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조선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울산광역시 동구와 함께 2023년 8월 30일 오후 2시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2023년 찾아가는 울산 조선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울산 지역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및 36개 사내협력사와 조선업 구직자 4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36개 기업에서 22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부산, 대구 등 직업훈련기관 훈련생, 직업계고 학생들도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지역조선업 생산인력양성사업을, 고용노동부에서는 조선업 취업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부 정책을 안내하며, 조선업 취업 시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에 직무 직종 동영상을 수시로 상영하고, 중소조선연구원 등 관련기관에서도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조선업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감정오일 치유(힐링테라피) 진단 및 심리상담, 개인색상(퍼스널컬러) 상담(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등 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령시는 30일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 대강당에서 김동일 시장과 최익열 노인회장, 수강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노인대학은 30일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 16주간 매주 1~2회 전문가, 사회저명인사 등을 초빙해 진행하며 건강체조, 웰빙댄스, 노래, 스마트폰, 난타 등 5개 강좌에 160여 명이 참여한다. 노인대학은 지난 2002년 2월부터 개강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어르신들이 배움과 여가 선용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운영 중인 노인대학을 통해 성취감과 자기 계발, 그리고 배움의 참 기쁨을 만끽하시기 바란다”라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령시는 오는 9월 16일 대천항수산시장 별빛공원 일원에서 ‘대천항수산시장 안심먹거리 수산물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천항수산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위축된 수산물 소비 심리를 타파하고자 열린 요리경연대회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유도하여 믿을 수 있고 신선한 대천항수산물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요리경연대회는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이 대천항수산시장에서 판매되는 수산물을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요리를 만들어 전문심사위원이 영양가, 상품성, 차별성 등을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회 상금은 △대상 50만 원 △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20만 원(4팀) △장려상 10만 원(4팀)으로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대회 참가는 대천항수산시장 특성화 첫걸음 육성사업단 블로그를 통해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오는 9월 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모두에게는 시식 행사용 재료비 30만 원(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한편 행사일 오후 2시부터는 대회 출품 음식 시식 행사와 퍼포먼스 공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령시는 시민들의 범죄·재난 등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내 범죄 취약지역에 CCTV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사업비 4억8920만 원을 투입해 범죄 취약지역 100곳에 CCTV 161개를 설치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1마을 1CCTV 설치 9개소 △방범용 CCTV 설치 27개소 △노후 및 저화질 카메라 교체 27개소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및 방범용 CCTV 설치 20개소 등이 있다. 특히 시는 농촌 마을의 농산물 절도, 빈집털이 등 각종 생활 범죄가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안전한 보령을 만들기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1마을 1CCTV 설치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화 민원, 읍면동 요청, 경찰 건의 등 다양한 CCTV 설치 요구에 따라 우범지역 및 범죄 취약지역 등에 방범용CCTV 설치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아울러 시는 2015년 CCTV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한 이후 모두 CCTV 2712대를 설치하여 관리·운영 중이며, 20명의 관제요원이 4조 2교대로 연중무휴 24시간 관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현대제철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극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인천현대제철은 29일 인천 남동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3 WK리그’ 21라운드에서 서울시청에 6-0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 전까지 승점 39점으로 3위였던 현대제철은 승점 42점(13승 3무 5패)를 기록해 1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현대제철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 정규리그 1위를 놓치지 않았다. 또한 챔피언결정정에서 승리하게 되면 11년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1, 2위였던 화천 KSPO와 수원FC 위민의 맞대결에서는 두 팀이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화천이 승점 41점(12승 5무 4패), 수원FC 위민은 승점 40점(12승 4무 5패)이 됐다. 