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인천시가 공원 내 화장실 비상벨을 전수조사했다. 인천광역시는 공원 내 화장실 등을 이용하다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화장실 비상벨이 설치된 공원 252개소, 2,282개 비상벨을 전수조사했다고 밝혔다. 각 공원의 관리청에서는 비상벨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비상벨은 건전지를 교체하는 등 작동에 이상이 없도록 즉각 조치했다. 한편, 일부 구청에서는 분기별로 공원 비상벨 관리용역을 추진해 공원 비상벨 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있다. 유광조 인천시 공원조성과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강력 범죄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공원이라는 공간 속에서는 불안감을 줄이고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울산대학교에서 울산시, 시의회, 소방, 구·군 공무원 540여 명(1일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기 지식업(UP)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인문․예술 등 분야별 인지도 높은 강사가 초청되어 1일 2개 주제로 진행된다. 첫째 날인 8월 30일에는 성신여자대학교 교양학부 서경덕 교수가 ‘세계를 향한 무한 도전’을, 광운대학교 교양학부 노정진 교수가 ‘리차드로의 재즈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둘째 날인 8월 31일에는 지오(GO)스마일연구소 고아라 대표가 ‘몸과 마음을 살리는 웃음 치료(테라피)’를, 여행 특별 기고가(칼럼니스트) 노중훈 작가가 ‘여행의 맛’에 대해 강연한다. 마지막 날인 9월 1일에는 트렘펫연주가 나웅준 콘서트가이드가 ‘클래식 사용법’을, 숨 커리어코칭 이수미 대표가 ‘소통과 갈등관리’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감수성을 함양하고 창의적인 사고와 인식변화를 유도해 다양한 시각과 사고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베트남 기획투자부 외국인투자청(FIA)에 따르면 2023년 1월 1일~8월 20일 기간 중 181억 5천만 달러 FDI 유치, 전년 동기대비 8.2% 증가했다. 신규 등록된 프로젝트는 1,924건으로 총 투자금은 88억 7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프로젝트 수는 69.5%, 투자금은 39.7% 증가했다. 또한, 투자조정 등록 프로젝트는 830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프로젝트 수는 22.8% 증가하고 투자금은 39.7% 감소했다. 분야별로는 가공제조업이 투자금 130억 달러(67.8%)로 가장 많이 투자된 산업이다. 2위는 투자금 17억 6천만 달러의 부동산 사업, 3위: 투자 자본금 15억4000만 달러의 은행·금융업이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가 투자금 38억3000만 달러(21.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중국 26억9000만 달러(14.8%), 일본 25억8000만 달러(14.2%), 한국 24억5000만 달러(13.5%)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하노이가 23억4000만 달러(12.9%)로 가장 많은 투자금을 유치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1월 말까지 전통시장 관광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과 연계된 추천코스를 방문해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하면 되는데, 1개 코스라도 완주한 참여자는 5천 원의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관광콘텐츠 개발·육성을 위해 인천시가 2019년부터 추진 중인 ‘매력으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 대표 스마트관광 앱인 ‘인천e지’를 설치하고 회원 가입한 후 ‘전통시장 스탬프 투어’를 선택해 지정된 8개 코스 투어에 참여하면 된다. 투어 대상 시장은 계산시장, 계양산전통시장, 구월시장, 남부종합시장, 모래내시장, 부평로터리, 부평문화의거리, 부평종합시장,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신포국제시장, 용현시장의 총 11곳으로, 각 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8개 추천코스를 방문하면 지리정보시스템 지피에스(GPS) 기반으로 스탬프를 자동 획득하게 된다. 총 8개 중 1개 코스라도 스탬프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소비 진작을 위해 전국 단위 대규모 할인행사인 ‘2023 황금녘 동행축제’와 연계해 울산몰과 울산페달 할인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대표 쇼핑몰인 ‘울산몰’에서는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신규고객 및 첫 구매 지원 5,000원 할인 쿠폰(선착순 5,000명)과 쇼핑지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9월 14일부터 9월 20일까지 7일간 매일 1개 상품(30개 수량)을 반값으로 판매하는 ‘반값’ 행사도 병행한다. 울산페이 이용자는 울산페이 앱에서 ‘울산몰’에 접속 후 별도 회원가입 없이 바로 지역 중소상인이 판매하는 생활용품, 건강식품, 꽃배달 등 9,600여 종을 울산페이와 신용카드로 구매할 수 있다. 배달·방문포장(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울산페달’ 에서도 9월 중 1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5천 원(1일 1회)의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누리소통망(SNS), 인스타, 네이버블로그 등을 통해 구매 후기 인증 시 추첨을 통해 울산페이 상품권(5만 원, 20명)을 지급한다. 