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가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야간 운영을 확대한다. 운영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로, 관람객에게 다양한 야경을 선사한다. 수피아 식물원은 지난해부터 야간 운영을 시작하며 색다른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식물원 내부는 구간마다 숲속의 파도, 레이저 조명, 수목 조명으로 특색 있는 공간을 연출한다. 외부 공간에는 민들레 홀씨 조명과 ‘밤이 아름다운 나무’가 설치돼 새로운 탄생과 생명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식물원 외관은 무지개빛으로 변화하며 식물원과 상동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야간 개장은 부천시 홈페이지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으로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성인 기준 3,000원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식물원 야간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며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는 2025년 건축물 시가표준액 결정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시가표준액 의견 청취 기간을 운영한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주택을 제외한 건축물의 지방세 과세표준 산정 시 기준이 되는 금액이다. 토지나 주택의 경우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시지가나 주택가격이 기준이 되지만, 주택 외 건축물은 각 지자체장이 매년 고시하는 시가표준액이 과세표준 기준이 된다. 공개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과세대장에 등재된 상가나 오피스텔 등 주택 외 건축물로, 이번에 공개된 시가표준액은 위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개 자료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2월 28일까지 해당 건축물의 관할 구청 세무부서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전년 대비 과도한 증감이 있거나 인근 유사 건축물과 형평성에 맞지 않는 등의 경우에는 구체적인 의견제출 사유와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이 타당할 경우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부천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조정되며, 6월 1일 결정·고시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 창출을 유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농지 면적이 0.5ha 이하이고, 일정 요건을 충족한 소규모 농가는 연 130만 원의 소농직불금을 받는다. 그 외 농업인은 경작 면적에 따라 지급 단가가 달라지며, 면적이 클수록 낮은 단가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ha당 136만~215만 원의 면적직불금이 지급되며, 이는 지난해보다 5% 인상된 금액이다. 신청은 비대면과 방문 신청 방식으로 진행된다. ‘24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25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경사항이 없는 농업인은 비대면 간편 신청이 가능하다. 비대면 신청은 오는 2월 28일까지 인터넷, 스마트폰, ARS로 접수할 수 있다. 방문 신청 대상자는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농업경영정보 변경자 등이다. 해당 농업인은 3월부터 4월까지 농지 소재지 관할 구청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비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 ‘2025년 돌봄사업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7개 동, 3개 구 돌봄사업 담당자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누구나돌봄’,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중심으로 돌봄서비스의 전반적인 안내와 주요 변경 사항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누구나돌봄’ 교육에서는 ▲사업개요 ▲지원 대상 및 기준 ▲서비스 종류 및 세부 내용 ▲업무절차 등을 안내했다. 특히 2025년부터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돌봄 지원을 통합‧연계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며 2026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부천시는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조사 도구를 도입할 계획이며, 대상자의 의료‧돌봄 욕구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구체적으로 분류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고령 장애인을 포함한 노인 대상으로 의료‧돌봄 필요도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양시 큰샘어린이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안양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관련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책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생활 속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안양시 관내 11개 공공도서관이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큰샘어린이도서관 견학내용은 ▲도서관 이용방법 안내 ▲라이브스케치월과 나만의 동화만들기 체험 ▲시설 견학 ▲독서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 기간은 방학 기간을 제외한 3월~6월, 9월~11월까지이며, 매주 화,수요일 10시 30분부터 진행된다. 방문 인원은 인솔자를 포함한 1회 15명 이내이고, 사전 신청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희망하는 견학일의 이전 달 1일~20일 사이에 신청 가능하다. 한편, 작년 11월 13일 처음 개관한 큰샘어린이도서관은 독서와 놀이,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만안구에 지어진 첫 번째 어린이도서관으로 면적 1,7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12일 망포1동대회의실에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들을 대상으로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홍보를 했다. 이날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최원용 의회운영부위원장 등의 내빈이 참석했으며, 市 기후에너지과 기후변화정책팀장이 탄소 모니터링 사업개요, 공동주택 참여 혜택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공동주택의 탄소 배출 저감은 아파트 입주민들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한 만큼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님들이 많은 아파트 단지들이 탄소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13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3개조로 나누어 법조로149번길(5블럭 일대) 무단투기 취약지역 청소와 이면도로 및 보행로 잔설 집중 제거로 진행됐다. 또한 잘못된 분리배출로 미수거된 폐기물을 재분리하고 무단투기 및 종량제 봉투 미사용 등 위법행위를 계도하는 활동도 진행됐다. 광교2동은 이날 대청소 외에도 매달 환경정비의 날을 실시하여 주민 불편 해소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아직 날이 춥고 곳곳에 눈이 남아있지만 곧 다가올 따뜻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 대청소를 진행하게 됐다. 오늘 대청소를 통해 광교2동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허용문 광교2동 통장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통장님들과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깨끗한 광교2동에 따뜻한 봄이 어서 찾아오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13일 민생경제 회복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통장협의회와 함께 실시했다. ‘착한 선결제’캠페인은 수원시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착한가격업소, ‘수원페이 10+10’ 참여업체 등 소상공인 점포에서 일정 금액을 선결제한 후 분할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부여하고‘소상공인 살리기’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수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사업이다. 김정례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마을 골목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에서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각종 행사 시 소상공인 점포를 이용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골목상권의 활성화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광교1동에서는 오는 3월까지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찾아가는 복지 특화사업으로 크린토피아 수원매탄두산점과 '사랑의 빨래방' 서비스를 실시했다. 크린토피아 수원매탄두산점은 2019년 4월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무료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랑나눔가게 1호점으로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인, 사례관리 대상 가구 등 빨래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2가구를 선정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방문해 세탁물(이불, 담요 등)을 수거, 세탁, 건조 후 배달까지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김영애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깨끗한 세탁물을 전달받은 관내 주민분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빨래 서비스가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움을 준 크린토피아 수원매탄두산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꾸준히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크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선한 영향력이 더 빚을 바랄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8일 진행하는 ‘전통 장 담그기 체험’에 참여를 원하는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2월 17일부터 21일까지다. 조원2동 특화사업인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은 △ 2월 장 담그기 △ 4월 장 가르기 △ 10월 장 나누기 순으로 진행되며, 2월 장 담그기 체험에 참여하면 우선 전문가의 강의를 들은 후 메주와 소금, 물을 이용해 직접 장을 담그는 실습을 하게 된다. 실습에서 담근 장은 4월까지 숙성을 거친 후 된장과 간장으로 나누는 ‘장 가르기’를 하고, 10월에는 잘 숙성된 장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장 나누기’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3년째 전통 장 담그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전통 발효식품 문화도 배우고 지역사회와 유대감도 쌓을 수 있는 장 담그기 체험에 많이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아파트가 많고 장을 담그는 집이 많지 않은 때에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은 세대와 이웃을 아우르는 교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