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이 13일 건설교통위원회 2025년 업무보고'에 참석하여 향후 도정에 반영될 수 있는 교통사고 예방과 해제된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관리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민 의원은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한 정책적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용인시 처인구에서 시범적으로 횡단보도와 정지선 간 거리를 5m로 적용한 결과, 보행자들의 안전이 크게 향상됐으며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이었다”고 밝히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 차원에서 확대적용하기 위해 정책으로 반영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차량 신호등에 보행자 신호등과 같은 대기시간을 표시하는 시스템의 도입 필요성”을 제안하며 “선진국에서는 운전자가 신호 시간을 정확하게 인식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줄이고 있다”고 사례를 소개했다. 김 의원은 “사고예방을 위한 첨단 기술을 도로 건설에 적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소해 보이지만 효과가 좋은 정책들을 통해 체계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예산 절감에 획기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이러한 정책들을 확대 적용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총 4회에 걸쳐 청소년 8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겨울방학 요리교실은 겨울방학 기간 내 청소년들에게 세계 각국의 요리체험 기회를 지원하여 건전하고 유익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겨울방학 요리교실 메뉴로는 츄러스 (스페인), 구겔호프 (오스트리아), 몽블랑 (프랑스), 트라이플 (영국)으로 청소년들이 세계 요리체험을 통해 각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친구와 함께 겨울방학 요리교실에 참여해서 너무 재미있었고, 세계 음식문화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겨울방학 요리교실이 끝나서 아쉽지만, 매월 진행하는 가족, 이벤트 요리교실도 있으니까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청소년 요리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의정부시 청소년들의 소질계발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지원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도내 화재안전취약계층의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화재안전취약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농산어촌 중심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계층을 보호하고,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소방관서가 설치되지 않은 읍·면 지역 주민을 최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도내 화재 사망자 52명 중 60세 이상이 35명(67%)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지역 거주자가 33명(63%)에 달해 고령층과 농촌 거주자의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45년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총인구의 42.5%가 65세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통계청)되는 등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화재안전취약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라 추진되며, 소방본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15,270가구에 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실뱀장어 불법 포획 및 유통을 방지하고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5월 30일까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해양경찰, 시군 등과 협력하여 어획(무허가·구획이탈 등)부터 유통·판매까지 전 단계에 걸쳐 불법 행위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뱀장어는 우리나라에서 약 3,000km 떨어진 태평양 수심 300m 내외에서 산란한 후 봄철(2~5월)에 강으로 올라오는 특성을 가지며, 인공 종자 생산이 어려워 자연산 실뱀장어를 포획하여 양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서해안 지역의 강과 포구로 회유하는 실뱀장어는 금강하구, 곰소만 등 허가된 해역에서만 포획이 가능하지만, 경제적 가치가 높아 무허가 불법 조업이 성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금강하구, 새만금 방조제, 곰소만 등 불법 우심 지역을 중심으로 해상·육상에서 주·야간을 구분하지 않고 강력한 지도·단속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성어기(3월)부터 지도선을 고정 배치하고, 드론을 활용한 불법 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부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기존 13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인상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은 도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6세 이상)으로, 1인당 연간 14만 원이 적립된 카드를 발급받아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예산은 총 195억원으로, 약 13만 9천여 명의 도민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오는 11월 28일까지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 신청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는 카드 발급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카드 이용이 어려운 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장터를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통화문화이용권 지원금 확대는 우리 도민들의 문화적 