이용방법은 울산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가 2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인천시는 2019년 '인천시 저출산 대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출산 등의 다자녀 지원범위를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했다. 이후 지난 8월 정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자녀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면서, 인천시의 다자녀 가정 지원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우선, 인천시는 그동안 군·구 별로 달랐던 공영주차장 할인 대상을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로 통일하고, 주차요금의 감면율도 50%로 통일(강화군 3자녀)했다. 공영주차장의 할인 대상과 감면율을 정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는 그동안 각 군·구 마다 서로 다르게 운영돼 왔다. 일부 구에서는 해당 구민에게만 요금을 감면한다거나, 인천아이모아카드(다둥이 카드)를 소지해야만 감면한다거나, 또는 감면 비율을 다르게 정하는 등 군·구별로 지원대상과 지원율이 달라 형평성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인천시와 9개 군·구는 저출생 극복과 친양육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요금 할인 기준을 인천시민 2자녀 이상 가구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EU 집행위가 안도라, 모나코 및 산마리노 등 유럽 3개 도시국가와 연내 양자간 협력협정(Association Agreement) 체결을 추진 중인 가운데, 유럽 주요 금융감독기구는 EU 단일시장의 완결성 훼손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유럽 3개 금융감독기구는 집행위에 대한 공동서한에서, 안도라, 모나코 및 산마리노 등이 전통적으로 유연한 금융 규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 금융서비스를 포함한 양자 관계 심화가 자금세탁 등 불법행위를 통한 EU 단일시장의 완결성을 훼손할 가능성에 우려를 표명했다. 따라서, 협력협정 체결에 있어 금융서비스와 관련한 EU 단일시장 완결성 보호, 금융소비자와 투자자 보호 및 해당 국가와 EU의 공정한 금융서비스 경쟁 환경 조성 등을 위한 안전장치와 감독 당국의 시장 감시를 위한 적절한 자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의 인천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범시민 100만 서명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초일류도시 도약을 위해 2025 APEC 정상회의·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역점 추진하고 있는데,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각 사업별 유치 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이 대대적으로 전개됐다. 서명운동 결과, 최종 1,110,160명의 시민들이 서명에 동참함에 따라 인천시민들의 염원과 결의가 한데 모인 뜻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자리가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각 사업별 범시민 유치 추진위원회 위원들 및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명부 전달식은 서명지 제막 및 서명부 전달, 결의 구호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의 뜻을 대표해 안관주 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 황규철(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 박영택 인천시 이·통장 연합회 회장, 임영수 인천시민연합 대표, 김유명 인천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국 정부가 일본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의 방중(8/28-30 예정)을 취소 했다. 이번 방중을 통해 일본 기시다 총리가 중국 측에 보낼 친필 신탁을 야마구치 대표가 전달할 예정이었다. 일본의 핵오염수 방류가 중·일 외교문제로 번진 것이 명확해졌다. 중국 시장관리감독총국은 식품 생산 경영자가 일본산 수산물(식용수생동물 포함)을 구매 및 사용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했다. 일본산 수산물로 가공식품 제조 및 판매(온라인 판매 포함) 금지했다. 중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수입 수산물에 대한 식품 안전 무작위 검사 및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소금 사재기'를 방지하기 위해 소금 가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관련 인터넷 플랫폼과 '직통차(直通車)' 메커니즘을 구축하여 비정상적인 가격 변동 정보와 불법 행위를 단속한다. (출처: 텅쉰망, 샨시망) https://new.qq.com/rain/a/20230828A04XVR00, https://www.ishaanxi.com/c/2023/0828/2931734.shtml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휴스템 코리아 대전본부가 예산군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930만을 기탁했다. 지난 28일, 휴스템 코리아 대전본부는 예산군에 회원들의 모금을 통해 모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나경 본부장은 “예산군의 어려운 주민들께 도움이 됬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됬다.”고 했다. 이에 예산군 관계자는 “성금을 기탁해 주신 휴스템 코리아 대전본부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