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 둔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동 행정 복지센터에서 저출산 극복 출산 장려를 위해 출산 가정에 신생아 용품(초점책, 흡착식판) 증정식을 가졌다. 둔산2동 주민자치회 ‘우리 동네 신생아 초점책 세트 증정’은 신생아 출생을 축하하고, 출산 가정의 아기 양육에 필요한 지원에 지역사회가 앞장서고자 2025년 주민자치회 참여예산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설경환 회장은 신생아 탄생을 기념하는 축하 메시지를 담아 신생아의 시력·두뇌·집중력 발달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초점책을 전달하여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둔산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수병 둔산2동장은 “요즘 같은 저출산 시대에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신생아와 산모를 축하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 참여 활성화를 통한 행복한 둔산2동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 개학 이전, 학생 안전·건강 등 준비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고 파악된 문제점에 대해 개선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점검 주요사항은 △공기청정기와 정수기의 정상 작동 여부 △필터 청소와 교체 주기 준수 여부 △주변 청소 여부 △교실 위생 환경상태등에 대하여 점검하고 올바른 관리 방안에 대하여 안내하였다. 이우식 교육장은 “교육환경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생 관리를 강화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성군 안사면 만리 2리는 지난 10일 만리2리 마을회관에서 행복마을자치사업 2단계 채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향후 행복마을자치사업으로 진행할 사업에 대해 사업계획서 작성하고 세부 활동 계획을 정하였다. 지난번 2단계 발대식과 함께 마을계획단을 구성해 스스로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목표를 두었다면 이번 위크숍에서는 퍼실리데이터의 진행으로 경상사업과 자본사업의 활동 계획 및 기대효과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황영팔 행복마을자치사업 대표는“만리2리 마을 주민 모두가 1단계 사업의 성공을 기반으로 더욱더 열정을 가지고 2단계에 참여하려 한다. 계획 단계에서 여러 좋은 사업들이 거론되는 만큼 2단계에 추진하는 사업들이 마을 주민들의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사면 행복마을자치사업 2단계 계획을 차근차근 진행하여 사업을 훌륭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김춘식 면장은 “만리2리 행복마을자치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앞으로 있을 행복마을자치사업 추진에 기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성군은 ‘의성진’브랜드 농산물의 가치 상승과 수요 증가에 맞추어 공동브랜드 의성진 포장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대비 2억원이 증액된 7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산물 유통과 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의성진’은 의성군을 대표하는 농산물 브랜드로, 지역 내 생산유통통합조직을 통해 공동출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의성농산물의 품질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농산물의 품질을 향상하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유통비용과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포장재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의성 농산물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이마트, 쿠팡 등 대형 유통망을 통해 의성진 농산물이 전국적으로 더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성군은 의성의 독립운동사를 집대성한 의성의 독립운동증보판, 인물열전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의성독립운동사증보판은 2002년 의성의 독립운동사 발간 이후부터 2022년까지의 의성 독립운동사를 집대성한 것으로 1장 총론, 2장 역사적 배경, 3장 국권회복운동, 4장 일제강점과 1910년대 항일투쟁, 5장 3.1운동, 6장 1920년대 독립운동, 7장 국외 의성인의 항일투쟁, 8장 결론 등 500여페이지에 걸쳐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인물열전은 의성의 독립운동사(2002년 발간본)와 관련된 독립운동가들과 2002년에서 2022년까지 새롭게 발굴된 독립운동가들의 생애와 활동을 담은 것으로 23년에 집필했으며 첫 번째 강백이(姜佰伊)에서 179번째 황돌이(黃乭伊)까지 446페이지 분량으로 수록되어 있고, 부록으로 의성독립유공자 명단이 실려져 있다. 의성 독립운동사 증보판과 인물열전은 수요조사를 통해 각 읍면과 관내 학교, 도서관, 문화원 등에 배부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중심지 중 하나로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나라를 위해 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성군은 농특산물 쇼핑몰인‘의성장날’에서 2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의성장날’은 의성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쇼핑몰로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판매 및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의성장날 이용 고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쇼핑몰 운영에 반영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소비자 설문조사를 진행하는데, 참여하는 구매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발행할 예정이다. 