, 경로당 지원 등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주요 노인 복지 시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지역 경제발전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어르신들의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세심히 챙기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께서 지역 사회에서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지사는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국가적인 행사를 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복지 행정을 펼친 지자체로 2014년부터 11년 동안 인정을 받았다. 전북자치도는 26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도 성과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지자체에서 발굴․기획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의 사회서비스 품질향상 및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17개 시도의 사업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전북 지역에서는 올해 사업(3개분야, 32개서비스)을 통해 406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2,4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됐으며, 약 22,000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특히, 전북자치도는 시군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고도화, 종결자 사후관리, 만족도 저조사업 관리 강화 등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이용자의 만족도를 향상했다. 또한, 농촌지역 공급 기반을 확충하는 등 지역 공급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노력했다. 유사중복사업 재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와 실시간 연계수업부터 UN, 세계은행 기관 전문가 협력 프로젝트, 그리고 다산과 영랑의 자산을 담은 인문학 배움까지 - ‘2030교실’에서 펼쳐나갈 전남교육청만의 혁신적인 수업의 윤곽이 나왔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글로컬교육의 실천 장이 될 초등학교 ‘2030교실’공모를 통해 44개 교실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돌입한다. 이번 ‘2030초등교실’은 3.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교육현장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2030교실은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고, 지역과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수업을 통해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선정된 교실은 교사들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접근으로, 지역적 맥락과 세계적 흐름을 조화롭게 반영한 수업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특히, 국립생태원과 같은 국내 기관뿐 아니라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UN, 세계은행 등 국제적 권위를 가진 기관들과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통해 기획한 협력 수업이 눈길을 끈다. 이 교실에서는 학생들이 과학, 환경, 국제정치, 경제 등 분야에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