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이 다가오는 17일 역대 민화공모전 강진군 귀속작품 특별전을 선보인다. 강진군 주최 한국민화뮤지엄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역대 대한민국민화대전의 본상 수상작으로 강진군에 귀속된 작품 중에서도 엄선된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2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 강진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한국민화뮤지엄은 2015년부터 강진군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후원으로 대한민국민화대전을 주관해 왔다. 전통 문화유산인 민화의 계승과 발전 및 세계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해당 공모전은 한국민화뮤지엄의 본관인 영월 조선민화박물관 주관 전국민화공모전과 함께 현대민화 작가들의 공신력 있는 데뷔 무대이자 민화계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양대 등용문이다. 학생부와 일반부로 진행하는 대한민국민화대전에는 매년 전국 각지의 예술인들과 민화 꿈나무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뛰어난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공모전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그간 공모전에서 대상, 최우수, 우수 수상작으로 강진군에 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3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관광진흥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2025 산청방문의 해’ 성공 추진과 산청관광 사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디지털관광주민증 공모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과 산청방문의 해 홍보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 동의보감촌 웰니스 헬스투어를 체험하고 프로그램 활성화에 대한 논의도 나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산청방문의 해를 성공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계와 관광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산청군 관광진흥자문위원회는 관광진흥시책 수립, 관광자원 개발 및 활성화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가격결정실무협의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3월 시범운영을 앞둔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공급할 식재료의 가격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학교 조사 가격과 농가 및 공급업체 희망가, 시장 조사 가격 등 자료를 바탕으로 3월에 공급할 381개 품목의 공급가격을 결정했다. 산청군은 농수축산물과 가공품의 가격 결정, 식재료 가격 급등락 시 긴급 가격 결정 등 매월 1회씩 협의회를 갖고 합리적인 공급가격을 결정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산청교육지원청, 학교 영양교사, 학교급식 전문가 등 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고품질의 흑돼지와 유기 한우 등을 학교에 공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우수한 농축산물이 학교급식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학교, 농가, 공급업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건립한 산청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지역 내 5개 학교를 대상을 급식 식재료 공급을 시범운영하고 9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산청군은 ‘농식품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먹거리 안전망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자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가구이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보장시설 수급자는 가구원 수 산정에서 제외된다. 지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월별로 1인 가구 4만원, 2인 가구 6만 5000원, 3인 가구 8만 3000원, 4인 가구 월 10만 원, 10인 이상 가구 18만 7000원이다.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편의점 등 지정된 37개 업체에서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 알류, 육류, 잡곡, 두부류 등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바우처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농식품바우처 홈페이지, 농식품바우처 고객지원센터에서 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사업 기간 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지만 신청일 이전 지원금은 소급적용이 불가하기 때문에 사전에 신청하길 바란다”며 “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5년 상반기 노년사회화교육으로 실시되는 71개 프로그램에 대한 수강생 모집 접수 결과 총 4,116명의 어르신이 신청하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 정원은 총 71개 과목 1,742명으로, 분야별로는 정보화 12과목 260명, 문화예술 18과목 455명, 교양인문 8과목 190명, 어학 7과목 280명, 건강생활 15과목 390명, 예비노인 은퇴준비 4과목 47명, 사회참여지원 5과목 110명, 전문교육 1과목 10명, 지역사회 민간시설 연계 1과목이며 그 외 공개강좌는 별도로 접수받지 않았다. 지난 2월 4일부터 2월 7일까지 4일동안 실시된 수강생 모집 결과 수강 생 정원 대비 약 2.4배나 많은 인원이 신청했으며, 특히 체조분야는 활동적인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아 약 8: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2025년 상반기 노년사회화교육 수강 대상자는 오는 2월 17일 컴퓨터에 의한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며, 부평구노인복지관 홈페이지와 개별발송 문자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2월 21일부터 미달되는 과목에 한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2월 13일 거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및 의회사무국 방문단이 부평구의회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양 의회 간 유대를 강화하고 의회운영과 의정활동의 우수사례를 비교 분석하는 등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거제시의회에서는 최양희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의원과 직원들이 의회를 방문하였고, 부평구의회는 안애경 의장과 함께 유정옥 부의장, 여명자 의회운영위원장 등 9명의 의원들이 방문단을 맞이했다. 먼저 부평구의회에 도착한 의원들은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환담을 나눈 후 의회 담당자로부터 ▲교섭단체 관련 조례제정 과정 및 운영현황 ▲인사청문회 실시 현황 ▲청사 및 회의시스템 운영 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애경 의장은 “귀한 시간 내어 방문해 주신 거제시의회 방문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가 활발하게 교류하고 협력하여 산업·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봉화군은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배진태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집행 목표, 집행률 제고방안,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상반기 적극적인 집행을 통해 재정운용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연말 예산집행 쏠림을 방지하기 위한 정부의 중점 정책으로, 최근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인해 열악한 경제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한 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다. 봉화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보다 실질적인 재정집행 추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투자사업을 관리하는 등 재정집행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침체된 민생경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가재정정책인 신속집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모든 부서에서는 사업별 추진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사천시는 사천시 축동면 배춘리에 고향을 두고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수원백씨 홍신공 종중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백순호 종중대표 등 종원 5명이 지난 13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사천시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특히, 백순호 종중대표 등은 고향사랑기부금 제공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다시 기부하는 등 특별한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백순호 대표는 “우리 고향 사천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종중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 이번 기부가 사천시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우리 고향이 더욱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고향을 향한 애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종중의 소중한 기부가 사천시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합천군은 청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2025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를 2025년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월 최대 20만 원, 연 최대 240만 원, 최대 12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합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세대주로, 소득이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또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이면서 월 임차료 6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은 생애 한 번만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금액이 월 15만 원에서 월 20만 원으로 증액되었고, 지원 기간은 10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되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저연차 공무원들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공무원 및 출자‧출연기관 근무자들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2025년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가능하며,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 또는 온라인 접수(경남바로서비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합천군은 13일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장재혁 합천부군수, 정봉훈 군의회 의장, 이태련 군의회 의원,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을사년에 일어난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1665년 뉴턴과 기적의 해 ▲1905년 아이슈타인과 기적의 해 ▲1758년 추조적발사건과 천주교 박해 ▲1485년 '경국대전' 반포와 15세기 조선 정치사 ▲1905년 러일전쟁과 을사조약, 항일운동 ▲1545년 을사사화를 통해 본 16세기 조선 정치사 등을 다룬다. 강좌는 총 7주 과정으로 내달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마지막 강의인 3월 27일에는 문화유적 답사가 예정돼 있다. 개강식 후 첫 강의는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남영 교수가 ‘1665년 뉴턴과 기적의 해’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재혁 부군수는 개강식에서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강좌를 통해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