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찾아가는 교통컨설팅’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행정을 구현한다. ‘찾아가는 교통컨설팅’은 ▲시민이 교통 개선을 요청한 지역 ▲교통사고 다발 구역 ▲사업 부서의 교통컨설팅 신청 지역 등을 교통 전문가가 찾아가 현장을 점검하고 교통 개선안을 도출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사업 부서가 교통컨설팅을 신청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통 개선을 희망하는 시민은 3월 5일까지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앱·홈페이지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는 3월 중 신청지를 검토한 후 찾아가는 컨설팅 대상지를 선정하고, 4월부터 ‘찾아가는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확대하는 교통컨설팅으로 시민의 교통불편사항을 해소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새빛민원실 베테랑 팀장들이 11월까지 4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혁신행정을 확산한다. 2월, 5월, 9월, 11월에 월 4회 베테랑 팀장들이 강의할 예정이다. 지난 13일에는 금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교육했다. 새빛민원실과 베테랑공무원의 주요 운영 성과와 민원 해결 사례를 공유했다. 탑동 화재피해가구 지원, 도시가스 미공급가구 공급 문제 해결, 단전예고 집합상가 건물 단전 해결, 신규아파트 미개소 경로당 개소 지원 등 베테랑 팀장들이 복잡한 민원을 해결한 사례를 소개했다. 수원시는 올해부터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를 운영해 베테랑 공무원과 고충처리위원이 함께 주민 고충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민원실은 단순 민원 처리를 넘어, 주민들이 겪는 복합적인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공간”이라며 “베테랑 공무원들의 경험과 역량을 동행정복지센터에 전파해 주민들이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3년 4월 문을 연 수원시 새빛민원실은 수원시 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3일 광교산 기슭에서 ‘새빛 현장시장실’을 열고, 산불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재준 시장은 장안구 파장동의 산불감시초소를 찾아 대응 체계를 확인하고,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추운 날씨에 산불 예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시는 산불감시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산불감시원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공직자, 시민들이 힘을 모아야 산불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교산은 1년에 1500만 명, 칠보산은 1200만 명이 찾을 정도로 등산객이 많다”며 “그 많은 사람을 일일이 통제할 수는 없으니, 산불 예방 수칙을 등산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 공원녹지과에서 ‘2025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5월 15일까지 운영하는 대책본부에는 공직자와 산불감시원 등 199명이 근무하고 있다. 3월 15일~4월 15일에는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산불 대응을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산불이 발생하면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3일부터 2일간 2025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충청북도 토지정보과와 함께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월면 미잠1지구를 시작으로 광혜원면 진천 실원4지구, 문백면 평산2지구, 평산3지구 총 4개 지구 해당 마을회관에서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주민설명회는 지적 재조사사업을 시작하는 첫 단계로 △사업의 필요성 △사업추진 절차 △경계 설정 기준 △조정금과 주민들의 협조 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로 운영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지적 재조사측량, 경계 협의, 경계 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새로운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특히 새로이 결정된 경계로 인해 발생한 면적증감은 군에서 감정평가사에게 의뢰 후 지적 재조사위원회 심의로 결정된 감정평가금액으로 조정금을 지급·징수하게 된다. 지적 재조사사업은 국가사업으로, 일제 강점기에 작성되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 토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민간과 손을 잡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에 나선다. 함평군은 14일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분기 정기회의가 13일 함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평읍 공무원과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기관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등 민간 중심의 지역복지 실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2025년 협의체 위원을 새로 위촉하며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서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올해 추진 사업 선정,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369 행복보따리 ▲오늘, 마음을 담다 ▲기운찬 한 끼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 ▲Cool한 여름나기! ▲따스한 겨울나기!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행구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도 협의체 위원들과 합심해 여러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함평읍을 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가 소득 안정과 농촌‧농업의 공익 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인에게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 함평군은 14일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이 비대면 신청과 방문신청 두 방식으로 나눠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비대면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스마트폰 또는 전화를 이용해 신청하면 되고, 방문신청은 내달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은 농가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보조금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면적 0.5ha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는 연간 130만 원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단가가 낮아지는 차등 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에는 면적직불금 구간별 지급단가가 1ha당 100만원에서 205만 원에서 136만원에서 215만 원으로 평균 5% 인상돼 지급된다. 비대면 신청 대상은 지난해 기본직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어촌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마을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함평군은 14일 “마을리더 예비지구 교육(씨앗반)이 지난 13일 엄다면 오선박주권역 다목적센터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마을리더 양성교육은 ‘2025년 함평군 시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의 장기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마을공동체를 주도적으로 이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7개 읍‧면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농촌지역개발과 마을지도자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하며 마을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강평년 목포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 7명을 초빙해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 ▲지역발전과 지역리더의 역할 ▲거점시설의 사후관리 활성화 방안 ▲농촌개발여건 변화와 지역개발사업 추진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함평군은 이번 예비지구 교육에 이어 2월 중 진행지구(새싹반), 완료지구(열매반) 교육을 단계적으로 실시하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마을 리더를 육성할 계획이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 보건소가 2025년 '생생건강데이'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적극 지원한다. ‘생생건강데이’는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과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보다 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군 보건소에서 적극 도울 계획이다. 기본적인 건강검진 서비스로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C형간염 검사, 체성분 측정 등이 진행되며, 치매 및 우울증 검사도 받을 수 있다. 기초검사를 비롯 물리치료, 한방치료, 치과 진료도 포함되어 있어 구강 건강 관리, 치석 제거, 불소 도포, 침 치료, 온열 치료 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건강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만성질환 예방, 치매 예방, 우울증 및 자살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질병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올바른 복약 지도와 감염병 예방 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생건강데이는 2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역본부 강진군지부가 지난 12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사업계획은 조합원 확대 및 결속 강화, 권익 보호 및 근무 환경 개선 및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 등을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강진군지부는 조합원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규 가입 조합원 기념품 증정, 매월 커피 쿠폰 이벤트 등 조합 가입을 장려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조합원이 함께할 수 있는 야구 경기 관람, 힐링 캠프, 지부장과 함께하는 행사 등을 운영하여 조합원의 소속감을 높이고 단결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조합원 자기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도서 구입비 지원 및 전자기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조합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2025년에는 단체교섭 요구안 발굴 및 기존 단체협약 이행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조합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단체교섭 이행사항 점검 및 점검 결과를 강진군지부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의 투명한 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배드민턴 꿈나무선수단(초등학생 국가대표)이 전지훈련의 메카 강진군을 찾아 뜨거운 겨울을 보냈다. 꿈나무선수단은 배드민턴 초등학생 국가대표팀으로, 61명(선수 49, 지도자 12)의 선수단이 지난 14일부터 이달 27일까지 14일간 강진군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 선수단은 군동면 제1실내체육관과 제2실내체육관에서 체력훈련, 기술훈련, 전술훈련 등을 실시하며 기량과 체력, 팀워크를 강화했다. 더불어 다산청렴연수원에서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훈련이 없는 날에는 가우도 둘레길 걷기, 짚트랙 체험, 영랑생가 방문 등 휴식을 통해 체력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오종민 꿈나무선수단 감독은 “이번 강진에서의 동계 전지훈련은 꿈나무선수단 선수들에게 기량 향상과 더불어, 힐링의 시간이었다”며, “강진의 쾌적한 훈련 시설과 군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응원은 힘든 훈련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우리 선수들이 한층 더 성장하여 국제대회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