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21일까지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가로수의 건강한 생육을 돕기 위해 ‘시민참여형 가로수지킴이’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로수지킴이는 인천시민이 직접 가로수 보호활동에 참여해 도심 내 녹지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숲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이다. 참여 시민들은 가로수 피해 및 병충해 발생신고, 불법광고물 제거, 가로녹지 내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활동기간 동안 가로수지킴이 활동 실적이 우수하고 봉사 시간이 많은 단체 또는 우수 봉사자를 선정해 연말에 시장 표창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해당 군・구 공원녹지 부서 가로수지킴이 담당자에게 전화로 신청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한 시민은 1일 봉사활동 2시간이 인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가로수지킴이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도시환경을 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관내 부동산개발업 등록업체 123개소에 대해 기한 내 사업실적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는 부동산을 개발해 타인에게 공급한 사업실적을 법인은 매년 4월 10일까지, 개인사업자는 6월 10일까지 시·도지사 또는 업무수탁기관에 보고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인천시에 등록된 사업자는 한국부동산개발협회(관내 업무수탁기관)에 사업실적 및 재무현황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개발 실적이 없더라도 보고의무를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기한 내 제출하지 않거나 허위 내용을 보고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다. 사업실적 보고 서식은 인천시 누리집 또는 한국부동산개발협회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등록사업자 및 사업실적 정보는 브이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매년 실적보고를 통해 부동산개발업체의 투명성이 확보되어 소비자 보호가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동산개발업자는 타인에게 공급할 목적으로 토지 면적 5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바른 분리배출과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3월부터 인천자원순환가게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인천자원순환가게는 폐플라스틱, 캔, 종이 등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현금이나 현물 보상으로 운영된다. 인천시는 2021년 17개소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해, 현재 95개소로 확대했다. 또한, 가입자수도 2023년 4만 7,455명에서 2024년 6만 2,138명으로 전년 대비 30.9% 증가했다. 지난해 인천시는 ▲폐플라스틱 701톤 ▲캔·고철류 40톤 ▲종이류 148톤 ▲병류 86톤 등 약 975톤의 자원 재활용으로 시민들에게 3억9천2백만 원을 현금(포인트)으로 지급해 시민들의 자원순화문화 인식 확산을 통한 자발적 참여도를 높인 성과를 이뤘다. 각 군・구에서도 특색있는 운영으로 자원순환가게를 활성화 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일에는 남동구 행정복지센터 옆 자원순환가게에서 폐기물 재활용을 위한 분리수거가 한창이었다. 깨끗이 세척한 페트병과 종이 등을 가져와 무게를 달거나 개수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스피드플로어를 비롯한 7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4년 3월 8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약 1년간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인 사회적 초격차 해소를 위한 수요대응형 스마트 적재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 물류 실증사업은 상하차 보조기술을 통한 물류 노동자 근로환경 개선과 디지털 물류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적재공간 관리로 화물차 효율성 향상, 다품종 운반 및 적재공간 관리를 통한 도서·농어촌 지역 물류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먼저, 스마트 적재공간 관리기기를 적재함 바닥에 설치해 물류노동자의 노동부하를 측정하고 화물 차량의 적재물 관련 데이터를 수집·활용하여 적재 공간 효율성을 실증했다. 화물자동차에 자동 상하차 시스템을 도입해 하차 평균 소요시간이 17.85% 감소했고, 노동자의 평균 심박수 증감수준 42.8% 감소해 배송기사들의 신체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근로환경을 개선시켜 평균 배송 건수가 15.1% 증가하는 등 적재효율이 향상됐다. 또한, 적재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형 트럭의 공차 주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k-드론배송서비스, 첨단행정서비스 2개 분야 공모가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드론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소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을 발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k-드론배송서비스과 첨단행정서비스 2개 분야를 신청해 선정됐으며, 국비 5억 3천, 시비 5억 등 총 10억 3천만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k-드론배송사업에서 구축된 덕적도 지역 배송거점과 배송점을 활용해 올해도 연이어 덕적도 지역에 배송할 계획이다. 