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2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상윤) 주관으로 복지관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중구지회, 어르신을 사랑하는 모임, 복지관 사회공헌사업팀, 개인봉사자 40여 명이 함께 모여 오곡밥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오곡밥, 3색 나물, 탕국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만들어 저소득 독거어르신 중 뱀띠(1941년, 1953년)에 해당하는 어르신 100명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어르신들이 의미 있는 정월대보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에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보름달처럼 밝고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 곳곳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중구는 2024년 지방정부 정책대상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아, 맞다! 지방세 납부’ 원클릭 납부서 알림 서비스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최하는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지방정부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정책의 합리화 및 선진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 상은 지역 발전에 기여하거나 타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이 될 만한 혁신적인 정책을 시행한 지자체에 수여된다. 중구청은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체납을 예방하기 위해 ‘원클릭 납부서’ 알림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정기분 고지서 미송달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납부 기한을 놓친 납세자들에게 사전 알림을 제공하여 징수율을 높이고 체납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두었고, 이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방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지방세 징수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세입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첫 후원의 감동을 기념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첫 후원, 달서 감사 인증제’를 시행한다. 이번 인증제는 첫 후원을 한 기부자에게 감사 인증 포스터를 제작·전달하여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속적인 나눔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첫 감사 인증 기부자로는 보생조한의원(원장 조현정·조덕래)과 성서조약국(약사 함은숙)이 선정됐으며,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기탁했다. 또한, 달서구는 기부자 예우 강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달서형 기부자 예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액 기부자 사이버 명예의 전당에 등재, ▲10년 연속 나눔 기부자는 ‘달서 나눔별’ 등록, ▲소액 정기 후원으로 2천만 원을 달성한 경우 ‘달서 꾸준한 나눔인’지정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표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소중한 나눔을 통해 희망을 만들어 주시는 기부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나눔을 실천했던 선조들의 지혜를 이어받아 따뜻한 온기가 넘치는 달서구를 만드는 데 많은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달서구 도시재생대학(기초과정)’ 수강생을 2월 21일까지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도시재생대학은 2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 두류3동 행정복지센터(2층)에서 총 8회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도시재생 ▲마을공동체와 주민참여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 ▲주민조직의 관계와 소통 등으로, 지역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달서구 도시재생대학은 기초과정(2.~4월, 8회차)과 심화과정(5.~7월, 7회차)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주민들의 도시재생 이해도를 높이고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주민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죽전동 사업을 시작으로 송현1동, 상인3동 등 총 500억 원 규모의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이어 지난해에는 상인2동이 272억 원 규모로 추가 선정, 대구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25년 시·구 협력사업으로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최대 120만 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전세사기 피해주택이 달서구에 소재하며, '전세사기피해자법'에 따라 피해자로 결정된 주민이다. 지원금은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80만 원, 2인 가구 100만 원, 3인 가구 120만 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단,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긴급생계비 또는 유사한 지원을 받은 경우와 전세보증금을 전액 배당받거나 회수한 경우, 그리고 피해자 결정이 철회된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 접수는 1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방문(달서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후, 중복 지원 여부 및 서류 적정성을 검토한 뒤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세사기 피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피해 회복을 돕고자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사업을 성실히 추진하겠다"며 "이번 지원이 피해 주민들의 생활과 주거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군은 내달 14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비 8억 7천만원을 확보하여 약 423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2009. 8. 31.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이다. 올해는 5등급 자동차는 경유 이외 연료를 사용하는 차량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의령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되고, 신청일 기준 최종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정기검사를 받고 검사 유효기간 이내인 자동차로 정상운행이 가능해야 한다. 조기폐차 대상 차량의 소유자가 저소득층(생계형 차량) 및 소상공인의 경우에는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할 경우 기본보조금에 100만원을 포함하여 상한액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된다. 신청희망자는 군청 및 읍면사무소 방문, 등기우편, 온라인 접수(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으로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 예정이며 지원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재정지원사업추진단은 2월 11일 가좌캠퍼스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사업 운영부서의 실무자, 교내 구성원, 지역민과 도내 대학(국립창원대 등)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2024학년도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우수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하고 다음 연도 사업 운영을 대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국립대학육성사업 참여 사례 발굴·공유를 위해 경상국립대 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수기·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하여 수상자 시상식도 마련했다. 경상국립대 김봉조 재정지원사업추진단장은 “이번 행사는 1년간의 사업 성과를 되짚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였다. 다음해에는 학생 및 지역민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부에서는 경상국립대 김봉조 재정지원사업추진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립창원대의 우수 성과 사례 발표에 이어 경상국립대의 우수 사례인 ▲GNU인권서포터즈단 선발 및 운영 프로그램(인권센터 담당자 박해리) ▲미디어 혁신 인재 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국제처 언어교육실은 2월 4일 언어교육실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2024 겨울학기 한국어 연수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한국어 연수과정 수료생은 115명으로,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러시아 등 32개국 출신으로 국적이 다양하다(몽골 36명, 베트남 33명, 중국 16명, 인도네시아 11명 등). 수료식은 국제처 총괄 언어교육실장, 한국어 강사, 한국어 연수생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정숙 언어교육실장은 약 5개월간의 한국어 연수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연수생들에게 “한국어 연수생 여러분이 한국어를 통해 세계를 보는 시각을 넓히고 미래를 개척하길 바란다.”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수료생 레이 진자르 스웨 씨는 답사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1년간 얻은 추억과 배움을 잊지 않을 것을 다짐하며, 한국생활을 유학생활에서 얻은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국제처 언어교육실은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 교과과정을 제공해 한국어 역량 강화 및 한국 사회 적응, 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 탄소중립 ICC는 2월 3~8일 몽골생명과학대 교직원·재학생들을 초청하여 ‘경상국립대-몽골생명과학대 간 국내 최초 상호교류형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 및 국제 공동성과 발표회(Global Seminar on Achieving Carbon Neutralit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LINC 3.0 사업단의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은 국내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국외 대학과 연계하여 지식 교류 및 성과 발표회를 통해 글로벌 산업현장과 사회에서 요구하는 문제해결/협업/실무 능력과 창의적 종합설계 능력을 갖춘 현장 맞춤형 글로벌 인재양성 및 재학생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LINC 3.0 프로그램을 몽골생명과학대에 전파하고 오히려 한국으로 환류된 국내 최초 상호교류형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경상국립대-몽골생명과학대 간 상호교류형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은 2024년 8월 경상국립대 교직원과 재학생 등 36명이 참여하여 제1회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이 진행됐다. 이번에 2회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1일 오후 6시 30분,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기독교 관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함안군정 기도회’를 개최했다. 함안군기독교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날 기도회는 회장 김홍철 목사의 사회로 1부 예배와 기도회 2부 인사 및 교제의 시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군청 신우회의 특별찬송과 함안제일교회 초등부 로이찬양대의 중창이 있었으며 관내 목사들이 올해 군정의 평안과 발전을 기원하는 특별 기도를 참석자들과 함께했다. 이어 2부에서는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연합회가 마련한 100만 원의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으며 내빈들의 축사 후, 만찬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 군정을 위한 기도회에 군민들과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올해에는 보더 더 큰 성과를 창출해 ‘행복도시 함안’ 건설의 기반을 굳건히 다지는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정 기도회’는 지역의 평안과 군정의 발전을 기원하고자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