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8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정담은 밥상’ 요리교실을 창녕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6회기로 구성됐으며, 고독사 위험자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회복, 자립 생활 능력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이 함께 요리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교감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돕고자 했다. 이날 요리교실에는 7명의 1인 가구가 참여해 깻잎전을 포함한 5가지 요리를 함께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수업이 끝난 뒤에는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며 자연스럽게 말벗이 되어주는 시간이 이어져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지만, 요리를 배우면서 대화도 자연스럽게 하게 돼 이제는 요리교실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고립된 일상 속에서 누군가와 함께 식사를 준비하고 나누는 경험은 정서적 돌봄의 시작이자 고독사 예방의 중요한 열쇠”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소방서는 청렴한 공직 문화 정착과 직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힐링캠프에서 배우는 청렴’ 과정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청렴 힐링캠프는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과 청렴 관련 강의, 조별 토론 등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일상에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청렴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소방서는 이와 함께 ▲‘청렴, 친절, 조직 소통’을 주제로 한 청렴 도서관 운영 ▲청렴도서 속 좋은 글귀를 발췌해 공유하고 필사하는 활동 ▲매월 1일을 ‘청렴의 날’로 지정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을 병행 추진하며,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청렴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병근 서장은 “청렴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라며 “신뢰받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모든 직원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7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과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군 협업부서, 유관기관, 민간단체, 참관인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 발생에 따른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재난 대응 합동 훈련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월 거창에서 발생한 지진과 인근지역에 발생하는 소규모 지진으로 더 이상 거창이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님을 인식하고, 지진으로 인한 복합재난 상황에 대한 대비와 대응능력을 사전에 점검했다. 훈련은 사전 예고 없이 시작됐으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전파, 실시간 상황판단회의 결과에 따른 재난 비상기구 가동, 상황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부터 수습 및 복구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일사불란하게 진행했다. 특히 재난 초기 인근 주민과 근무자의 대피 참여와 민간단체에 직접적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재난 현장에서의 군민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군에서 보유한 장비를 실제 가동하고 재난피해자지원센터 운영 절차를 훈련에 반영함으로써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와 수습·복구 단계뿐만 아니라 피해자 지원까지 빈틈없는 재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은 5월 '버찌의 선택' 이정란 작가, 나의 아름다운 할머니〉심윤경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5월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각 5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저자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중앙도서관에서는 6월에도 다양한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먼저 2025년 북스타트 사업 '북토피아' 후속 프로그램 중 하나로, 6월 14일 오후 2시부터‘북스타트 선정도서 '나는 컵이 아니야!' 나다울 작가와의 만남’행사를 운영한다. 대학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연극,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던 나다울 작가는 그림책 뮤지컬 도슨트 기획 및 진행, 액티비티 참여형 북토크 등을 진행하는 등 활발하게 활약 중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도서관은 책이랑 재밌게 노는 놀이터!’라는 주제로 그림책과 관련된 연극 놀이를 통해 생각하고 행동하는 재미를 느끼고, 노래하고 춤추며 이야기를 몸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아 5세부터 초등 1학년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다. 다음은 6월 21일 13시 30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산청군은 ‘한방! 갱년기를 부탁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다양한 몸의 변화를 겪는 갱년기 증상자를 대상으로 한의약 프로그램을 제공해 올바른 지식 전달과 스스로가 갱년기를 능동적으로 극복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한방진료 및 한약제제 처방, 약선차 체험, 한의약으로 건강한 갱년기를 보내기 위한 교육, 갱년기 증상자를 위한 운동방법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6월 4일까지 산청군보건의료원 건강상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970-7626)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40세 이상 갱년기 증상자 20명으로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건강증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산청군은 ‘2025년 상반기 올-스마일 민원 공무원과 민간인’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올-스마일 민원 공무원에는 이상길 주무관(민원과)과 박강민 주무관(건설교통과)이, 민간인에는 강명희 문해교실 강사와 임종현 향양마을(생초면) 이장이 선정됐다. 지적 업무를 수행하며 밝은 미소로 민원인을 응대하고 있는 이상길 주무관은 적극적인 업무 연찬으로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 민원 만족도와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강민 주무관은 공익사업을 위한 보상 및 등기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평소 친절한 태도와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활기찬 공직문화 조성과 민원 서비스 품질 제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찾아가는 문해교실에서 어르신들에게 읽기, 쓰기, 미술을 가르치고 있는 강명희 강사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지원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임종현 이장은 마을 소외계층 복지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산청군 120자원봉사회 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 실천 등 지역사회 발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산청군은 ‘2025년 세외수입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각 부서 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부과·징수 및 체납 관리 전반에 대한 이해 제고와 실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 전문 강사를 초청해 △세외수입 제도의 개요 △부과 및 징수 절차 △체납처분 절차 등이 이뤄졌다. 특히 실제 행정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례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세외수입 관련 프로그램 기능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 전문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업무의 안정적 운영과 행정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산청군은 29일 군수실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군민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승화 군수를 비롯해 유공자 조현점(이레마을), 오영자, 김은정, 민희정(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산청군지회)씨가 참석했다. 이번 수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복지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정한 장애인의 날(4월을 20일)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했다. 산청군은 대형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는 부득이하게 취소했지만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이번 유공 표창식을 가졌다. 수상자들은 “장애인의 날 행사가 취소돼 유공자 표창도 취소된 줄 알았는데 수상을 하게 돼 더 뜻깊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군은 인구 대비 장애인 수가 약 10%로 전국 평균(5%) 보다도 높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29일 산청군 생비량면 양천강 둔치에 금계국이 만개해 노란 물결로 여름 정취를 물들이고 있다. 양천강변을 따라 4㎞가량 이어진 둑길은 금계국을 비롯해 산수유, 배롱나무 등이 어우러져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산책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생비량면은 포토존 정비, 안내판 설치 등 환경 정비와 방문객 편의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주시는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교류 행사인'2025 네트워킹 Day'가 오는 6월 13일 오후 1시 30분 상평산단혁신지원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진주지역의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관계자, 창업지원 기관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크몽 박현호 대표의 창업특강 “창업의 시작과 성장”▲현직 창업가들이 참여하는 창업 토크 콘서트 ▲분야별 네트워킹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유용한 창업 정보를 교류하고 실제 협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특히, 국내 대표 프리랜서 플랫폼 ‘크몽’의 박현호 대표가 전하는 '창업 시작과 성장' 특강은 창업을 준비 중인 이들에게 값진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ANH스트럭쳐 안현수 대표와 경남벤처투자 조국형 대표도 함께 참여하는 '창업 토크 콘서트'에서는 창업가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해결책을 진솔하게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