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군은 관내 농업 일자리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11월 9일과 11월 21 부터 22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및 김제시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 등에서 농촌 진로 개척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농업 기반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농업은 힘들고 어렵다는 인식을 최첨단 과학과 기술이 융복합한 미래산업으로의 가능성을 가진 산업이라는 이미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9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및 관내 스마트팜,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 등 견학을 진행하고 21일부터 22일까지 김제시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되며 농촌‧농업 기반 진로 직업 현장 학습 및 특강과 함께 같은 진로를 계획하는 청소년 간 교류 활동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14세에서 19세까지 청소년으로 11월 5일까지 청소년미래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금산군 청소년 농촌 진로 개척 프로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다락원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과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금산 다락 페스티벌’이 15개 공연 및 16개 체험에 총 4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료했다. 금산다락원의 지난 20년을 회고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20주년 기념식 및 평생학습&책축제, 예술제, 명사 특강, 뮤지컬, 문학콘서트 등 볼거리로 가득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날 개막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윤도현 가수, 장사익 국악인을 비롯한 다락원 설계자 장 미셸 빌모트 등 명사들이 금산다락원 20주년 축하 메시지를 보내와 의미를 더했다. 또, 박범인 금산군수가 ‘다락원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강연을 통해 지난 20년의 금산다락원의 발자취를 조명하고 앞으로의 20년 비전을 밝혔다. 금산 다락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각종 문화·축제들도 인기를 끌었다. 평생학습 어울림 마당과 책 축제에는 자녀와 나들이 나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현장을 가득 채웠으며, 주민생활문화제와 금산문화예술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는 ‘제6회 달빛 체육대회’를 지난 28일 대학 해오름관 대강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자치행정학과와 제5대 야간학생회의 공동 주관 아래 진행됐으며, 김용찬 총장, 양석진 교무학생처장을 비롯한 학과 교수진과 야간 및 전공심화과정 재학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달빛 체육대회’는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야간과정 학생들의 결속력과 소속감을 강화하고, 대학 생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공굴리기, 줄다리기, 훌라후프 릴레이 등 협동심과 단결력을 요구하는 스포츠 게임을 통해 학생들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한봉균 야간 학생회장(전공심화과정 4학년)은 “이번 체육대회는 학과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회는 재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대학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내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찬 총장 “우리 대학의 모든 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8일 시 보건소에서 환자와의 소통 및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보건소 및 의료기관 종사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고객 서비스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 주관으로 친절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열린 이번 교육은 환자응대, 문제해결 기술, 조직내 구성원의 감정관리 등에 대해 다뤘으며, 의료기관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환자 또는 내담자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교육 후에는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교육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함은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 종사자가 보다 친절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계룡시는 간접흡연 예방과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1월 4일부터 29일까지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계룡시 외식업지부, 시청 공중이용시설 담당 부서, 보건소 금연지도원, 금연사업 관계자 등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과 ‘계룡시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한 조례’에 따라 지정된 1467개소의 공중이용시설로 공공청사, 학교, 의료기관, 음식점 등이 포함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 설치 및 관리 상태 ▴흡연실(흡연구역) 설치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금연구역 홍보와 계도를 중점적으로 진행하되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담배 없는 건강한 공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금연구역 합동 점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9일 시 청사 화재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계룡소방서 두마 119 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발생 시 비상 대응 수칙을 체득할 수 있도록 가상 훈련 상황을 발령하여 유사시 대응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훈련은 화재발생에 따른 초기진화로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과 옥내소화전 작동, 시 공직자와 민원인 대피,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구호 및 중요물품 반출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안전의식 제고 및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예방 및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반기마다 소방훈련 및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도 본예산 등 지방보조금 예산편성을 위해 ‘제5회 계룡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2025년도 본예산 지방보조금 편성사업 218건 90억1200만 원, 주요재정사업(행사성사업) 1건 2880만 원, 지방보조금 보조사업자 선정안 2개 2780만 원 등 3개 심의안건에 대해 ‘계룡시 지방보조금 관리지침’에 따라 사업의 목적성, 타당성, 적정성 등을 심도 있게 심의·의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금번 심의결과는 2025년도 본예산 지방보조금 편성에 반영될 예정으로, 교부세 감소로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 지방보조사업이 건전하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편성, 집행 및 정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는 정남균 민간위원장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방보조사업 예산편성 ▴공모사업자 선정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등 지방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의결을 통해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 목천읍은 지난 29일 자연부락을 중심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안부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겨울철을 맞이해 경로당 보일러 정상 작동여부를 확인하는 등 난방시설 점검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및 재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경로당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경로당을 방문해주신 읍장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목천읍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채희권 목천읍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목천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다음달 6일부터 12월 1일까지 한 뼘 갤러리(삼거리․서북 갤러리) 2곳에서 총 5건의 대관 전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은 지역예술인(단체)의 전시공간 지원을 통해 예술활동의 확대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정명순 작가의 전시 ‘보다2024’은 11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열리며 환경과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인물도 변해야만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다담동아리(보타니컬)의 ‘제4회 아람전’은 11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개최하며 보타니컬 아트라는 분야를 우리지역에 널리 알려 시민분들이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중년의 미술을 좋아하는 여성들로 구성된 CDS24(씨디에스24)는 천안과 충청의 시민과 구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해 심신의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며 ‘CDS24창립전’은 오는 11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11월 27일에서 12월 1일까지 도민익 아트랩의 ‘정기전 2024 Color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는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기술직(토목) 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토목직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직무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업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분야별 직무교육과 선진지 현장 견학으로 이뤄졌다. 1일 차는 스마트시티, 건설사업관리, 재난복구·수습 관련 교육 등 실무·행정 능력 향상과 적기 사업 완료를 위한 공정관리 능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분야별 직무교육으로 진행됐다. 2일 차는 송도국제도시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GTX) 등을 방문했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교육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기존 연 1회에서 2회로 나눠 실시했다”며 “업무 공백으로 인한 행정 손실을 최소화하고 소수의 교육인력 운영으로 토목직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