또한, 회원가입 후 최근 1년동안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이 다시금 ‘의성장날’을 찾아오도록 휴면 회원에게도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한편, 의성장날은 2024년 지난 한 해 동안 지속적인 매출 상승세를 보이며 지역 농특산물판매 활성화 및 농가 소득에 증대에 기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의성군 온라인 쇼핑몰을 더욱더 활성화하고,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회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의성장날과 지역 농가들이 고객의 요구에 맞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진호건 의원(더불어민주당·곡성)은 지난 2월 7일 농축산식품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국 9개 도 중 전남이 농가인구 전국 2위, 경지면적 전국 1위임에도 농가소득이 전국 7위임을 지적하며, ‘농도 전남’의 위상을 회복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진호건 의원은 “전남이 전국 최대의 농업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농가소득이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이라며, “생산량은 많지만, 부가가치 창출과 수익성 강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남이 전국에서 농가부채가 4번째로 많은 것으로 파악되어, 현재의 농업 구조 개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5년 동안 전남의 농가소득 순위가 지속적으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음에 우려를 표하며, “농업 생산 기반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가공·유통 등 부가가치를 높여 소득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농축산식품국 박현식 국장은 “농식품 가공 및 유통을 활성화하여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진 의원은 “푸드테크와 같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지난 2월 11일 전라남도의회 회의실에서 전남지역 인구감소지역의 공공형 통합 기초생활서비스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공공형 통합 기초생활서비스 사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구정책과, 농업정책과, 사회복지과, 건강증진과, 교통행정과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남지역은 특히 농촌을 중심으로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기초생활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지고 있다. 특히 인구 3,000명 이하의 읍·면·동에서는 수익성 악화로 인해 병원, 약국, 마트, 식당 등 필수적인 생활서비스 시설과 운영이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원의 사각지대가 생기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주도형 통합 기초생활서비스 운영 방안 △이동식 마트, 방문 건강케어, 주택유지보수 등 맞춤형 서비스 지원 △각 부서별 개별 추진 사업의 통합 운영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부위원장 박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4)은 지난 2월 6일 열린 전략산업국 업무보고에서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특구) 지정 사업’에 대한 적극 추진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차전지는 국가 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후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각 지자체들은 이차전지 산업의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기회발전특구는 지역 균형발전과 기업의 지방 투자 촉진을 위한 현 정부의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중요한 정책적 의의를 지닌다. 현재 전라남도의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는 총 46.5만 평에 해당하며, 포스코퓨처엠 등 8개 기업의 투자 계획이 반영되어 있다. 또한, 7.1만 평 규모를 추가로 지정하고, 포스코홀딩스 등 2개 기업의 유치 계획이 수립된 상황이다. 박경미 의원은 “이차전지 핵심 소재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한 TF팀이 지난해 구성되었지만, 여기서 멈춰서는 안 된다”며, “구체적인 TF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부위원장 박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4)은 지난 2월 6일에 열린 일자리투자유치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소상공인 대상 대출 지원 확대를 주문했다. 일자리투자유치국은 도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기관의 자금을 조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박경미 의원은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대출 지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 시스템과 컨트롤 타워의 재정비가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전문성이 필요한 애로사항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 소상공인 분야의 상담 서비스가 보다 강화되고 확대되어, 전남 지역 소상공인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경미 의원은 일자리투자유치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지역사랑상품권 ▲공공상생 배달 앱 ▲신성장 특화산업단지 등과 관련하여 “지역사랑상품권 발급 확대 및 사용 활성화 방안 마련, 공공상생 배달 앱에 사회적 기업의 참여율 증가 필요, 신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