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1일, 백령면 진촌3리 마을회관에서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 ▲토지현황조사 및 경계 설정 기준 ▲조정금 산정 방법 ▲토지소유자의 협조 사항 등이 상세히 설명됐으며, 사업지구 지정과 관련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국비를 지원받아 2012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2018년에는 백령면 연화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됐으며, 올해는 백령면 사곶지구(진촌리 449번지 일원)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며, 토지소유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적재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및 상호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존중의 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운영돼 온 ‘상호존중의 날’은 건전한 조직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며, 임직원 모두가 서로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를 담아 매월 11일 시행되고 있다. 이번 2월 캠페인에서는 출근길 직원들이 룰렛 이벤트에 참여해 ‘동료에게 듣고 싶은 말’ , ‘듣기 싫은 말’ 등을 이야기하는 과제(미션)를 수행하며,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했다. 직원들은 평소 무심코 사용했던 말들을 돌아보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표현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 직원들에게 상호존중과 갑질 근절의 메시지가 담긴 ‘상호존중 사탕’을 제공해 수평적이고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주력했다. 특히 사탕에는 “서로를 존중해요”, “오며 가며 인사해요”,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성장해요” 등의 문구가 적혀 있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존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학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동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제2·3대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기 신임 회장과 이재혁 전임 회장을 비롯해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지역구 의원, 미추홀구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상기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이재혁 전임 회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익1동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재혁 전임 회장은 지난 2021년 주민자치회 구성 이후, 뛰어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주민자치회를 이끌어왔으며, ‘학나래 종점축제’, ‘햇빛갤러리 조성 사업’ 등 다양한 마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는 주민들의 운동 참여를 장려하고 건강한 생활 양식을 지원하기 위해 스포츠 인센티브 이벤트 ‘튼튼머니’를 12일부터 시행한다. ‘튼튼머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시행하는 스포츠 복지 서비스로, 운동 전후 인증 시 하루 1회 1,000포인트가 적립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센터에서 운동 시작 시와 30분 운동 후 마칠 때, 정보무늬(큐알코드) 인증을 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연간 최대 5만 포인트(5만 원 상당)까지 적립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해에는 1,278명의 주민이 이벤트에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공단은 올해 더 많은 주민의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구 이사장은 “많은 주민이 ‘튼튼머니’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기쁘다.”라며, “올해는 더욱 많은 분이 참여해 운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더 행복한 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오는 3월 4일부터 4월 24일까지 관내 임신 20주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출산 임산부 요가 교실’ 1기를 운영한다. 요가 교실은 매주 화, 목요일 11시 부터 12시에 진행되며, 척추 유연성 높이기, 골반 힘 기르기, 요통 예방 동작, 골반 균형 요가, 분만 준비 자세 및 순산을 위한 동작 등이 포함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총 3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지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산전 요가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마음을 다스림으로써 적절한 산소와 혈액의 공급으로 태아의 건강과 성장,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 또한 임산부의 고관절 이상이나 부종을 예방하고 산도를 넓혀 출산의 통증 완화 및 출산 후 빠른 회복과 골반, 질 수축에 도움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를 위한 ‘제1차 미추홀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미추홀구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하며, 위원장인 김을수 부구청장을 비롯해 미추홀구 구의원,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정책 당사자인 청년 위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분야별 청년정책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청년 인구 현황 등을 바탕으로 2025년 청년정책 5대 추진 전략과 30개 사업계획에 대해 종합적인 자문과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일시적인 대책이 아닌 지속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을수 위원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올해 계획한 각 분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이 오는 3월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디지털 코딩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강좌는 ‘나의 단짝 햄스터 S봇’으로, 유아 6~7세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A, B반의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A반은 3월 8일 개강하며, B반은 3월 22일 개강해 각 2회차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디지털 코딩 놀이 체험 교육을 운영하고자 한다. 초등학교 입학 전 디지털 코딩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님, 친구와 함께하는 게임을 통해 협동심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번 이번 강좌는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2월 15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시 계양구 효성2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정숙)는 지난 10일 효성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우리마을 교육자치회’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효성2동 주민자치회와 동 행정복지센터, 인천효성서초등학교, 북인천여자중학교, 인천광역시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마을교육자치회 운영 결과를 되돌아 보고 올해 마을교육 의제와 운영 개선사항 등이 논의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주민자치회와 학교가 협력해 향후 우리마을 탐방 및 지역 소재 기업 탐방, 재난안전체험, 전통문화와 음식 체험 사업 등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효성2동 강정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우리마을 교육자치회 운영협의회가 학교와 마을이 손잡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산2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의 활기찬 새 학기를 응원하는 입학 축하 사업으로 지역 아동 2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꿈드림 입학을 축하해’ 사업은 지난해에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추진됐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으로 보장을 받고 있는 저소득 아동 중 올해 초중고 학교에 입학하는 20명을 선정해 1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산2동 보장협의체 이기정 위원장은 “올해 새로운 환경에서 첫걸음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길 응원한다. 이번 사업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생활의 첫 출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계산2동 맞춤형복지팀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추진하게 된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는 지난 11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혹한기 활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야외에서 활동하는 어르신 참여자 1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겨울철 안전 수칙, 한랭질환 예방법 및 응급조치 방법 등 혹한기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항상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근무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양노인문화센터 관계자는 “계양구와 한마음으로 협력해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