화천과 3위 수원FC의 플레이오프 경기는 오는 11월 4일 2위 팀 화천 생활체육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경기의 승자가 11월 7일과 11일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1위 현대제철과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이날 승리하면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화천이 전반 23분 문은주의 선제골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북도는 메타버스 기술 활용 주체인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 메타버스 정책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메타버스를 활용해 해결하는 방법과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참가자는 △일자리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환경 5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정책 제안을 하면 된다. 국내외 고등학생 이상 만 34세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9월 8일(금) 자정까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경북도는 기업, 연구기관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6개 팀을 선정하고 각 팀당 150만 원의 연구과제비를 지원한다. 이후 과제 내용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오는 10월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2개 팀을 선정해 총 3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지급한다. 최종 선정된 정책은 향후 관계부서 협의 등 내부 검토를 거쳐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정책에 반영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최혁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북큐레이션 전시 '부산의 책 Ⅱ - 문예의 시대'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성인 대상 특별 강연'과 '어린이 대상 잡지 표지 그리기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의 책 Ⅱ - 문예의 시대'는 195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까지 발행된 각 시대를 대표하는 부산의 대표 문예지와 동인지 등 문예 매체 40여 점을 선보이는 소규모 책 전시다. 문예 매체를 통해 부산 문예의 재건과 지속을 위해 분투해온 역사는 물론, 시대별 매체에서 발췌한 페이지로 부산 지역사의 다양한 장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역사관은 북큐레이션 전시에서 살펴볼 수 있는 부산 문예 매체의 변화 과정을 시민들이 더욱 쉽고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오는 9월 15일 오후 3시 역사관 별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이 강연에는 현 고신대학교 석좌교수이자 전 부산문화재단 대표인 남송우 평론가가 나선다. 남송우 평론가는 부산 근현대 문예사에서 빠질 수 없는 이주홍, 고석규 등을 연구한 비평가이자, 각종 문예 매체 발간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문예 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교육공동체협동조합 노리아이와 8월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장애인 가족을 위한 복지 서비스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명희 이사장은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한 놀이문화를 보급하고자 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가현 센터장은 “놀이를 통해 가족 간 심리·정서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유대감 및 신뢰감 향상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 가족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상담지원, ▲가족휴식지원, ▲부모역량강화, ▲인식개선, ▲부모교육, ▲방학프로그램 등 장애인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 연구소와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울릉도·독도 일대 자연환경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동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보건환경연구원과 경북대 연구소 간의 업무협약(MOU)체결에 따라 울릉도와 독도 현장에서 양측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게 됐다. 경북대 연구소는 지금까지 울릉도와 독도의 식물, 조류, 토양 분야에서 장기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었는데, 연구원이 참여해 해수, 모기, 토양, 대기, 물골 등 5개 조사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조사내용은 △해수의 비브리오균 검사 △모기 매개질환 발생 가능성 선행연구 △토양 속 식중독균 및 고위험성 병원체 조사 △대기 미세먼지 성분 분석 등 탄소중립 관련 조사 △독도 물골 관련 먹는물 안전성 조사 등이다. 손창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공동 연구를 시작으로 울릉도와 독도의 자연생태 자원 및 주민건강과 밀접한 보건·환경 분석 자료를 장기적으로 축적해 향후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알릴 수 있는 보건·환경 분야 로드맵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영등포공고가 창단 첫 왕중왕전 우승에 성공함과 동시에 올해 3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김재웅 감독이 이끄는 영등포공고는 29일 오후 펼쳐진 ‘2023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8회 전국 고교 축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후반 21분 터진 선예준의 헤더 결승골을 잘 지켜 충남신평고를 1-0으로 이겼다. 올해 초 백운기 정상에 오른 영등포공고는 최근 대통령금배와 고등 왕중왕전 타이틀까지 잇따라 차지하며 시즌 3관왕에 올랐다. 영등포공고는 오는 10월 펼쳐질 전국체육대회에도 서울 대표로 출전해 또 한 번의 우승을 노린다. 신평고는 초반부터 강한 전방압박으로 영등포공고의 골문을 압박했다. 전반 2분, 골키퍼에게 백패스를 내주는 과정에서 볼을 뺏은 이주환이 문전에서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을 맞았고, 이 과정에서 볼이 빈 골문으로 흘렀으나 김건우가 태클로 볼을 걷어내며 위기를 넘겼다. 영등포공고도 공격에 나섰다. 전반 30분, 선예준의 스로인 이후 벌어진 문전 경합 상황에서 김태원의 짧은 패스를 이어받은 손승민이 논스톱 슛으로 마무리했으나 골키퍼가 잡아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