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2024 포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기업이 살아야 포천이 산다’는 가치 아래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32개 사 구매 상담 바이어와 4개 사 컨설턴트 기업 등 총 36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포천시 관내 36개 중소기업과 총 187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은 약 112억 원의 현장 상담액을 기록하며 포천시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상담회 첫째 날 공공기관과 관내 기업 간의 1대1 구매 상담회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대기업 수요처와 유통 바이어와의 상담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다양한 비즈니스 관련 정보와 실질적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얻었다. 또한, 제품 전시회와 마케팅 전략 세미나 등 부대행사를 통해 인적 정보망을 형성하고, 제품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등 여러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가 주최하고 백운계곡상인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20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지난 21일 백운계곡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동장군 축제는 포천시 겨울철 대표 축제다. 오는 2025년 2월 2일까지 축제의 상징인 얼음트리를 비롯해 눈썰매, 얼음낚시, 이글루 체험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삼박자가 어우러진 축제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미니바이킹, 유로번지, 에어바운스, 공룡라이더 등 어린이를 위한 놀이기구를 확대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고,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축제 현장을 찾을 수 있도록 먹거리 가격도 동결했다. 축제를 주관한 이종진 이사장은 “축제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주민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축제 준비를 위해 힘써주신 주민 여러분과 방문해 주신 관광객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주민들이 스스로 모여 만들어 낸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에서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이 겨울철 대설 대비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빗자루, 넉가래, 제설제 등 제설 도구를 취약구역 31개소에 비치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겨울철 인도 제설 작업’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에 따르면 옥정2동은 지난 20일 금요일 밤부터 내린 눈은 21일 새벽 많은 눈이 내려 최고 7.7cm의 폭설로 이어졌다. 이에 옥정2동에서는 아파트별 통장을 중심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응달구역, 경사로 등 취약구역을 우선으로 제설하여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힘썼다. 한 시민은 길을 지나가다 비치된 제설도구를 사용하여 자발적으로 제설 작업에 동참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번 제설 작업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작년보다 올해 많은 분이 자발적으로 인도 제설을 수행하여 인도 결빙으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 등 보행자 안전이 확보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도 제설이 대중화되어 많은 시민분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겨울철에는 눈으로 인해 보행자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2025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공모사업’의 교육 개발지원 부문에 선정되어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지역 박물관의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통한 문화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의 협력망 가입 박물관·미술관 중 10개의 기관을 선정해 각 기관의 특색을 살린 신규 교육 프로그램 및 교구재 개발을 지원한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학 전 어린이 단체를 대상으로 한 신규 프로그램 ‘쏙닥쏙닥: 그림 쏙! 생활 쏙!(가제)’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장욱진 화백의 작품에 담긴 단순하고 소박한 일상과 삶의 모습을 어린이들이 다 감각적으로 감상하고 신체 표현과 놀이를 통해 창의적 사고와 예술적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예술감상과 신체 활동을 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어린이들의 참여와 몰입을 높이는데 중점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본관 2,3층과 별관 로비에서는‘2024 호수복지문화대학교 작품전시회 – 우리의 시간, 작품이 되다’가 열리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열린 이번 전시회는 2025년 1월 3일까지 진행되며, 복지관 내 문화·인문교육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작가로 참여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됐으며, 각 공간은 수강생들의 열정과 창의력을 담은 다채로운 작품들로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글, 사진, 서예, 미술,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하며 어르신들의 개성과 삶의 이야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관람객과 작가 간의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인 ‘감상톡톡(TALK TALK)’이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작품을 감상한 뒤 느낀 감동과 응원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장기욱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어르신 수강생들이 예술을 통해 삶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이는 뜻깊은 행사”라며 “많은 분들이 전시회를 찾아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하고, 따뜻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2월 19일까지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6회에 걸쳐 화전동과 대덕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청소년 14가정에게 과일채소키트를 전달했다. 과일채소키트는 스타필드고양점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받은 500만 원으로 고양시 지역의 전통시장인 원당전통시장에서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구입해 전달했다. 과일채소 키트를 전달받은 한 가정은 “아이들이 좋아하지만 평소 먹기 어려웠던 과일과 채소 덕분에 온가족이 모여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고물가 시대에 가정 경제에 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양복선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과일채소 키트 전달로 평소 과일·채소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이 찬 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철을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과 함께 아동·청소년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지난 19일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과 후원물품 및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을 비롯해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이충대 본부장, 이연근 팀장, 김승엽 연구원이 참여했다. 우리나라의 모든 수자원 기초자료를 측정하고 분석하는 기관인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은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왔다. 올해는 다가오는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교복 지원금 200만원과 더불어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학용품을 후원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충대 본부장은 "지역 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길 바라며, 전달된 물품으로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 라며 이웃을 위하는 마음을 전했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최찬영 관장은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임직원분들의 마음을 담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어린이 추천도서 대출 서비스인‘안녕, 책꾸러미’를 24일부터 18개 도서관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녕, 책꾸러미’는 고양시 사서모임인‘어린이도서발굴단’이 올해 출판된 어린이도서를 직접 읽고 총110권을 선정해 연령별 도서(미취학, 1~2학년, 3~4학년, 5~6학년, 부모) 꾸러미를 구성한 것으로, 도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지속적인 인기 추천도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꾸러미는 기존 대출권수 외에 추가로 2주간 더 빌릴 수 있으며, 예약과 상호대차 신청은 불가하고 어린이자료실 방문 시에만 이용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 받고 입원 치료받은 고위험 임산부를 위해 의료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은 인공임신 시술에 따른 다태아 증가 등으로 고위험 임신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다태임신, 조기 진통, 분만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등 19종의 고위험 임신 질환을 진단받고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이며,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지원 내용은 입원치료비 중 전액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의 90%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필요한 서류로는 진단서,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등이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고위험 임산부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 시설채소연구회는 지난 19일 일산동구 소재의‘더 테라스’에서 회원 60명 함께 ‘2024년 시설채소연구회 연말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는 권지선 농업기술센터장을 비롯해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환경경제위원회 문재호 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회에서는 우수회원상 등 3개 분야 8명에게 시의회위원장상 등의 상장이 수여됐다. 특히 근면성실한 외국인 농장 근로자 2명에게 시설채소연구회장이 특별상을 수여해 외국인 근로자들과 상생하려는 시설채소회원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오재근 시설채소연구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회원과 함께 채소농업에 종사하면서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힘쓰며 고양시 농업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에 농업재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시설과 농작물 관리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이상기후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농업기상관측을 예의 주시하며 농업재해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