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당진시 석문면 주민자치회가 8월 29일부터 방과 후 돌봄형 마을학교인‘우당탕 마을학교’의 운영을 시작했다. 석문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 마을주민과 함께 사업공모를 신청해 당진형 마을교육 공동체 ‘마을학교’사업의 일환인 우당탕 마을학교를 추진하게 됐다. 석문 LH 천년나무 2단지 작은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마을 학교는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학기 중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해 아동들에게는 집과 가까운 곳에서 또래들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학부모들에게는 퇴근 전 아동 돌봄 제공을 통해 양육 부담을 경감 해준다. 석문면 마을 학교는 올해 그림책으로 진행하는 독서 교실, 감성지수를 높이는 요리 교실, 블록을 통한 창의교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9일 열린 입학식은 학부모와 아동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교사 및 프로그램 소개와 교사와 아동들이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어색함을 풀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식 석문면장은 “주변에 방과 후 어린이가 마땅히 머물 공간이 적었는데 주민들이 앞장서서 이렇게 지역 내 첫 마을학교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9월 1일부터 7일까지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 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추진되며 잦은 음주, 흡연, 운동 부족 등으로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소가 높은 30~40대를 중심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상범위를 알리고 '자기 혈관 숫자'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인식개선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보건소는 캠페인 기간에 △당진시청 내 레드서클존(홍보관) 운영 △내과 7개소, 안과 5개 소 등 협약 의료기관, 당진우체국 및 사업체 등과의 연계 홍보 △오는 9월 6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 생명사랑 문화제 행사 시 홍보부스 운영 등을 통해 홍보에 나선다. 특히 9대 생활 수칙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뇌졸중과 심근경색의 조기 증상과 대처 방법 안내, '혈압·혈당 측정 인증사진 이벤트'와 배너 및 현수막 게시 등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소규모 영세·고령농 및 여성농업인의 농작업에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하반기 농작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작업 지원사업은 농가의 농업 기반 및 농촌 일손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타개하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농작업을 대신해 주는 사업으로 현장에 직접 찾아가 경운, 정지, 배토 작업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밭 영농규모 0.5ha 이하 소규모 농업인 중 영농주가 만 65세 이상, 귀농인의 경우 이주 5년 이내 농업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임 작업료는 △1,000㎡(300평) 이하일 경우 30,000원 △이상일 경우 평당 100원씩 추가되며 경운, 정지, 배토 등으로 작업별로 각각 부과되어 작업 완료일 다음 날까지 납부하면 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최근 농촌인구 고령화 및 인구감소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적기에 농작업을 하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 당진시 농업인이 편리하게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의 2023년 국립발레단의 공익사업인 ‘꿈나무 교실’ 참가자들과 국립발레단 단원들의 합동 무대 ‘국립발레단 Fly Higher with KNB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가 오는 10월 14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펼쳐진다. 2021년부터 시작된 국립발레단의 주요 공익사업 ‘꿈나무 교실’은 지역 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별 인프라를 활용하여 권역별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정기적이고 전문적인 발레 교육을 시행하고, 그 결실로 국립발레단 단원들과의 합동 공연 출연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당진문화재단은 국립발레단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2023년 3월부터 10월까지 당진시 거주 초등학교 학생들을 모집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발레 수업을 진행했다. 강습은 여타 지역의 꿈나무 교실에서 두 차례 강습을 맡았던 국립발레단 전 솔리스트 신현지 강사가 담당했으며, 수업은 앙 아방(en avant), 앙 오(en haut), 턴 아웃 등의 팔다리의 기본동작부터 공연을 위한 심화 동작 순으로 심도있고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본 공연은 10분 내외의 ‘꿈나무 작품’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은 충주의 미래세대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반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인 ‘애착북’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애착(愛着)북(book)’은 아기 때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해 성인이 되어서도 책 읽는 습관을 가지도록 도움을 주는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애착북 프로그램은 △책미술 △동화구연 △부모랑 아이랑 △이야기보따리 놀이보따리 등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함께 표현력과 감성을 기를 수 있는 8개 강좌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1일부터 12월 1일까지 10주간 충주시립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서충주도서관, 봉방작은도서관 4곳에서 운영한다. 