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창우 전 남해군의원이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 협의회장으로 임명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28일 임명된 국내외 협의회장은 김창우 전 의원을 비롯하여 273명이며, 21기 자문위원으로 2만1000명이 위촉됐다. 김창우 협의회장은 남해군의회 기획행정위원장, 한국청년회의소 남해군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남해군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창우 협의회장의 임기는 2023년 9월 1일부터 2년간이며, 오는 9월 출범회의를 시작으로 각종 평화통일 관련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하남시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청년 기본소득 3분기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현재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98.7.2.~99.7.1.출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3년 이상 연속 거주 혹은 합산 10년 이상 거주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다음달 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매 분기 자동으로 신청된다. 제출서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동의할 경우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시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다음달 20일부터 3분기 지원금 25만원을 지역화폐‘하머니’로 지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해군은 사례관리 대상자 중 모범적으로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이를 선정해 9월부터 12월까지 황토찜질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례관리 대상자 관리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적정 의료이용을 위한 상담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다빈도 외래이용자, 집중관리군을 대상으로 간호사 면허를 가진 전담 의료급여 관리사가 방문상담, 전화상담, 서신발송, 의료급여 이용에 대한 모니터링 등의 방법으로 연중 진행하며, 대상자는 300명 정도다. 사례관리 대상자중 의료급여 재정절감 기여자에게는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적정 의료이용에 도움이 되고자 의료급여 홍보물품인 황토찜질팩 100여개를 지원 할 예정이다. 손미경 복지정책과장은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남해군청 복지정책과 통합조사관리팀 의료급여관리사, 의료급여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시민이 부르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와 목적지로 이동하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하남 감일·위례 일원에서 30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하남시는 29일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인 똑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DR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앞서 하남시는 이달 30일 똑버스를 개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운송사업자를 모집·선정하고 차량과 승무사원을 준비하는 등 사전 작업을 철저히 이행했다. 하남 똑버스는 13인승 현대 쏠라티 차량으로 감일동 3대, 위례동 3대씩 총 6대가 매일 오전 6시 30분부터 24시 30분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30일부터 시범운행 과정을 거친 후 9월 6일부터 정식운행을 시작한다. 먼저 감일동 똑버스 3대는 감일동 내에선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시에서는 올림픽공원역·거여역·마천역과 마천시장 총 4개 지정된 위치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다. 위례동 똑버스 3대는 마찬가지로 하남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해군 야외 공연문화의 새로운 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 ‘남해바래길 작은음악회’가 오는 9월 8일과 10월 13일에 개최된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남해바래길 탐방안내센터가 주관하는 작은음악회는 2021년 영상음악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3년차를 맞는다. 올해는 ‘앵강극장’을 모토로 뮤지컬과 팝페라 음악이 앵강다숲을 채운다. 특히 올해 1회차인 9월8일 공연에는 우리나라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 남경주 씨가 무대에 올라 친숙한 뮤지컬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저녁 7시부터 1시간 반 동안 진행될 작은음악회는 남경주 씨 외에도 독일 아헨 국립음대를 나와 오페라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정승원 씨도 무대에 선다. 아울러 테너 박재화, 박동운, 바리톤 최판수, 최정수 씨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 ‘일 빼스카토레(IL PESCATORE)’가 오 솔레 미오 등의 멜로디로 앵강다숲을 뮤지컬 공연장으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10월 13일 저녁에 열리는 2회차 공연은 팝페라를 테마로 소프라노 김민성, 박수정, 테너 박재화 박성욱으로 구성된 혼성그룹 ‘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 25일부터 홀몸 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 버섯‧콩나물 키우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버섯‧콩나물 키우기 지원사업은 운정4동 행복마을관리소 1인 가구 특색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께 버섯‧콩나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일상생활 활력 증진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버섯‧콩나물 재배 꾸러미를 전달받은 김모씨(남, 71세)는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 적적했는데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어릴 때 했던 기억으로 잘 재배해 보겠다”라고 전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어르신들이 버섯과 콩나물을 키우며 일상의 적적함을 해소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외부 활동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직접 살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운정4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이번 사업으로 방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거 불편 사항을 직접 점검해 간단한 집수리 서비스를 후속 시행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29일 운정2동 산내마을 2단지 경로당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기탁식은 운정2동장, 산내마을 2단지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의 생계·주거·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산내마을 2단지 경로당의 첫 번째 기부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정성스럽게 모은 성금이라 더욱 뜻깊다. 맹원기 산내마을 2단지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성금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어 따듯한 운정2동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산내마을 2단지 경로당 어르신분들께서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잘 보살펴 복지사각지대의 그늘을 완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은 30일 산사태취약지역 인근에 대피소를 지정 및 설치하고 대피소 위치를 알리도록 하는 '산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9일에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폭우로 인해 경북지역에서는 총 25명(예천 15명, 영주 4명, 봉화 4명, 문경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될 정도로 산사태가 크게 발생했다. 이는 지난 10년(2013~2022년)간 발생한 산사태 피해자 수(17명)보다 많다. 산사태 발생 시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신속히 확보하기 위해 학교와 마을회관과 같은 공공시설을 산사태 대피소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산림청 지침에 근거한 것이어서 구속력이 약하다는 지적이 지속 제기됐다. 이에 개정안은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대피소 지정 ▲대피소 위치 표지 설치 ▲대피소 연 2회 정기 정검 등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형동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산사태 피해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비책이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 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통해, 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 조리읍 주민자치회는 9월 2일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문화광장에서 ‘2023년 조리읍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사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주민참여의 장이자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공론의 장으로, 조리읍 주민자치회는 올해 6월부터 주민의견 수렴 및 관련 회의를 진행해 다양한 의제 발굴에 힘써왔다. 이렇게 발굴된 의제에 대해 8월 31일까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사전투표가 진행되며, 9월 2일 주민총회에서의 투표 결과를 통해 최종 시행 여부가 결정된다. 2023년도 마을의제 사업으로는 ▲‘멋지다! 탄소 중립 세상’, ▲‘지역현안 상생(相生) 신문고’, ▲‘공감(共感) 속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끼’, ▲‘힘내라! 봉일천 전통시장’ 총 5개의 안건들이, 2024년도 자치계획 사업으로는 ▲‘요리조리 찾아가는 문화교실’, ▲‘조리읍 생활기술사 봉사지원’, ▲‘상생(相生) 차담회’ 총 3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총회는 최대한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대면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사전투표 기간 중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내 상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파주시는 내년도 평생학습관 교육강좌 구성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9월 6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의 내용은 ▲개설 희망 교육강좌 ▲선호하는 교육 시간 ▲ 야간강좌 희망 분야 등 10개의 문항으로 구성됐다. 설문조사는 파주시 평생교육포털 누리집에서 참여 가능하다. 설문조사 결과는 2024년 평생학습관 교육강좌 선정 등 주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파주시 평생학습관은 ▲건강·취미교육 ▲컴퓨터 ▲외국어교육 ▲직업교육 등 4개 분야 82개 강좌를 1,558명 대상으로 연 3회 운영하고 있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평생학습관 교육에 참여하는 수강생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