또한, 드론 배송 사업과 연계해 해안쓰레기 수거와 섬 내 우범지역에 대한 순찰을 실시해 도서지역 주민의 생활 인프라 개선 및 청정구역 확보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두 번째 공모선정분야인 첨단행정서비스는 인천시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하나개 해수욕장 등에 드론을 활용한 갯벌 해루질 안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천시의 말라리아 감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반려동물 양육가구 600만 시대,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를 위한 '2025 펫가족 여행박람회'가 인천관광공사와 ㈜마이팀페어스 공동 주최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박람회는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기획하는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관광지, 숙박, 교통, 여행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인천 홍보관에서는 송도, 영종, 월미도 등 반려동물 동반 여행 코스인‘인천 댕댕로드’를 소개하고,‘인천e지’스탬프투어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시에 개최되는‘마이펫페어 2025 송도’에서는 다양한 펫 용품과 푸드, 펫케어 서비스를 체험하고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여행 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마이펫살롱’, 반려동물을 위한 테마파크 ‘마이펫랜드’등 반려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펫가족여행박람회 사무국에서는 약 3만명의‘펫팸족’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홍보할 참가기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하병필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5년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인천광역시 인구정책 시행계획’ 및 ‘2025년 인천시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2025년 인천광역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저출산 대응, 고령사회 대응, 인구 구조변화 대응을 중심으로 12대 추진 전략과 63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으며, 총 6,35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면서 2024년도 45개 세부 과제에 18개의 신규 및 추가발굴 과제를 더해 정책을 확대 추진한다. 주요 신규 과제로는 ▲인천형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지원사업 ▲맘편한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노인복지관 확충을 통한 접근성 강화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고, 모든 연령층을 포괄하는 정책적 배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인천광역시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은 '인천광역시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2022~2026)'을 기반으로 수립됐으며, 4대 전략, 12개 실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10일 공직 임용 5년 미만의 새내기 공무원 56명을 대상으로 ‘N새내기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저임금과 경직된 조직문화로 인해 저연차 공무원의 퇴사율이 증가하는 가운데, 인천시는 지난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역점 시책으로 ‘새내기 공무원 적응 지원사업’을 선정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조직문화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졌으며, 2024년 말 기준 7급 이하 퇴직공무원 수가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도 인천시는 저연차 공무원의 조기 퇴사를 방지하기 위해 ‘새내기 공무원 적응 지원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선정하고, ‘N새내기 맞춤형 직무교육’을 비롯해 인공 지능(AI) 기반 신규 공무원 교육용 챗봇 사업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N새내기 맞춤형 직무교육’은 지난해 실시한 기본 직무교육을 연차별 역량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새내기 공무원으로 구성된 전담 조직(TF)을 통해 수요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주요 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하여 학교 현장 지원과 인천 교육 목표 공유에 나섰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의에서 △코로나에 대응하고, 미래 교육의 바탕을 만든 인천교육 △대전환의 시대, 세상이 원하는 미래 교육의 방향 △2025년 인천교육의 방향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등의 주제로 인천교육의 과거, 현재, 미래를 직원들과 공유하며 인천교육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진 강의에서 류랑도 한국성과코칭협회 대표는 ‘구성원과 조직 간 협업과 성과 창출’을 주제로 △협업과 협조의 차이 △수직적·수평적 협업 △성과 창출을 위한 직위별 역할과 책임 등‘학생성공시대’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이 찾아오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인천 특화교육,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복지, 맞춤형 진로교육 등 직원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2025년 역점 정책인 학교 현장 지원 강화와 읽걷쓰 기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2025년부터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전담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 7일 인천 지역 6개 지역 대학 평생교육원(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최원호, 경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이희수, 경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유원용, 인천대학교 평생교육트라이버시티 원장 하병훈,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이장현, 재능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최소례)과 업무 협력 체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용기관과의 협력 체계가 마련됐으며, 지역 내 평생교육 접근 기회 확대 및 교육 서비스 질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인천 시민들은 평생교육이용권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윤호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은 인천 시민들이 자신의 경제적 여건, 교육수준 등에 따라 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