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에 소재한 재단법인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 지난 6일 종암동의 취약계층 20가구에 약 6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종암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 2025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파란천사 온기나눔 프로젝트’일환으로 동주민센터와 재단 내 성북구 파란천사 위원장들이 함께 취약계층을 방문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종암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성북구 전 동을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송창익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본부가 성북구에 있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이 재단의 할 일”이라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최근 경기침제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처럼 온정을 나누는 손길이야말로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성북구는 이러한 나눔의 가치를 더욱 확대해 모든 주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주민기록단 교육생을 모집한다. 구는 성북문화원과 손잡고 2020년부터 성북구의 다양한 모습을 기록하는 성북구 주민기록단을 교육·운영하고 있다. 구 주민기록단은 주민이 직접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의 이야기를 기록하며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287개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교육은 이달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성북문화원(서울 성북구 성북로 4길 13-8)에서 진행한다. 마을 기록과 지역사의 이해, 사진 촬영·인터뷰 방법 등 기록 활동에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인터뷰의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습은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오제연 교수가 강의한다. 교육을 수료하면 6월부터 본격적인 기록 활동에 참여하고 그 내용을 성북마을아카이브를 통해 공개한다. 신청은 이달 24일까지 받는다. 구글 폼이나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속,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마을아카이브 내 주민기록단 창의 공지를 참고하거나 성북문화원 전화 070-8670-2418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북구의 독일보청기 미아점이 지난 26일 성북구에 보청기 4대(1,3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독일보청기 미아점은 2021년부터 5년째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청력 감퇴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장애등급이 나오지 않아 보청기 보조금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복지 사각지대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독일보청기 미아점 관계자는 “난청은 사회적 소외를 초래할 수 있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소리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경제 불황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누군가의 세상을 더욱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우리 구에 큰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공공데이터 실태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실태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지표로 평가가 진행됐다. 성북구는 공공데이터의 신규 개방과 품질 강화를 위해 일제 정비와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공공데이터 개방 계획 수립 및 이행, 제공 신청 적기 처리, 데이터 관련 교육 참여 등 7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으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공공데이터를 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품질 개선과 개방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봄 개학을 맞아 어린이 식생활 안전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점검과 정비에 나섰다.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 존) 정비 및 점검, 어린이 급식 관리 내실화, 민관 협력 강화를 중심으로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구는 이번 조치를 통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 존)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기존에 지정된 보호구역을 철저히 점검하는 것은 물론, 노후화된 표지판과 시설을 정비하고 신규 설치가 필요한 지역을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영업주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병행해 안전한 식품 판매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학부모가 직접‘식품안전지킴이’로 참여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외식업협회 등 지역 식품 관련 단체와 협력해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식품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관리도 강화된다.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급식소 환경을 점검하고, 위생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영양 균형을 고려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북구가 청년의 관심과 전공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획 봉사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다음 달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팀을 이뤄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과정으로, 전문가의 교육으로 전문성과 현장성을 기를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성북구에 거주하거나, 성북구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대학(원)생 동아리이며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동아리는 다음 달 12일 기획 봉사 워크숍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에 팀 단위로 활동을 꾸려나가게 된다. 신청은 안내문에 나와 있는 QR코드 인식 또는 성북구자원봉사센터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대표 이메일을 통해 제출한다. 프로젝트는 ▲기획봉사 워크숍 ▲기획봉사 컨설팅 ▲기획봉사활동 및 모니터링 ▲기획봉사 활동공유회의 과정으로 수행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여러 가지 혜택도 주어진다. 활동시 필요한 소정의 재료비(물품)와 1365 자원봉사포털에 시간을 인정 받을 수 있으며, 40시간 이상 활동한 참여자 중 우수자원봉사자를 선발해 오는 12월 자원봉사자의 날 표창을 받게 된다. 이승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시 성북구의회가 2025년 의원연구단체 등록을 승인했다. 지난 제309회 임시회에서 승인된 연구단체는“미아리고개 역사문화 둘레길 연구모임”,“공동주택정책 연구회”,“성북구 생애주기별 미래교육 로드맵 연구모임”총 3개이다. “미아리고개 역사문화 둘레길 연구모임”은 미아리고개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연구하고 이를 체험할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관우 의원을 대표로 임현주(간사)·강수진·박영섭·정병기 의원이 활동한다. “공동주택정책 연구회”는 성북구 공동주택 현황을 파악하고, 갈등 사례 연구를 통해 공동주택 정책의 문제점을 분석하여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수현 의원을 대표로 정윤주(간사)·김육영·양순임·이용진·정해숙 의원이 활동할 예정이다. “성북구 생애주기별 미래교육 로드맵 연구모임”은 발달단계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연구하여 이를 생애주기별 미래교육에 반영하는 것을 연구 목적으로 한다. 진선아 의원을 대표로 강수진(간사)·권영애·정윤주·정해숙 의원으로 구성됐다. 상기 의원연구단체는 올 3월부터 본격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북구의 성북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8일 자활기업인 ‘원클린협동조합’과 ‘(유)이아이세린’의 창업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성북지역자활센터 재단법인 대한성공회유지재단(성북나눔의집) 법인 관계인, 운영위원, 구의원, 성북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자활센터 협회장, 자활기업 대표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활기업의 창업을 축하했다. 이번에 창업한 두 창업자는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하며 오랜 시간 영업과 운영의 방법을 터득했고 이를 기반으로 함께 연대해 자활기업인 ‘원클린협동조합’과 ‘(유)이아이세린’을 창업했다. ’원클린협동조합‘은 위생·방역 등의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물위생업의 자활기업이고, ’(유)이아이세린‘은 커피, 제과, 케이터링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카페다. 윤형모 원클린협동조합 이사장은 “청소·위생 업체인 만큼 깨끗하게 운영하며 자활기업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현옥 (유)이아이세린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자활사업에 참여했고 이후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창업하기까지 애써준 이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데이터기반 행정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데이터기반 행정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역량을 평가하는 과정이다. ▲데이터 공유 ▲데이터 분석·활용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가 진행됐다. 구는 데이터분석 과제발굴, 분석 결과의 정책 활용, 공유데이터 등록 등 6개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체계적인 데이터 활용과 적극적인 행정 혁신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구 관계자는 “공공 와이파이 최적 설치 지점 선정 등 데이터분석 결과를 정책 결정에 반영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의사결정을 통해 행정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정책을 강화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5년 성북구 임대사업자 역량교육’을 성료했다. 교육에는 관내 임대사업자와 임대주택 보유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임대사업 관련 법령 및 정책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등록임대사업자를 위해 민간임대사업자 제도와 세제혜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사항 및 임대사업자의 공적 의무사항에 대한 안내에 이어 조세 전문가인 양정훈 세무사가 세제혜택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함으로써 교육에 참여한 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참석자들은 “임대사업 관련 세제혜택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은 데 큰 도움을 받았다” 면서 “앞으로 법무사, 변호사를 통해 민법, 주택임대차보호법 등 법률 관계를 추가해 설명해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구는 이런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에 보다 만족도 높은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잦은 정책 개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민간임대주택 사업자가 많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성북구 임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