전체 모집 인원은 128명으로 강좌당 6명~10명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사람은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애착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되고, 독서를 좋아하는 성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주시는 30일 대소원면 기업도시에 소재한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는 2019년 4월 산업부 스마트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244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299㎡,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시는 지역 기업들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굴절전기버스, 2층버스, 농기계, 초소형 전기차, 특장차, 국방용 장갑차 등을 평가할 수 있는 국내 최대 크기(30×27×8.5m), 최대 하중 100톤으로 전자파 챔버를 설계했다. 또한,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는 관련 기업들이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 전환에 따른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충북도, 충주시 등 관계부처 관계자, 지역 자동차 생산기업인 우진산전, 현대모비스 등 약 150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 구축을 통해 기업의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등 연구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주시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충주시내에서 서충주까지 운행하는 4개 노선 중 3개 노선에 수소 저상버스 4대를 투입한다. 시는 지난해 10월 시내순환노선(777, 888노선)에 수소 저상버스 8대를 처음 운행한 데 이어 올해 4대를 추가 배치해 총 12대를 운행하게 된다. 시는 서충주신도시 노선에 저상버스를 운행함에 따라 시내 지역뿐만 아니라 서충주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충주시, 장애인단체, 시내버스회사와 합동으로 수소저상버스 도입 노선 승강장 이용 불편사항 사전 점검 및 서충주노선 불편 사항을 보완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서충주지역 시민의 교통편리를 위해 수소저상버스를 운행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분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친환경 수소(전기) 저상버스를 확대 보급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앞으로 시내버스를 수소저상버스 또는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해 운행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992년 문을 연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사례발굴을 통한 복지 서비스 연계, 가족기능 강화 및 지역사회 보호 사업, 교육문화 사업, 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남녀노소 불문한 사회 전반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영유아 발달 지원 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 지원 서비스를 통해 성장기 아이들의 발달을 지원하고 심리지원을 통해 문제행동을 감소시키는 등 올바른 성장을 유도하고 있다. 노년층 대상으로는 ‘노래교실’, ‘서예교실’, ‘체조교실’, ‘마음단단 은빛생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성 유지와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살피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에게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온(溫) 식당’ 운영, 거동이 불편한 재가노인 대상으로 식사 배달 서비스, 정보 취약계층에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보호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 외에도 복지관은 최근 고립 위험이 높은 장년층 1인 가구를 위한 상담 봉사단 발대식을 비롯해 저소득 가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천문화재단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의 올해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넘어섰다. 센터에 따르면 올해 1월 2일부터 8월 26일까지 산책을 방문한 누적 방문객 수는 10만 3천 447명으로 평일과 주말을 포함해 하루 평균 43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2년 3월 25일 지하 1층~지상 4층, 2천570여㎡ 규모로 문을 연 산책은 개관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했으며, 올해는 지난해 대비 10만명 돌파까지의 기간이 2개월여가 앞당겨졌다. 올해 센터 내 5개 동아리실 대관은 402여 건, 산책 도서관은 신규 회원증 발급 853건, 2만 2천 848권의 도서 대출이 이뤄졌으며, 문화예술교육은 총 5개 수업에 교육생 80여명이 분야별 교육을 수강 중이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은‘토요일에 산책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공연과 체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높은 만족도에 감사하며, 앞으로 시민 소통과 공감대 형성 및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백세시대 활기찬 노후를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인생2막 재취업지원사업을 통해 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에서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자 3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지게차운전기능사 실기교육은 만 55세이상 필기시험 합격자 10명을 대상으로 산업고등학교 실습장에서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6까지 이루어졌으며, 현재까지 총 3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격증 취득자는 취업 알선대상자로 관리되며, 교육수료생 또한 자격증 취득까지 기관차원에서 지속적인 관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동수 지회장은“도전이 쉽지 않은 나이임에도 배움을 통해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신 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하다”며, “본 사업을 통해 인생 2막의 새로운 삶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을 지원하고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생 2막 재취업지원사업은 만 55세 이상 신중년을 위한 노후준비교육, 창업교육 등 다양한 교육 추진 및 관내 대학 및 기업과 연계를 통한 노인일자리 창출 기반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에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