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제주도교육청 삼화초등학교는 22일 강원도 춘천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0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초등부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도교사 고영해 선생님의 지휘 아래 80명의 단원들은 이번 대회에서 행진곡‘Aces of the Air(작곡가 Karl L. King)’와 자유곡 ‘Pacific Dreams(작곡가 Jacob de Haan)’를 연주하여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삼화 소리울림 윈드오케스트라는 2021년 윈드오케스트라로 재창단 이후 제주국제관악제 U-13 Band Contest, JIBS 음악 콩쿠르,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등 도내 외 유수의 대회에서 상위 입상하며 짧은 역사에도 큰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삼화초 관계자는“방학기간에도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며 열심히 연습한 삼화 소리울림 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열정에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삼화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적 소질을 발견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 파크골프협회가 시청을 방문해 특기생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장학금은 예체능 특기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경순 오산시 파크골프협회장은 “스포츠를 통해 오산을 알리고 본인의 꿈을 이루고자 땀 흘리는 예체능 특기생을 지원한다. 미래의 인재를 키우는 것이 오산을 키우는 한 걸음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건전한 스포츠 활동이 나눔으로 연결되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장학금은 예체능 분야에 우수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기존의 고등학생, 대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 지정기탁을 통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신설하여 문화, 예술, 체육, 학업 등 괄목할 만한 특기생들을 탄력적이고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웅진플레이도시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2차 가족소풍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부평구 드림스타트 66가구로 총 202명이 참가했으며, 다양한 물놀이 및 온천이용 등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가족소풍에 참가한 한 가족은 “가족이 함께 물놀이 등 여름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며 “다음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길옥이 부평구 아동복지과장은 “가족애를 느낄 기회가 부족한 대상자들에게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가 필요한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하고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암군이 25일 삼호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읍이장단과 큰 호응 속에서 ‘2023년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서상일 금곡서당 훈장은 교육에서 ‘영암의 역사와 리더의 자긍심’을 주제로 지역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민간부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청렴한 영암은 공직사회뿐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동참할 때 이루어질 수 있다”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 청렴이 기본인 영암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청렴 교육’은 영암군의 청렴 의지를 민간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희망하는 단체에 방문해 10월까지 진행되고, 다음달에는 학산면과 미암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영암군 미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마을복지계획의 하나인 ‘꼼지락 사랑방’을 진행했다. 이날 미암면지사협 위원들은 미촌·춘동·신정 경로당을 찾아 마을 어르신과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더위를 피했다. 미암보건지소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상태도 체크했다. 조만동 미암면지사협 위원장은 “올해 처음 시행한 꼼지락 사랑방을 어르신들의 성황 속에 마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사협 위원들과 어르신이 기뻐하는 활동들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출근 시간대 부평구청역을 이용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깡통전세 등 전세 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에서 청년의 전세 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전세 계약 시 확인 사항 및 청년 전세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을 안내해 부동산거래에 대한 주민 의식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토지정보과 직원 5명이 참여해 ‘전세보증금을 지키기 위한 체크리스트’ 및 ‘청년 전세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신청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전세 계약 전 확인해야 할 사항으로는 ▲시세 대비 전세보증금 적정 여부 ▲선순위 권리관계 설정 여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가능 여부 ▲(필요시) 전세대출 가능 여부 등이 있다. 청년 전세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한 만 18세~39세 무주택 청년으로서, 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천만 원(신혼부부 7천만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전세 사기는 구민들이 평생 모은 재산을 한순간에 잃을 수 있는 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는 28일 시장실에서 밀양물산 주식회사 비상임이사 2명과 비상임감사 1명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비상임이사와 감사는 밀양물산 주식회사를 보다 투명하게 운영하고 농산물 유통과 지역 농업 현황에 밝은 전문가를 위촉하기 위해 임명됐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선임됐다. 임원추천위원회는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시 2명, 시의회 3명, 이사회 2명으로 총 7명을 위원으로 추천받아 구성됐다. 엄격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이사후보 4명과 감사후보 2명을 추천했다. 이번에 임명된 비상임이사 중 박위규(63) 이사는 무안농협 조합장을 역임하며 지역 농산물 유통 전반에 걸친 사업과 지역에 대한 식견을 갖췄다. 또 한국풋고추생산자협의회 회장과 경남 경매식집하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농민들과 현장소통을 중요시하는 덕망을 갖춘 인물이다. 또 다른 이사인 이승영(62) 이사 또한 30여 년을 공무원으로 활동하며 6차산업과장과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시민들과 농민들을 위해 헌신해 온 인물로 밀양물산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있으며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023년 청년창업자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창업자, 창업전문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청년창업자 네트워킹 데이는 선·후배 청년창업자들이 참여하는 만남과 소통의 장이다. 특히 올해에는 참여 대상을 예비창업자까지 확대하고, 판로지원을 위한 ‘마케팅 교육’, 창업 관련 노하우 및 고민을 멘토와 함께 해소하는 ‘창업톡톡’ 코너가 추가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 창업자는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비슷한 시기에 창업을 한 또래들과 인맥을 형성하고 많은 정보를 공유했다”며 “사업 초기로 혼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네트워킹이 청년창업자 간 교류 협력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창업자들이 서로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구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제주도교육청 영주고등학교는 24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0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고등부 금상을 수상했다. 춘천관악경연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경연대회로 영주고등학교 관악부는 준수한 연주 기량과 음악적 표현력, 특유의 개성 있는 연주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대회곡으로는 행진곡 sweet breeze in may와 primavera - beautiful mountain winds 를 연주했다. 영주고등학교 관악부는 2009년 창단되어 학교 축제 및 도내외의 음악 행사, 관악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경연대회를 위해 방과 후 및 여름방학 때 열정적으로 연습에 임하며 노력했다. 이동성 교장은 학생들에게“음악을 통한 심미적 경험을 공유하고 구성원들 사이에서 단합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면서, 미래 사회를 주도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신안군은 오는 10월 20일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에서 신안 김밥 페스타와 김밥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밥은 세계인이 선호하는 음식으로 불고기와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 인기 음식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번 축제와 경연을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신안의 우수 농수특산물인 시금치, 김, 새우 등을 널리 알릴 뿐 아니라 나아가 ‘신안 김밥’을 K-FOOD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요리경연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우리 쌀과 신안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신안 김밥’을 주제로 공모하고 예선경연은 총 100팀을 대상으로 9월 21일까지 접수한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20개 팀(일반부 10팀, 학생부 10팀)을 선정한 후 축제 개막일 본선을 치른다. 참가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 방법은 신안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대회 요강을 확인하고 참가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또한, 자세한 사항은 농촌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상에서 대상 1팀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