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올해 2월부터 추진한 주요 역세권 주변 방호울타리 설치 공사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설물 설치는 주요 역세권 주변 보행섬 또는 광장과 같이 개방된 시민 공간에 대한 우발적인 차량 돌진 사고를 물리적으로 차단하여, 보행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한 것이다. 이번 사업에 시는 2025년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총 1억2천만원(경기도 보조금50%, 시비 50%)을 투입했으며, 차량용 방호울타리(187m), 가드레일(18경간), 보행자방호울타리(330m) 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8톤 차량이 시속 55km/h로 충돌해도 견딜 수 있는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한 것은 구리시 지역 내 첫 사례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하철 개통 이후 대중교통 이용자가 증가한 만큼 주요 역세권 주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보행자 밀집 구간을 정확히 파악하여, 시민 안전을 위한 도로· 교통 안전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직장인들이 퇴근 후 봄밤의 정취를 즐기며 여유롭게 심신의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한 ‘우리동네 정원 속 달빛 요가교실’을 4월 16일 장자호수공원 생태체험관 잔디광장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보건소가 운영하는 2025년 신규 시범 사업으로,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총 12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된다. 이날 참여자들은 개인 요가 매트를 직접 준비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했으며,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요가 수업은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힐링 경험을 선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이 구리시의 대표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주민들이 바쁜 생활 속에서도 건강과 여유를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장애인복지관 평생교육팀과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좋은누리터 등 시설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교육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10여 년 넘게 이어져 온 장애인 및 취약계층 순환 구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시설 이용자, 활동보조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구강건강 예방 서비스를 지속 제공함으로써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사업이다. 사업의 세부 내용으로는 ▲구강보건교육 ▲주치의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 ▲구강건강 체험교실 ▲구강 위생용품 배부 등이다. 또한, 구강검진 후 필요한 대상자들에 한해 1차적인 치과 치료와 치아 홈 메우기, 스케일링 등 처치를 실시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가정의 달인 오는 5월 ‘Unplug Challenge: 가족, 책 그리고 소통’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가족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로 점철된 현대 사회에서 가족 구성원들이 전자기기를 끄고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온전히 책으로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5월 17일과 24일 2일간 총 네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족독서캠프와 5월 한 달간 자료실에서 운영하는 이벤트 행사로 구성된다. 가족독서캠프는 도서관에서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독후활동을 소개하는 『집에서도 하고 싶은 독서놀이터』, 신세대 부모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우리가족‘소원을 말해봐!’』,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독서요리체험 『책먹행먹』,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대표 북 뮤지션 제갈인철 작가가 진행하는 『북뮤지션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등이다. 이외에도 5월 한 달 동안 토평도서관 자료실에서 『책으로 전하는 진심편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시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통장 41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3일에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사회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들이 공직선거법에 위배되지 않고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선거운동 금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금지 행위 ▶각종 집회 등의 제한사항 등에 대한 안내와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공직선거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박상호 인창동통장협의회장은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통장의 정치적 중립의무의 중요성을 느꼈다.”라며, “대통령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공직선거법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통장 활동에 적극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통장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선거 관련 중립의무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선거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반드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구리시 골목상점가의 연대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남양시장 골목상점가, 신토평먹자거리 골목상점가, 수리단길 3개의 상권에 대한 공동마케팅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마케팅 사업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공모사업인 '2024년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지원' 사업의 하나로, 남양시장과 신토평먹자거리는 각 상권의 개성을 담은 전용 블로그를 개설, 점포별 상세 소개와 상권의 이야기를 담아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혔다. 또한, 공동 유튜브 채널 ‘맛있는 골목’을 개설하여, 남양시장, 신토평먹자거리, 수리단길 내의 다양한 점포들을 영상 콘텐츠로 소개하며 상권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세 상권은 통일된 디자인의 친환경 봉투를 공동 제작하여 점포에 배포함으로써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흐름에 발맞추는 한편, 세 상권 간의 통일된 이미지 형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연대 상권으로서의 인식을 높이고자 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별 상권을 넘어선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 모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제55회 지구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속가능한 지구의 건강과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감 있는 행보를 위한 친환경 경영 전략을 발표했다. 재단은 지속가능(ESG) 경영을 재단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발표를 통해 환경적 책임을 더욱 강조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재단의 이번 친환경 경영 강화 전략은 2개 분야의 전략과제(그린(Green) 환경, 제로(Zero) 환경)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기 전원 타이머 사용, 엘이디(LED) 조명 전환, 환경마크 제품 구매 등 6개 실행 과제의 18개 세부지표를 친환경 경영 과제로 추진한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재단의 친환경 경영 실천은 필수적인 것으로, 이번 친환경 경영 강화 전략을 통해 저탄소 실천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재단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4월 21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도 예산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주민이 예산 편성 등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재정 운용의 효율성, 투명성, 건전성 등을 증대하여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는 제도이다. 대상 사업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필요한 사업 ▲주민 안전사고 및 지역 재난·재해 예방 사업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 ▲지역 실정에 맞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이며, 단, ▲법령에 위반되는 사업 ▲단순 민원 성격의 사업 ▲사유지 내 시행되는 사업 ▲타 공공기관에서 시행해야 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예산 규모는 시민제안형 2억원, 읍면동 자치계획형 8억원 등 총 10억원이며, 제안된 사업은 관련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사업 심의 과정을 거쳐 예산안에 반영, 이후 의회의 예산 승인 절차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참여 방법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열린행정▶주민참여예산▶제안사업신청), 주민e참여(주민참여예산) 등 온라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 갈매동행정복지센터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과 피해지역 재건을 위해 갈매동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문고 등 기간단체가 일심동체로 합심하여 모금한 성금 353만원을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지친 심신에 작게나마 희망의 씨앗을 싹틔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의기투합하여 특별모금에 참여한 것으로, 기간단체 회원들은 기꺼이 앞다투어 동참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박승원 갈매동주민자치회장은 “산불 피해지역의 광범위하고 심각한 피해 상황이 언론매체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도되는 것을 접하면서 깊은 슬픔을 느꼈다.”라며, “평온했던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하루아침에 잃은 분들의 참담한 심정을 일일이 말로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삶의 의지를 북돋아 재기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상익 갈매동장은 “갈매동 기간단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국가적 재난을 겪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하여 위기 극복에 한 발짝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4월 20일 구리시 갈매동에서 열린 2025년 구리시 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지역 성도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고, 신앙 공동체가 지역사회에 전하는 사랑과 헌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연합예배는 구리시 기독교연합회(회장 이원규 목사)의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전 회장단과 임원진 등 많은 회원교회가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시장을 비롯하여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이경애 의원, 경기도의회 이은주 도의원, 백현종 도의원, 박석윤 국회의원(윤호중) 보좌관 및 많은 성도 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사로 초청된 예향교회 김종현 목사는 “부활의 능력은 불확실성을 통과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과 기독교인에게 필요한 능력이다.”라고 전했다. 이원규 회장은 “부활절 연합예배뿐만 아니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채우고 있다.”라며, “이번 천사 사랑 나눔 전달식을 위해 모금된 라면은 오는 28일 구리시에 전달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