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성 장흥군수가 새해 소통행정을 위해 2월 11일 유치면을 시작으로 ‘2025년 군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2월 21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들과 군정발전 방향과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에서는 군정홍보영상 상영, 현장행정 퍼포먼스, 군정보고, 건의사항 청취와 농어가 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간관계 상 군민과 대화 현장에서 청취하지 못한 의견은 사전에 질문지를 배치하여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 챙겨나갈 방침이다. 장흥군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노벨문학도시 장흥’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노벨문학도시 장흥의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군민들과 공유하고 군정 성장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행사 일정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11일 유치면과 부산면, 12일 용산면과 관산읍, 13일 안양면, 14일 대덕읍과 회진면 17일 장평면과 장동면, 21일 장흥읍 순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수렴된 군민들의 의견은 담당 부서에서 현장조사와 사업의 필요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안군 해제신용협동조합은 7일 제3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인재 신협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대영 민간위원장은 “해제신협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성서 해제면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해제신협에 감사드리며, 해제면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제신협은 매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을 기탁하고, 백미와 이불 등 후원품을 기부하며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무안군 청년센터 청년홀에서 무안군 제4기 청년협의체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촉식에서는 21명의 위원이 위촉됐으며, 위원들은 일자리․복지, 문화․홍보 등 총 2개 분과에서 청년 정책 제안, 의견수렴, 소통, 참여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정기회의에서는 제4기 청년협의체 운영 방향과 청년정책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청년들의 애로사항과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 교환이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청년들을 위한 취․창업 및 문화예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며 무안군의 미래인 청년들의 꿈이 실현되고 청년이 살기 좋은 무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성 장흥군수가 새해 소통행정을 위해 2월 11일 유치면을 시작으로 ‘2025년 군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2월 21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들과 군정발전 방향과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에서는 군정홍보영상 상영, 현장행정 퍼포먼스, 군정보고, 건의사항 청취와 농어가 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간관계 상 군민과 대화 현장에서 청취하지 못한 의견은 사전에 질문지를 배치하여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 챙겨나갈 방침이다. 장흥군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노벨문학도시 장흥’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노벨문학도시 장흥의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군민들과 공유하고 군정 성장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행사 일정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11일 유치면과 부산면, 12일 용산면과 관산읍, 13일 안양면, 14일 대덕읍과 회진면 17일 장평면과 장동면, 21일 장흥읍 순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수렴된 군민들의 의견은 담당 부서에서 현장조사와 사업의 필요성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7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부평구를 방문해 구 주요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구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구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공무원, 유정복 시장 및 인천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 보고회를 실시하고 구에서 추진 중인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부평구는 주요 현안으로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추진 ▲십정1동 소2-2호선 도로개설 ▲갈산근린공원 진입로 확장공사 ▲지방하천 등 수질 및 악취 개선 ▲캠프마켓 유휴부지 활용을 위한 임시 주차장 조성 등에 대한 인천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유 시장은 주요 업무보고 이후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기자들과 잇달아 차담회를 갖고 부평 현안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어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구민 500여 명과 진행된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행사에서 2025년도 주요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구민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등 구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군·구 간 정책을 공유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기획행정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2월 6일 제387회 임시회 제2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에서 △ 무안공항 안전 강화와 이미지 회복 △ 여수공항의 안전 확보와 활성화 △ 기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 △ 도내 산업단지 인프라 구축 및 전략사업 유치 등 현안 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먼저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 강 의원은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지원과 철저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며, "대형 참사 이후 무안국제공항의 이용객 감소가 우려되는 만큼, 전라남도가 공항 이미지 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수공항 역시 유사한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며 “안전 확보와 활성화를 위해 활주로 연장과 주변인프라 구축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 핵심”이라며, 울산시의 ‘투자기업현장지원 책임관’ 제도를 벤치마킹해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전남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이 지난 2월 6일, 전라남도교육청의 업무보고에 이은 질의에서 올해부터 전남학생교육수당을 모든 초등학생에게 10만 원을 지급하기로 한 만큼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참여수당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은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들을 위한 기본소득으로 학생의 학습 복지를 증진시켜 꿈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교육수당이다. 올해부터 지역에 상관없이 전남의 초등학생 모두에게 매달 10만 원을 지급한다. 한편, 교육참여수당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 활동 및 진로 개발 등을 위해 지급하는 수당으로 전라남도교육청은 초등교육 과정의 청소년에게 매달 5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김재철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매달 5만 원의 교육참여수당을 지급하는데 초등교육 과정의 대안교육기관 청소년들도 교육참여수당을 지급하느냐”고 물었다. 전라남도교육청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기관의 교육에 6회 정도 참여해야 교육참여수당을 지급하는데, 대안교육기관의 청소년들이 교육에 잘 참여하고 있지 않은 실정”이라고 했다. 계속해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김문수, 신안1)는 지난 2월 7일 화순에서 전남 흑염소 농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흑염소 산업의 발전 방안과 농가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 전남도 농축산식품국화순군 농업정책과 공무원, 흑염소 농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농가가 직면한 문제를 파악하고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서는 ▲흑염소 사양질병 관리에 관한 연구와 메뉴얼 부족, ▲체계적인 도축유통 체계 구축, ▲사육 농가 규모의 영세화로 인해 생산성 향상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흑염소 농가 대표들은 “최근 흑염소 산업은 각광받는 분야이지만 축종 관리에 대한 체계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현재 염소 경매장이 주로 우시장을 이용하다보니 가축전염병 위험성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김문수 위원장은 “흑염소 산업은 개 식용 금지법 이슈와 맞물려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초기 염소 사육시 한우나 돼지보다 투자금이 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박종원 도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1)은 지난 2월 5일 열린 제387회 임시회 도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지역안전지수 문제를 지적하며, 근본적인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종원 의원은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 중 생활안전 분야만 개선됐을 뿐, 교통사고 분야는 5등급으로 하락하여 심각성이 커졌다”며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4건 중 1건 이상이 고령 운전자 사고이며,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발생률이 전국 7위, 사망자는 전국 3위에 해당하는 만큼 면허 반납 장려 등의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보다 근본적인 대책과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감염병 대응 분야에서도 전남이 2년 연속 최하위 등급(5등급)을 기록했다”며, “격리병상 66개 추가 확보와 보건기관 인력 4명 증원만으로는 감염병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에 부족하며, 보다 적극적인 확대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역안전지수 등급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대한 과제”라며, “교통사고 사망률 증가와 감염병 대응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2)은 2월 7일 열린 제387회 임시회 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 올해 처음 시작하는 ‘119 빅데이터 분석’의 체계적인 운영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손 의원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축적된 방대한 소방 활동 데이터를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빅데이터 분석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전남 소방이 올해 처음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도입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보다 체계적인 조직 운영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손 의원은 경남 소방의 사례를 언급하며 “경남도는 2020년부터 ‘소방빅데이터 담당’을 신설해 각종 통계를 근거로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통계학 전공자, 빅데이터 분석기사 등의 자격증을 보유한 4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하며 “전남 역시 유사한 조직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소방청이 운영 중인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언급하며 “소방 인력이 해당 과정을 수료하여 실질적인 데이터 분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