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마포구는 25일 오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희망의 노래 향기’ 공연을 개최했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컬리넌아트컴퍼니가 주관한 이날 공연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든 시간을 이겨낸 마포구민을 위로하기 위해 전석 무료로 마련됐으며, 클래식 음악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크로스오버 곡과 대중음악 등으로 꾸며진 성악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구민이 직접 예산편성에 참여하는 제도인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공연을 관람하러 온 한 구민은 “선선해진 여름밤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좋은 공연을 무료 즐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아름다운 선율로 희망과 사랑을 노래하는 공연을 구민에게 선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잠시나마 일상의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평안과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마산어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마산어시장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마산어시장 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600백 여명 이상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여 수산물축제를 즐겼다. 제22회 마산어시장 축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삼일간 마산어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고소한 맛이 일품인 전어회무침 무료시식회를 비롯해 어시장 가요제, 수산물요리경연대회, 고객현장경품행사 등 관광객과 상인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여러 행사가 개최됐다. 장민호, 박성진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축제에 흥을 더했다. 마산어시장축제는 창원시의 대표적인 수산물축제이다. 마산어시장은 예로부터 고소한 전어가 유명했는데, 이에 2000년도에 첫 전어 축제를 개최하고 3회부터는 마산어시장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올해까지 22회째 이어오고 있는 것이 마산어시장 축제의 유래이다. 이후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외부관광객들도 즐겨 찾으면서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마산어시장 축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합천군은 25일 합천군 용주면 봉기리 산73번지 외 1개소에서 조림, 숲가꾸기 등 경상남도 및 전시군 산림담당 공무원 60여명과 김태수 합천군 산림조합장외 조합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순환경영 현장 기술교육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림 현장에서는 백합, 상수리, 편백 8.7ha 식재 대상지에 대한 높은 활착률 원인을 분석하고, 덩굴지역 조림방법에 대한 토론을 진행해 현장 기술 중심의 정책을 체감했다. 이번 숲가꾸기 현장인 용주면 가호리 산3번지외 17필지 30ha는 합천군 대표관광지인 청와대 세트장이 연접해 있고, 도 지정문화재인 합천 가호리 동산재 서당이 소재하고 있다. 이에 문화재 보호를 위한 산불예방 숲가꾸기 지역으로 선정해 현장 여건에 맞는 핵심구역 선정 등 다양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정책을 담당하는 경남도․시․군 공무원, 산림조합, 법인 관계자 및 산림 기술사 등 다양한 실무관계자가 참여해 산림 정책수행에 따른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소통을 통한 사업현장 실무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토론회를 주최한 정대근 산림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기회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25일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주요 업무 관련 실무부서를 대상으로 현장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성주 김제시장 주재 하에 부시장, 국단소장 및 교통, 청소 등 주요 업무 관련 부서장이 참석하여 세부추진계획 등을 검토하고 성공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 마무리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며, 남은 기간 동안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대회 분위기 조성과 전북도민 화합의 장을 위한 시민 참여 홍보에도 마지막까지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선 전 부서의 협업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추진상황과 업무 관련 내용을 적극 공유 추진하고 개최지 담당자로서 사명의식을 갖고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6일 오전 9시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2023. 대구 중등 영어교사 수업 나눔(Talk & Share)’을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 및 타시도 중․고등학교 영어교사 뿐만 아니라 지역 사범대학 및 교육대학원 재학생 등 200여 명이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영어교육특강과 미니포럼, 전국 우수 교사의 수업 사례 나눔 토론에 참여하며 학교 현장의 변화하는 영어수업 트렌드를 경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마블 영화를 통해 본 미래 영어 교육’이라는 주제의 영어교육특강을 시작으로, ▲‘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 후기 나눔’과 ‘중등 영어교사 동아리(e-CoP) 운영 사례 나눔’을 주제로 한 미니포럼, ▲전국에서 초빙된 우수 수업사례를 가진 현직교원 11명의 교사들이 각자 본인의 우수 수업 사례를 직접 시연하고 토론하면서 참여자들과 함께 수업 경험을 나누게 될 ‘수업 Talk& Share'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인공지능 활용 창의 융합형 영어 수업 사례 나눔, ▷인공지능 활용 개별 맞춤형 영어 수업의 실제, ▷전자영어도서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느린학습자 자녀 이해를 통한 학부모 인식 개선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26일, 시교육청 대회의실(대면)과 Zoom(비대면)에서 초․중․고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2023. 