복지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도민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과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4개 자연휴양림을 신규 조성하고, 7개 자연휴양림 보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109억 원을 투자하여 지역 특성에 맞춘 자연휴양림을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차별화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정읍) 내장산자연휴양림: 내장산의 울창한 숲을 활용한 산림욕장, 산책로, 가족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진안) 군립자연휴양림: 생태교육관·야외 학습장 조성, 자연 체험 활동 강화 - (고창) 구름골자연휴양림: 자연 탐방로, 미세먼지 저감 쉼터, 계절별 테마 행사 공간 마련 - (부안) 위도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해안 산책로, 자연 관찰대 조성, 해양과 산림이 결합된 복합 휴양지 이와 함께, 기존 자연휴양림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이용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65억 원을 투자하여 7개 자연휴양림 보완사업을 추진한다. - 산림치유 공간 확충 (5개소): 익산 함라산, 무주 향로산, 진안 데미샘, 장수 방화동, 순창 용궐산 자연휴양림 - 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 결정을 앞두고 전국가대표 체육인을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하는 등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최근 전북자치도중앙협력본부에서 전 국가대표 체육인 이회택 한국 OB축구회 회장과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에 대한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회택 회장은 국내 축구의 전설로, 1966년 대한석탄공사 축구단에 입한단 이후 해병대‧한양대학교‧포항제철 등을 거쳐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국가대표 감독, 전남 드래곤즈 감독,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정화 감독은 1988년 하계올림픽 및 각종 세계선수권 대회와 아시안게임 등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메달리스트로, 2009년 대한민국 탁구 국가 감독팀에 선정돼 2010년 아시안게임까지 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현재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으로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두 명의 홍보대사는 기존에 위촉된 홍보대사 7명(FIFA 김유정 심판, 김동문‧박성현‧유인탁‧임미경‧정소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이 2025년 예술꿈나무 새싹인재 120명을 모집한다. ‘예술꿈나무 새싹인재 육성사업’은 도내 예술분야에 재능과 관심이 있는 학생(초3~중3)을 대상으로 예술전문 학교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양질의 예술분야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4년째에 접어들고 있으며 지난 2월 4일, 진흥원과 교육 주관기관(남원국악예술고, 전주예술중)이 업무협약을 맺고 2025년도 학생모집에 나섰다. 예술분야에 관심있는 학생은 남원국악예술고와 전주예술중으로 해당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되며,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현웅 원장은 “예술꿈나무 새싹인재 학생 모집은 예술분야에 잠재력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예술분야 교육과 진로 기회를 제공하고 전북지역의 예술인재를 발굴하여 장차 도내 예술계에 기여할수 있는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전국 노후계획도시의 신속한 정비를 지원하기 위해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계획 수립지침' 제정안을 2월 14일부터 3월 4일(20일간)까지 행정예고 후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경기도 1기 신도시를 비롯한 전국 노후계획도시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서 위임한 특별정비계획의 수립절차 및 방법을 구체화했다. 지침 제1장부터 제3장까지는 특별시장, 광역시장, 특별자치시장, 특별자치도지사, 시장 또는 군수가 특별정비계획을 수립할 때 적용해야 할 수립 기본원칙, 첨부서류, 부문별 계획 수립기준 및 수립 전 현황파악을 위한 기초조사 방법 등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정비사업으로 인해 소유자들이 부담해야 할 추정분담금을 계획서에 명시하도록 규정(제23조)하고 있으며, 이는 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담금 관련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제4장에서는 특별정비계획 선도지구의 특별정비계획 수립 기간단축을 위해 주민들을 대표하여 협약 또는 계약을 체결하는 주민대표단, 특별정비계획 수립 전 주민들을 지원해주는 예비사업시행자·예비총괄사업관리자, 협력형 정비지원 절차 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앞으로, 도로 교통정체 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전성은 강화하기 위해 고속도로 설계단계에 교통 가치공학(VE)을 도입하고 주말 혼잡교통량도 적극 반영하여 설계를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도로분야 전문기관 및 기업 등과 함께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여 도로정체 및 안전성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착수하는 모든 고속도로 설계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하는 주요 개선 방안의 내용은 도로의 노선선형(곡선/경사 등)과 용량(차로수 등)을 결정해야 하는 기본설계 단계부터 교통정체 및 안전성 측면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교통VE 절차를 신설하여 교통 및 안전전문가들의 자문을 시행한다. 주말보다는 평일의 교통수요를 주로 반영하는 현재의 교통량 반영 분석 방식을 개선하여 주말 교통량 증가량도 항상 반영토록 개선한다. 도로건설 이후에 조성되는 주거·산업단지나 관광지 등의 개발계획을 도로 설계단계에 선제적으로 반영하여 수요예측의 현실성을 제고한다. 나들목 등 교통혼잡 및 사고위험 우려구간에 대해 설계 시 교통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하여 예측성을 제고하도록 한다. 국토교통부 이우제 도로국장은 세미나에 참석하여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