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교육실에서 ‘2024 안녕, 그린 미추홀’ 평가간담회 및 ‘하반기 자원봉사 핵심 단체 평가간담회’를 진행했다. ‘안녕, 그린 미추홀’ 평가간담회에는 그린파트너 협약 단체와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 동안 진행된 활동을 돌아보며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개선 방안과 지역사회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리필 스테이션’을 운영해 친환경 주방세제를 나누는 환경 보호 실천 활동도 진행됐다. 같은 날, 자원봉사 핵심 단체 임원진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하반기 자원봉사 핵심 단체 평가간담회’에서는 한 해 동안의 핵심 단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는 50여 개의 자원봉사 핵심 단체, 5,400여 명이 참여해 1단체 1골목 결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미추홀구 만들기에 기여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평가간담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만들어 온 성과를 돌아보고,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9일 인하대학교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수업 ‘인하 ISTL’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지역문제 개선 방안을 모색한 공로로 특별상을 수여했다. 구는 총 4개의 지역 의제 중 2개 의제에 참여해 ▲미추홀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센터’를 통한 지역사회의 이에스지(ESG) 실천 방안, ▲청년창업 특화 거리 운영 등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위한 지역 현황을 학생들에게 공유하고, 현장 인터뷰 등 수업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지원했다. 이날 수업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으며, 구는 이 중 청년창업 특화 거리 운영 등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 ‘일이삼사’ 팀 5명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한 학기 동안 지역 의제에 정성을 쏟아주신 학생들과 인하대학교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수업발표회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와 지역기관, 주민, 그리고 행정 간의 소통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하 ISTL’은 학생들이 팀을 이뤄 대학과 지역사회의 관계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5년부터 개명 신고 처리 기간을 최대 7일에서 하루로 단축하는 ‘개명 신고 1일 우선 처리제’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개명 신고는 법원에서 개명 허가를 받은 후 가족관계등록 관서에 신고하고, 처리가 완료되면 개인의 신분 사항 변동으로 인한 신분증 재발급 및 금융기관 명의변경 등의 후속 절차가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다소 복잡하고 시간이 소요돼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구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신속하게 후속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접수한 개명신고서를 하루 이내에 처리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매년 개명 신고가 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이번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처리로 주민들에게 더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청천동에 위치한 청소년복합문화센터에서 ‘2024년 꿈드림 보고대회’를 열었다. 올해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소년과 가족 총 33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올해 꿈드림 활동 및 내년 사업계획 보고 ▲우수 청소년·우수 멘토 시상 ▲학업·자립 과정 수료 및 졸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노오븐 베이커리’ 동아리 참여 청소년이 까불이 강정을 직접 만들고, 행사장에서 이를 참석자들과 함께 나누기도 했다. 올해 꿈드림에는 학교 밖 청소년 총 191명이 등록했다. 꿈드림은 이들에게 검정고시 대비반 및 문화체험, 직업체험, 자격취득, 자기계발, 교통비지원, 급식지원, 자기성장캠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 총 6천60건을 지원했다. 내년에도 부평구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구청에서 열린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최미숙 대한적십자사 부평구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따뜻한 기부문화가 확산돼 따뜻한 손길이 지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일부터 2025년 3월까지를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해 모금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국내·국제 긴급 재난구호 활동을 비롯해 희망풍차 및 공공의료 등 저소득층 구호, 사회봉사 등에 사용된다. 회비는 ▲지로 ▲인터넷 ▲가상계좌 ▲큐알(QR)코드 ▲간편결제(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편의점 납부 등의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며,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8일 일신동 금마초등학교 인근 재활용선별장에서 혹한기 야외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겨울간식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야외에서 일하는 환경공무관, 자원재활용요원 등 100여 명이 간식차를 통해 겨울철 대표 간식인 따뜻한 어묵과 차를 받았다. 구는 재활용선별장에 간식차 외에도 텐트·난로를 설치해 한랭질환 예방 3대수칙 ‘따뜻한 물, 옷, 쉼터’를 이행했다. 현장에 한랭질환 증상 및 응급조치를 안내하는 알림판도 게시해 한랭질환에 대한 근로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앞서 구는 혹한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관리에 힘쓰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부평구 및 수급업체 소속 야외근로자 350명을 대상으로 청음형 귀마개를 배부했다. 또, 어린이모험 숲 조성공사장 등 9곳의 근로자 휴게시설을 점검하고, 한랭질환 예방 3대 수칙을 강조하는 홍보물도 배부하는 등 한랭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안전이 취약해지는 혹한기에 건강을 지키기 위한 활동이 재해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현장과 소통하기 위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부평스키캠프’에 참가할 저소득층 아동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아동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1차 캠프(2025년 1월 23일, 24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 ▲2차 캠프(2025년 2월 6일, 7일, 강원도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로 구성됐다. 단기 스포츠 강좌 프로그램으로 스키강습과 놀이활동(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회차별 각 40명을 모집하며, 신청 대상자는 지역 내 10세부터 15세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아동이다. 참가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 내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부평스키캠프’가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저소득층 아동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을 적극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체육진흥과로 문의하면 안내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 구청에서 ‘2024년도 제3차 구 인권위원회’를 열고, 올해 부평구 인권 보장 및 증진 세부과제에 관한 추진실적을 심의했다. 위원 및 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심의는 올 한 해 동안 구가 진행해 온 각종 인권 관련 정책과 사업들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위원회는 올해 구가 구민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대부분의 사업이 우수하거나 양호한 추진결과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구가 올해 진행한 관련 사업은 아동·장애인·노인·다문화가정·교통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권보장 사업을 비롯해,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과 홍보 사업 등이 포함된 총 59개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올 한 해 인권요소를 가미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노력한 결과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권위원회 위원님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며 더 나은 부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2021년 ‘인천광역시부평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시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센터 관계자 및 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9명이 참여했다. 센터 관계자가 올해 치매안심마을의 운영 현황을 보고하고, 이후 참석자들은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센터는 지난 4일과 12일 각각 십정2동·갈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치매안심마을 관련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총 세 차례의 운영위원회에서 나온 주요 활성화 방안으로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인개선 교육 및 홍보 ▲치매 안전망 구축 등이다. 센터는 운영위원회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 추진 시 마을 특성에 맞는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는 마을이다. 구는 갈산1동(제1호), 십정2동(제2호), 부평2동(제3호)을 치매안심마을로 운영 중에 있다. 올해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 구청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공동주관으로 ‘2024 부평구 주민참여예산 운영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와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올 한 해 부평구 참여예산제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보고회는 이완기 위원장의 참여예산 운영성과 보고, 개선방안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참여 의지와 사업추진에 대한 열정을 서로 공유하며,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내년도 운영의 밑그림을 그렸다. 이와 관련, 구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연중 공모하고 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은 동 지역위원회와 구 누리집, 다문화 가정 및 청년 등이 참여하는 참여예산학교로부터 총 144건이 제안됐다. 이 가운데 총 62건(19억9천200만원)이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거나 추진 예정에 있다. 특히, 구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에서 특별상(교육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해 3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