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과 특수운영직군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규칙을 2025년 3월 1일 개정·시행했다. 이번 개정은 이원화된 두 직군의 취업규칙을 통합해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모성보호 관련 법령 개정 사항을 신속히 반영하여 임신·출산·육아 등 가정생활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를 반영해 공정 채용과 근로자의 청렴의무를 명확히 하고, 포상에 따른 징계 감경 근거를 마련하여 근로자의 책무성과 고용안정을 강화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 청렴의무 강화 및 성범죄·음주 운전 징계 기준 신설 ▲ 교육공무직원 명칭 변경 ▲ 배우자 출산휴가 10일→20일 확대 ▲ 난임 치료 휴가 3일→6일 확대 ▲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및 육아시간 대상 확대 ▲ 유산·사산 휴가 확대 ▲ 징계 감경 근거 마련 ▲ 특별 휴가 확대 등이다. 개정된 취업규칙은 인천시교육청 소속 1만여 명의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에 적용되며, 원활한 시행을 위해 주요 변경 사항에 관한 적용 사례 등을 담은 안내서를 학교에 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일까지 제10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20명을 공개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운영해 왔다. 이번에 선발된 위원들은 2025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예산 편성과 관련한 주민 의견 수렴 및 제안 사업 선정 등의 역할을 맡는다. 신청 자격은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에 있는 기관·영업소에 근무하는 주민이며, 시교육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이메일·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자치구·군별 인구수를 고려하여 배정되며, 초과 신청 시 공개 추첨으로 선정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소통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옥련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김기춘 동부교육장, 녹색어머니회, 학교안전공제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지도하고 시민들에게 ‘아이 먼저’ 캠페인을 홍보하며 교통안전 실천을 독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직접 교통안전 푯말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학생들을 안전하게 안내하며,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등 활기찬 등굣길을 응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 교육은 의미가 없다”며 “교육청은 통학로 점검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일부터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생활원예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내원예 이론과 테라리움,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실습 등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며, 3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인천시민(강화, 옹진 제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0명을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10일부터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실내식물을 활용한 원예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생산적인 취미활동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립예술단의 2025년 찾아가는 공연이 막을 올렸다. 3월 5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두드림보호작업장의 구성원들과 함께한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가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 아래 마무리됐다. 이날 무대에서 인천시향 현악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영화 '캐러비안의 해적' 삽입음악(OST)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숙한 곡들을 연주했다. 해금연주자 박수아, 테너 김지민과 민요 ‘아리랑’,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등을 협연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윤영주 단원은 해박하고 친절한 해설로 보다 편안한 감상을 도왔다. 100여 명의 관객들이 삶의 터전에서 아름다운 음악이 전하는 감동을 만끽했다. 인천시립예술단(교향악단/합창단/무용단/극단)은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도서(섬)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학교, 군부대, 현업기관(경찰, 소방) 등에서 꾸준히 찾아가는 공연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총 87회를 진행, 1만 9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시민들의 노후준비를 위한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100세 시대, 슬기로운 재무 설계’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령화에 따른 기대수명 증가에 대비해 실질적인 자산관리 해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자산관리가 아닌 개인의 가치와 철학을 반영한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탐구하며, 실천 가능한 금융 전략을 통해 안정되고 균형 잡힌 노후준비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강의는 비대면 방식(온라인 ZOOM)으로 진행되며, 4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총 3회 실시될 예정이다. 3월 6일부터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 누리집(교육/문화행사 → 프로그램 신청)에서 신청하거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한수미 시 미추홀도서관장은 “100세 시대를 대비한 맞춤형 자산관리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실천 가능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7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위기 극복과 영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재도약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이 경영 개선을 위해 필요한 ▲경영일반 ▲온라인마케팅 ▲매장연출 ▲기술전수 ▲세무지도 ▲노무지도 ▲지식재산권지도 등 7개 분야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이 완료되면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매칭되며, 전문가가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분야별 신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회까지(1회당 4시간) 제공된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사업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3월 7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최근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경영 지도와 온라인마케팅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6일 인천스타트업파크 6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 제안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 청년을 대표하는 정책 모임인 청년정책네트워크의 위촉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청년위원들이 정책 제안 및 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총 100명의 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며, 필수교육을 이수하면 정식 위원으로 위촉된다. 교육은 청년정책의 이해, 정책 제안 작성 방법, 네트워크 활동 방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가 강의를 통해 청년정책의 기본 개념과 실제적인 정책 제안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지난 제2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정상민 전 위원장이 직접 경험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조언과 격려를 전했다.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는 취·창업, 주거·복지, 문화·예술, 참여·권리, 기후·환경 등 5개 분과와 5개의 소모임을 운영하며, 정책 캠페인 및 청년정책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정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2월 28일, ‘2025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강화군 15개, 옹진군 26개 등 총 41개 사업을 확정하고, 해당 군에 내년도 추진계획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들은 특수상황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통해 섬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수상황지역은 「섬 발전 촉진법」에 따른 개발대상 섬과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접경지역을 의미하며, 인천에서는 32개 개발대상 섬과 접경지역인 강화군 및 옹진군이 이에 해당한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될 경우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를 통해 국비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해당 사업에 국비 258억 원을 포함해 총 32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2025년 주요 사업으로는 백령도 복합커뮤니티센터(116억 원, 지상 2층, 연면적 2,392㎡), 대청도 마을문화 복합센터(29억 원, 지상 2층, 연면적 494.8㎡), 덕적도 공공목욕탕(30억 원, 지상 1층, 연면적 400㎡) 등이다. 이 시설들은 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은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LPG 차량을 신차로 구입해 인천시에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이다. 인천시는 차량 한 대당 300만 원씩 총 29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2주간)이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인천시청 대기보전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1인 또는 1기관당 1대를 우선 지원하며, 잔여 예산이 발생할 경우 추가로 신청한 차량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폐차하는 기준에 따라 어린이 통학차량, 유상운송차량, 조기폐차 선정 차량, 기타 경유차량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지원한다. 선정 대상자는 3월 31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LPG 차량 전환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