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합천군은 27일 합천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합천군 선수단(단장 체육회장 유달형)의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장, 장진영 도의원, 유달형 체육회장을 비롯한 선수단과 관계자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수단기 반환 △선수단 성적 보고 △성적 우수 종목단체 및 개인 시상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합천군은 이번 대회에서 22개 종목 424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출전했으며, 육상트랙·육상마라톤·볼링 종목에서 종합 1위, 소프트테니스·게이트볼에서 2위, 육상필드·테니스·유도·사격·족구·그라운드골프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유달형 체육회장은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 선수단 모두가 끝까지 최선을 다해 뜻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를 위해 함께 땀 흘리며 준비해주신 체육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우리 군을 대표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선수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27일 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로부터 관내 저소득 1인 가구 10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약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주시가 추진 중인‘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대상자 중 생활이 특히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구입했다. 이재우 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1인 가구에 정성을 담아 준비한 물품이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진주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나눔활동에 감사드리며, 보내 주신 물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주시는 27일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한 운영을 위해 근무자 대상 친절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 목재문화체험장 달음홀에서 진행됐으며, 진주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진주시민정원사협회 등 자원봉사자 50명과 기간제 근로자 80명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해 현장 대응 역량과 서비스 마인드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전한 정원산업박람회, 따뜻한 응대가 만드는 감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응급환자 발생 대응, 긴급상황 시 행동요령 등의 안전교육 △관람객 응대 시 필요한 언어·태도 매뉴얼, 민원 대처법 등을 다룬 친절교육 △역할별 직무이해를 높이는 실무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허현철 환경산림국장은 “오는 6월 진주에서 개최되는 정원산업박람회는 우리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봉사자들이 관람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친절한 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주시자원봉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5월 27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제1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모의의회에는 창원시 안남중학교 학생 31명이 참여하여 직접 의장을 선출하고, 5분 자유발언, 조례안 토론 및 전자투표 표결 등 도의원이 되어 실제로 본회의 의사진행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민주주의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쉽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도의회를 견학하고 모의 안건 처리 등의 과정을 통해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24년 총 5회에 걸쳐 학생 99명이 참여하여 13번의 5분 자유발언, 8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청소년 모의의회에서 도출된 안건이 경상남도교육청에 제출되어 교육정책 반영을 위한 절차가 진행중이다. '25년 청소년 모의의회 운영 방향은 기존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와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했다. 먼저. 참여 인원 확대와 소외지역을 배려하기 위해 도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통영시는 오는 6월 1일까지 ‘실무에 바로쓰는 일러스트레이터 교육 결과전시’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1층 갤러리 영에서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3월 31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된 실무 중심의 일러스트레이터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로고, 홍보물, 굿즈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교육은 디자인 실습 위주로 구성하고 디지털 디자인 프로그램인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을 활용해 1인 기업 창업자와 개인 창작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상용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전시는 교육에 참여한 통영시민 한 분 한 분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뜻깊은 자리로, 짧은 기간이지만 직접 디자인하고 표현해 낸 결과물들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실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천영기, 민간위원장 배은영) 노인분과에서는 지난 22일 욕지면 연화리 우도 경로당을 찾아가 도서벽지 경로당 활성화사업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가 중심이 돼 분과위원 및 자원봉사자 등 총 16명이 참여해 우도마을 어르신들과 인사나누기를 시작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 치매예방체조, 전통복 체험 및 추억의 사진 촬영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촬영용 옷을 입고 눈물 짓는 어르신, 여러 가지 옷을 입어보며 언제 이런 걸 해보겠냐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우도 마을 경로당 회장은 “먼 곳까지 찾아와 마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고, 우도는 아무래도 작은 섬이다 보니 찾아오는 경우가 흔치 않은데 자주 얼굴 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에서는 도서벽지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통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김해유통센터 회의실에서 농협하나로마트 김해점(지사장 최도영)과 지역 우수제품의 발굴 및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소비재 제조기업이 대형 유통채널을 통해 제품을 직접 선보일 수 있도록 공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상설 및 기획판매존(팝업존)을 활용한 판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제품의 발굴 및 판매 촉진 ▲하나로마트 내 기획전 운영 협조 ▲제품 전시·공동 판촉 및 체험행사 추진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홍보 콘텐츠 공동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 이후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농협하나로마트 김해점에서 관내 소상공인 7개 업체가 참여한 특별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진례도자기, 오리목살구이, 수제청, 수제어묵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선보인 이번 행사는 김해 지역 우수 제품을 시민에게 알리고, 참여 기업에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종욱 원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지난 20일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및 창업기업간 협업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행사는 경남지식재산센터에서 주최한 제 28기 IP 창업Zone 수료생과 김해시1인창조기업 입주 및 졸업기업 대표들이 참가한 행사로 창업기업 7개사 아이템 발표 및 네트워킹 행사로 진행됐다. 참가 대상 기업의 아이템으로는 서비스, 의료기기, 농업기술, 친환경 기술 등 다양하며 창업자 역량, 사업계획의 적정성, 기술성, 시장성 위주로 평가하여 최우수상, 우수상, 혁신상 등 3개 기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센터 관계자는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기업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행사를 매년 개최함으로써 창업기업의 역량 강화 및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해시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창업진흥원에서 실시한 사업평가 최종평가에서 전국 43개 센터중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육상단 오수정 선수가 여자일반부 높이뛰기에서 또 한번 우승했다. 오수정 선수는 지난 22일 경남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높이뛰기에서 올시즌 개인최고기록인 173cm를 뛰어 넘으며 가장 마지막까지 필드에 남았다. 지난 4월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김해 KTFL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여자부 높이뛰기에서 170cm를 뛰어 우승한데 이어 올해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오수정 선수는 "경기 중에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워서 쉽지 않았지만, 기대했던 기록을 뛰어 만족한다. 다음 대회에서 개인최고기록인 176cm를 깨고 180cm를 넘기 위해 훈련하며 준비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육상단 김민수 감독은 "참가하는 대회의 간격이 짧아 컨디션 관리가 어려운데다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이 불발되어 위축됐을 텐데 걱정과 달리 잘해주고 있다. 다음 출전대회에서는 오수정 선수의 기록 경신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한림면 기업체협의회(회장 김종의)는 27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림면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 날 후원금은 관내 기업체 모임인 한림면 기업체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공적 의료급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암환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업체협의회 배종도 사무국장은 “한림면 지역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것을 크게 느꼈다”며, “저소득층 기준에 맞지 않아 의료급여 혜택은 못보지만, 실제로는 생활이 힘든 이웃을 보며 회원들이 조금씩 성의를 모았다. 암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주희 한림면장은 “소중하게 모아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따뜻한 힘이 될 수 있는 한림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