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장군은 부산 최초 도시농업테마공원인 철마도시농업공원이 11일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도시농업 관계자, 지역 주민, 어린이 및 청소년 등이 함께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수 식재 등 기념식 행사가 진행됐다. 철마도시농업공원은 철마면 장전리 263번지 일원에 총 26,869㎡ 규모로 조성됐다. 공원 내에는 도시농업 관련 활동을 지원하는 도시농업센터를 비롯해 ▲주민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는 시민행복텃밭 ▲어린이를 위한 교육 공간인 어린이학습텃밭 ▲자유로운 휴식과 소통이 가능한 잔디광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교육·힐링 공간으로 창출됐다. 또한 정기적인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도시농업 활동이 진행되면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한 도시농업을 실천하는 도시농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철마도시농업공원을 단순한 농업체험의 공간을 넘어서는 ▲지역 공동체 강화 ▲환경 교육 ▲친환경 생활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진구는 대형산불 발생에 대비하여 4월 11일 오후2시, 백양산 선암사 일원에서 2025년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및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후변화로 인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진구청 주관으로 부산진소방서, 부산진경찰서, 제6339부대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 긴밀한 비상연락체계 가동 ▲진화장비 사용 방법 및 안전한 진화 방법 훈련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산불 진화 시연 ▲인근 주민 대상 대피 안내 및 유도 등 실전과 같은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부산진구를 비롯한 유관기관은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진화하여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남항동 청년회는 지난 4월 9일 대평동 일대에서 야간방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야간순찰 활동은 청년회 회원 8명이 참여했으며 방범 취약지역과 안전사고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벌여 지역안전 강화에 힘썼다. 남항동 청년회의 야간방범활동은 매월 두차례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속적인 야간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 치안 유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관내 학교 주변 순찰도 병행하여 청소년들의 비행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남항동 청년회 고봉우 회장은“야간방범활동에 기쁜마음으로 참여해주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꾸준하게 야간순찰활동을 실시하여 지역 치안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최경윤 남항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야간방범활동에 힘써주시는 청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년회와 협력하여 안전하고 살기좋은 남항마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다양한 사람들이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영도 무장애 점빵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1호점으로 카페 오구(영도구 남항서로 52)를 선정하고 영도구장애인복지관(관장 박기영)에서 현판을 전달했다. 영도 무장애 점빵은 물리적 제약과 편견으로 상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열린 마음으로 맞이하는 따뜻한 동네 가게를 의미한다. 1호점으로 지정된 카페 오구는 쉬운소통판(AAC,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을 비치하여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손님들이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영도구장애인복지관 박기영 관장은 “영도 무장애 점빵은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장애인뿐만 아니라 어린이, 노인, 외국인 등 여러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쉬운소통판(AAC)과 경사로 설치 등 접근성을 고려했으며, 누구나 환영받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도 무장애 점빵은 ▲편리한 출입구 ▲쉬운소통판(AAC) ▲평생 학습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신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1일부터 1인가구 커뮤니티가든 지원사업‘삼삼오오 사랑방’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삼삼오오 사랑방 사업은 10세대 내외의 독거노인들이 마을 거점공간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공동텃밭을 가꾸고, 이웃 간 주기적 안부확인을 연계하며 만성질환 상담 등 주기적 건강 상담을 실시 할 예정이다. 고재남 위원장은“이번 사업은 주민의 참여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그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의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0일 복지통장과 함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봉산마을 복덕방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로 인해 지원이 필요하지만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고 있는 3가구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래2동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찾아가는 복지케어와 복지위기 가구에 대한 선제적 예방에 한층 더 집중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위하여 홈클린 방역케어 및 하우스닥터 등 건강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0일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복지통장을 대상으로 복지위기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긴급복지지원제도의 지원대상, 기준, 내용 등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생) 우려가구에 대한 제보를 활성화하고 철저한 안부확인을 당부했다. 최강일 봉래2동장은“숨어있는 위기가구 발굴과 해결방안 모색을 위하여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으로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0일 2025년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봉산마을 어반스케치’를 개강했다. 이번 강좌는 봉산마을 산복도로 학습거점인 찬새미작은도서관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2시간씩 8회차로 진행되며, 각자가 느낀 마을 풍경을 개성 있는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수업을 통해 지친 일상의 힐링과 마을에 대한 소속감을 얻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강일 봉래2동장은“더 많은 지역 주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을 활용한 강좌 운영 및 주민 동아리 활동 지원에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와 남항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4월 10일 대교동 일원에서 현장공감순찰을 추진했다. 이번 순찰은 지난 3월 대평동 일원 순찰에 이은 두 번째 현장점검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순찰에서는 장기 무단방치 자전거 및 오토바이, 파손된 석재 볼라드로 인한 통행불편 등 다양한 주민불편사항이 확인됐으며, 남항동은 관련 부서와의 협조를 통해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김종필 남항동 통장협의회 회장은“주민들이 체감하는 불편을 현장에서 직접 마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통장 전원이 힘을 합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경윤 남항동장은“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일선에서 힘써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남항동을 위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9일 지역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 면접을 연계하는‘2025년 영도구 구인구직만남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소규모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전 면접제인 1:1 현장 면접 방식으로 진행하여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했다. 현장에는 부산항인력관리주식회사, (사)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지역기업과 36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하여 면접과 채용이 활발하게 이뤄졌으며 미채용된 구직자에게는 지속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기업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지역 인재의 취업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도 계획중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