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성군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배출이 적고 열효율이 높아 난방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고자 하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14가구에 각 60만원을 지원하며,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이다. 올해부터는 대상 보일러 지원을 확대하여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보일러(도시가스)뿐만이 아니라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서 목재연료·연탄·기름보일러에서 LPG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에도 지원된다. 신청은 2월 13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가능하며 의성군청 환경축산과로 문의 후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경우 온실가스 저감과 난방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까지 확대된 만큼 필요한 가정에서는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2일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해 보건소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 지원센터와의 업무 협업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보건소에서 개최했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 지원센터는 어린이의 올바를 식습관 형성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비만 아동의 올바른 생활 습관 변화를 통해 건강한 성장 도모 및 어린이 구강보건사업 실시로 인한 구강질환 예방에 대한 업무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건소 역할 △체성분 측정 및 비만 아동 전문 상담 진행 △공중보건의사 구강 보건 교육 및 구강검진 실시 등 올해 추진해야 할 업무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보건소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 지원센터는 공유한 의견을 토대로 구체적인 업무 계획을 수립하여 아동비만 및 구강보건에 대한 예방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업무 협업 간담회를 통하여 관내 어린이들의 비만 및 구강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이 차세대 교통수단을 다룬 어린이 그림책 "하늘을 나는 드론택시! 백구를 찾다"를 출간했다. 이 그림책은 서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역 차세대 산업 연계 특화 교과서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이다.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드론택시(UAM, Urban Air Mobility)의 개념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그림책의 이야기는 주인공 ‘누리’가 잃어버린 강아지 ‘백구’를 찾기 위해 자동차, 기차, 비행기, 헬리콥터 등의 이동 수단을 이용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각 교통 수단이 가진 한계로 인해 백구를 찾는 일이 쉽지 않다. 결국, 빠르고 친환경적인 ‘드론택시’를 이용해 백구를 찾게 되면서, 미래 이동수단인 드론택시 - UAM의 장점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는 이야기다. 그림책의 글은 충청남도 서산 지역의 유치원 교사들이 공동 집필했으며, 그림은 충남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미술협회 초대작가와 전문 일러스트레이터가 맡아 친근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그림책을 완성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14일 신임 개방형 감사관에 최광식(58) 전 감사원 국토환경감사국 감사관을 임명했다. 전남도는 전임 감사관의 임기 만료에 따라 올해 초 채용공고와 원서 접수를 했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임용 추천 대상자를 결정했다. 신임 최광식 감사관은 전남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12월 감사원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감사원 특별조사국, SOC시설안전감사단, 지방행정감사국, 국토해양감사국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감사통이다. 특히 국가기반시설과 대형 국책사업 관련 분야에 탁월한 감사 능력이 있다. 앞으로 전남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전남’ 실현을 위해 청렴 문화를 정착하고, 민생 문제 해결과 지방 재정 효율화를 위한 청렴한 공직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기는 2년이며, 업무 실적에 따라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최광식 감사관은 “감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사전 예방 위주의 감사와 소통 감사를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전남’ 정착에 최선을 다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현장에 강한 초급지휘관 양성을 위해 ‘화재시뮬레이터(인형의 집)’을 활용하여 제13기 소방위 관리역량 교육생 37명을 대상으로 13일 실화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실화재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재현해 단계별 실내 연기확산과 온도상승 등 다양한 화재 특성을 관찰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 화재특수 현상(백드래프트, 플래시오버, 가스화재(FGI) 등) △ 중성대 형성과 연료ㆍ환기 지배형 화재 관찰 △ 구획된 공간 내 연기 이동형태 확인 등 진행됐다. 특히, 화재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이번 훈련은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마주하는 다양한 변수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 감각을 익히는 기회가 됐다. 문병운 전남소방학교장은 “소방의 중추를 이루게 될 초급지휘관들이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화재성상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현장지휘 및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가구가 지원 대상이며, 지정된 가맹점에서 채소와 과일 등을 살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월 단위로 제공하게 된다. 지원금은 1인 가구 월 4만원, 4인 가구 월 10만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ARS 전화,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격 검증 이후 지원가구가 결정되면 3월부터 12월까지 바우처가 지원된다. 바우처 카드로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은 국산 과일과 채소, 우유, 계란, 육류, 잡곡류, 두부 등 신선식품이다. 사용처는 온·오프라인 매장으로, 이달 중 개설되는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이 강화되고 지역 농산물의 지속가능한 소비체계가 구축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7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집 또는 직장이 북구인 만 19세 이상 성인 중 만성질환(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스마트 워치 및 모바일 어플을 활용해 24주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건강위험요인별(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판정기준에 따라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대상자, 사업 신규 참여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건강 취약계층이 우선 대상이며, 사업에 참여하려면 반드시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신청서https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보건소 2층 건강관리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 주택 13동, 주택 지붕개량 4동, 창고·축사 등 비주택 4동의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 등은 3월 14일까지 신청서와 건축물 대장 등을 포함한 신청서류를 북구청 환경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접수된 신청서를 검토 후 사업지침에 따른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지원금액은 일반가구 기준 주택 슬레이트 철거 시 동당 352만원 범위 내에서, 주택 지붕개량은 300만원 이내, 창고·축사 등 비주택은 슬레이트 면적 200㎡까지 지원한다. 또한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경우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전액, 주택 지붕개량은 1천만원 이내, 비주택은 일반가구와 동일한 기준이 적용돼 지원된다. 지원 한도액을 초과할 경우에는 본인 부담금이 발생한다. 북구 관계자는 "노후 슬레이트에서 인체에 유해한 석면이 날릴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주시는 ‘2025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를 맞아 관외 지역 마라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월부터 마라톤 대회 당일인 4월 6일까지 진행되며, 관외 주소지를 둔 마라톤 참가자가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매 10번째(10, 20, 30...) 기부자에게는 기존 답례품(3만 원 상당)과 함께 추가 사은품(3만 원 상당)을 증정한다. 또한, 대회 현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해 고향사랑기부제 소개와 함께 영주시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전시하고, QR코드(‘고향사랑e음 답례품몰’ 연결) 및 기부제 홍보 리플릿을 배포할 예정이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이번 소백산마라톤대회를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 대표 답례품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영주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초과분 16.5% 공제 혜택을 받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주시는 정부보조사업과 국가유공자‧장애인소유 토지 등에 대해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서비스를 지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에는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저온저장고 건립지원사업, 곡물건조기 설치지원사업)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토지 ▲새뜰마을사업(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지적측량 재의뢰 감면 등이다. 감면율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30%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토지 30% ▲새뜰마을사업 50% ▲지적측량 재의뢰는 50~90%까지 적용된다.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요건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의 경우 대상자 확인증이 필요하며,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은 관련 증명서를 준비해야 한다. 신청은 영주시청 종합민원실 내 지적측량 접수 창구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지적측량 바로처리센터)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조종근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기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