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은군이 지역 내 모든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과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군이 추진하고 있는 아동복지사업은 △위기가정 아동보호비 지원 △입양아동 양육수당 지원 △가정위탁아동 양육비 지원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 및 자립정착금 지원 △결식아동 아동급식비 지원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 지원 △취약계층 아동 드림스타트 통합서비스 지원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교사 파견 지원 △아동보호전담요원 충원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장비보강 지원 △ 아동수당 지원 △어린이 계절 놀이시설 운영 등이 있다. 특히, 군은 도깨비지역아동센터, 파랑새지역아동센터, 보은지역아동센터, 세중드림지역아동센터, 어부동지역아동센터, 푸른꿈지역아동센터, 다니엘지역아동센터 등 총 7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 군비 1,400만원을 지원해 아동의 방과후 돌봄 환경 개선하고, 200여명의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을 위해 3억 6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화패인 결초보은카드로 제공함으로써 결식아동 낙인을 방지하고 사용처의 선택권을 존중하고 있다. 민선 8기‘군민이 행복한 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2023년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캠페인, 토크쇼, 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재단은 28개 경기도 공공기관 성평등위원회와 연계해 도내 성평등 문화 확산에 동참하자는 의미로 ‘다같이, 행복’ 캠페인을 진행한다. 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구읏TV’에 탑재되는 캠페인 영상에는 재단 브랜드 캐릭터 평온이·다온이가 등장해 양성평등주간의 탄생과 현재의 모습을 조명하고, 경기도 공공기관들이 캠페인에 참여한 영상과 사진을 담는다. 9월 중에는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을 통해 해시태그(#다같이 #행복)를 달아 성평등 캠페인 영상을 공유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 도민들이 성평등 문화 확산에 동참하도록 할 예정이다. 9월 6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그루빙룸에서는 미니토크쇼 ‘어느 보통날Ⅱ’를 개최한다. 일생활균형연구소와 함께하는 이날 행사는 ‘다양성과 포용성 관점으로 보는 성평등 조직문화의 필요성 이해 및 실천 연결’을 주제로 경기상상캠퍼스에 입주한 문화예술 기반 창업단체들과 이야기 나눈다. 업체별로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상주시 계림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29일(화) 계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주택관리공단 LH냉림3관리소와 계림동만의 민관 위기가구 발굴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작년 10월을 시작으로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상주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에 이어 상주시노인복지관이 마지막 릴레이 기관으로 동참하게 됐다. 이로써 사회적 위험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하는 협력 관계가 구축됐으며, 중복수혜 방지와 기관 간의 역할재분배를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두환)은 2021년 9월부터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에 위탁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상주시를 대표하는 노인복지시설로서 노인일자리 및 노인맞춤돌봄을 수행하는 등 상주시 노인복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두환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민관이 더욱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형식적인 업무 협력이 아닌 협약기관 간의 실질적인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상주시는 하절기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특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5개 사업장에서 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 기간에 대기·폐수 배출시설 30개소 및 공공수역 주변을 감시·점검했으며 ▲배출시설 설치허가(신고) 적정 여부 ▲인허가 조건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했으며,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기준 위반 등으로 5개 사업장을 적발하여 ▲경고 6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스마트 그린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친환경농업 지원교육 수료생 21명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강원도 평창군 해발 1,200m에 위치한 ‘육백마지기 농장’을 방문하여 풀 한 포기 살 수 없이 척박한 땅이었던 곳을 유기농업 1호 농장으로 만들 수 있었던 농장주의 유기농업에 대한 신념 및 성공사례를 들어보고 친환경이 나아가야 할 방향 및 유기농 채소 지배기술교육도 받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농장주인 이해극 님은 현재 한국유기농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국내 유기농업 분야에서 1인자로 꼽힌다. 견학을 마친 한 교육생은 “형식적인 견학이 아닌 농가들이 보고 느끼며 친환경농업 실천 의지를 갖게 하는 유익한 견학이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견학 및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친환경농업인들이 전문 농업인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28일(월)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식문화실습실에서 교육생 36명을 대상으로 ‘시의전서&지역특산물을 이용한 개발메뉴 상품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전통식문화 활성화 지원 컨설팅 용역 중간 보고회를 통해 선정된 메뉴의 상품화를 위한 기술 전수 교육으로 디저트류 5종, 비빔밥 2종에 대한 메뉴 개발자의 시연 및 실습형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관내 일반음식업 종사자, 카페 운영 및 창업예정자뿐아니라 향토 음식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으로 다양하다. 상주시에서는 이번 전수 교육을 마친 이후 개발메뉴의 판매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공모하여 업체별 컨설팅, 홍보물(메뉴촬영, 메뉴판, 메뉴보드 등) 제작 지원 및 SNS 등 각종 매체에 기사화를 통한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지난해 개최된 시의전서 요리경연대회에서 선보인 출품작들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창업 아이템 발굴을 통해 전통음식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코자 올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29일(화) 상주박물관에서 시각장애인 평생학습프로그램 ‘통(通) 통(通) 상주 문화속으로’를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국비 지원을 받아 상주박물관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평소 박물관을 접하기 어려웠던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복제유물과 3D 프린팅된 특별 교구재를 활용하여 촉각, 청각, 후각으로 즐기는 살아있는 역사 수업을 운영한다. 수업은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상주지회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9월 7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나만의 유물 만들기 체험 등의 학습 결과물을 엮어, 상주박물관 ‘작은 전시회’는 물론 오는 10월 13일부터 열리는 제10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특별관’을 통해서도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유헌종 평생학습원장은 “상주박물관의 우수한 베리어프리 시설과 특별 교구재를 활용하여 새롭게 시도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장애인 학습자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고 경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으리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상주시는 28일 상주곶감공원에서 2023년 임업직불금에 대한 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부터 시행된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 보전과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 기능 확보를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올해부터 임업직불금을 받고자 하는 임업인은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임업·산림 공익 기능 관련 의무교육을 2시간 이상 반드시 이수하여야 하며, 미이수 시 지급액의 10%가 감액된다. 한편, 임업직불금 의무교육을 이수한다고 하여 직불금 지급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며, 최종 지급대상자는 자격요건 등을 종합하여 오는 9월 말에 결정된다. 김상영 산림녹지과장은 “상주시에서 주관하는 의무교육을 받지 못한 임가는 개별적으로 인터넷 교육 이수도 가능하니, 교육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며, “올바른 임업직불금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상주시는 8월 29일(화) 함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함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건축 세부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주민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함창 생활 SOC 플랫폼 조성 등 건축설계 계획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2,755백만 원을 투입하여 함창읍 구향리 일원에 읍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포함한 ‘생활SOC 융복합 및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확충함으로써 상주시 내 유일한 읍 지역이자 북부지역의 상위거점인 함창읍의 중심지 기능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함창읍 행정복지센터 신축 및 보건지소 이전과 더불어 거점지 내 산재해 있는 다양한 시설들을 한곳에 집약함으로써 지역 주민에게 행정·보건·문화·복지·보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나아가 함창읍이 북부지역 생활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은 마북천 교각 아래 보행로 4곳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로고젝터는 야간 조명을 통해 문구와 이미지로 홍보할 수 있는 장치다. 로고젝터에는 ‘너로 인해 내 마음에 꽃이 핀다’, ‘사랑해요,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행복한 변화, 기분 좋은 마북동’ 등의 문구를 담았다. 로고젝터가 설치된 곳은 지난 5월 산책로 정비사업이 마무리된 곳이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늦은 시간 교량 아래를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로고젝터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