느린학습자 자녀 이해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유튜브 ‘경계를 걷다’ 채널 운영자이며 경계선지능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느린학습자 관련 다양한 정보와 사례를 전해주고 있는 경기도 진건중학교 이보람 교사의 특강과 학부모와 1:1 대면 상담으로 진행되며, 바쁜 일정으로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영상회의시스템(Zoom)을 활용한 비대면 연수도 함께 운영된다. 연수 1부에서는 ‘느림을 이해하다’라는 주제로, 느린학습자의 개념과 인지․사회․정서적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 훈육 과정에서 심리․정서적으로 흔들리기 쉬운 부모의 멘탈 케어 방법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느림을 함께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통해 자녀의 자신감을 키우는 부모 대화법을 안내한다. 특강이 끝난 후에는 ▲기본생활습관과 교우관계, ▲학습지도, ▲사춘기 자녀 이해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8월 25일 18시 30분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운동장에서 ‘제2회 지역 주민 초청의 날’을 운영한다. 창작터는 작년에 인근 학교 학생,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 주민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지역 주민 초청의 날’을 개최하여 다양한 미술, 음악 분야의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우리 지역 예술가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음악 예술 공연’을 주제로 우리 지역 무형문화재 전수자를 비롯한 지역 예술가와 대구시립합창단, 우리 지역 출신의 가수 그리고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행사는 ▲날뫼북춤보존회와 대평중 학생들이 함께하는 ‘날뫼북춤’, ▲대평중 윈드 오케스트라의 ‘관악 합주’, ▲대구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가창중 학생들의 ‘뮤지컬 메들리’, ▲비바색소앙상블의 ‘색소폰 앙상블’, ▲서부고 댄스동아리 학생들의‘K-POP 댄스’, ▲가수 최소라의 ‘트로트 메들리’, ▲지역 예술가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밴드 공연’등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된다.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등 누구나 행사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산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 2층 대강당에서 공익직불제 대면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9월 30일까지 교육을 수료하지 않으면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의무교육은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으나, 이번 대면 교육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온라인 교육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농업인들과 신규신청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과 농업인의 역할 △공익직불제 운영 및 공익직불금 지급에 관한 사항 △공익직불금 지급 관련 농업인의 준수사항 등으로 구성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면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농업인은 모바일 교육 및 자동전화 교육(70세 이상 농업인)을 통해 이수할 수 있다. 특히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의 경우 자동전화 교육을 통해 5분간 전화 교육을 청취하여 이수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은 26일 오후 2시 횡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횡성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19명과 횡성군수, 세이브더칠드런 중부1지역본부장, 참여 아동의 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아동·청소년 2,2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프로그램 욕구 조사 의견 전달, 아동 권리 교육‘아동의 참여’, 연간 활동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2019년부터 운영되어 올해 제4기를 맞이한 아동참여위원회는 횡성군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모집 대상으로 하여, 총 19명의 아동을 선발, 8월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18일까지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본부장 김성아)에 위탁하여 운영하게 된다. 아동참여위원회는 횡성군 아동을 대표해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권리주체로서 아동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지역 사회와 주민들에게 아동 권리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한다. 김명기 군수는 “위원들은 아동이 꿈꾸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 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와 위기가구발굴단은 25일 한번가보자! 해물마트(대표 양태호)와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에게 정성이 가득한 도시락을 자생단체 회원들이 직접 전달해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확인했다. 양태호 대표는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무료 식사 한 끼가 따뜻한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 취약계층에게 다각적인 방법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다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홍윤자 괴정동장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 문화에 참여해주신 양태호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서로 나누는 동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