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서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활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시 보건소는 지난 17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평가에서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활용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최해 AI·IoT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해온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평가와 시상을 진행했다. 평가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였다.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을 활용한 사전·사후 평가 활용률, 서비스기록지 생성률, 목표 인원 1인당 시스템 활용 건수를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으며, 데이터 기반 계량 평가 방식이 적용됐다. 시 보건소는 사업 운영실적의 탁월함과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을 적극 활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이 돋보였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시민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지원금은 무기명 선불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주민등록 기준으로 정읍시에 거주하는 총 10만 2647명(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 포함)에게 약 310억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금은 낭비적 지출 중단, 집행 부진 사업 축소 등 강력하고 효율적인 재원 관리를 통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자는 기준일(2024년 11월 30일)부터 신청일까지 주민등록상 정읍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며, 사망자・전출자・주민등록말소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기준일 기준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혼잡을 피하기 위해 요일과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로 진행된다. 월요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가 1과 6인 신청자, 화요일에는 2와 7, 수요일에는 3과 8, 목요일에는 4와 9, 금요일에는 5와 0인 사람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과 신청서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2월 18일 의정부 자연유치원이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꾸러미 3벌(세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의정부 자연유치원 손윤경 원감이 참석했다. 손윤경 원감은 “6세반 아이들이 고산동 독거노인들을 위해 손편지를 쓰고 반찬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고산동 관계자는 “고산동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해 주신 의정부 자연유치원 관계자분들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반찬은 고산동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18일 도도유치원이 성금 104만 원을 전달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도도유치원의 9주년 개원기념일을 맞이해 실시한 기부 행사에서 원아들이 직접 수확한 고구마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호원1동에 위치한 도도유치원은 ‘사랑 나눔, 행복 나눔’이란 주제로 가을예술제와 자선행사를 열고 그 수익금을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 이삭의 집(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등 개원 이후 매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영주 도도유치원 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더불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고, 밝은 미래사회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사리손으로 직접 고구마를 캔 아이들이 너무 대견하다”며, “정성이 담긴 성금은 호원1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2월 18일 호원동 승리교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12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쌀, 라면, 세제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상자는 호원1‧2동, 의정부1‧2동, 장암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박천수 담임목사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도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생필품을 기부한다”고 전했다. 이종호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호원동 승리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18일 가능동 자유총연맹이 성금 20만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안보를 위한 국민운동단체인 가능동 자유총연맹은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해 성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송연숙 자유총연맹 분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회원들과 정성을 모아 이번 사랑릴레이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애써주시는 가능동 자유총연맹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정신의료기관에 입원 중인 환우들의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2024년 찾아가는 힐링 음악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12월 5일부터 2주 동안 관내 5개의 정신의료기관에서 진행됐다. 중독으로부터 회복한 대상자가 중창단을 결성, 직접 노래를 부르고 클라리넷과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다. 중독 회복자가 자신의 회복 과정을 공유하며 입원 중인 환우들에게 격려와 용기를 전달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김종태 센터장은 “중독은 불치병이 아니라 회복 가능한 병이며, 이번 음악회는 환우들에게 나도 회복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12월 18일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당․직․자(당사자가 직접 운영하는 자조) 프로그램 ‘자전거 동네탐방’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당․직․자 프로그램은 센터 등록 회원 중 중독 회복자가 직접 강사가 돼 회원들의 회복을 돕고, 자아성취를 통해 함께 성장의 길을 열어주는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강사와 회원들이 자전거로 의정부 하천변을 거닐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강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도력(리더십)과 책임감, 자존감이 향상됐고, 회원들과의 의사소통이 편해졌다”고 전했다. 참여한 회원들도 “중독에 빠져 있는 일상을 벗어나 서로 교류하며 인간관계를 넓힐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종태 센터장은 “회원들 스스로 주체가 돼 프로그램을 이끌어 간 점이 매우 뜻깊다”며, “프로그램 운영자와 참여자 모두에게 긍적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7월 1일자로 감염병관리과가 신설된 이래 감염병관리센터 구축을 위한 준비 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먼저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감염병의 발생과 유행을 방지하고, 그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현재 ‘의정부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 작업이 한창으로, 감염병 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 틀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에는 한국한센협회 경기인천지부와 협의회를 갖고 감염병관리센터의 구축 및 운영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 감염병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감염병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감염병관리센터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향후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내년 1월부터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을 기존 2개소에서 1개소로 통합해 운영한다. 이번 통합 운영은 사회복지회관(신흥로222번길 14) 2층에서 운영 중이던 거점공간의 사용 기한 종료에 따른 것이다. 이에 대비해 시는 올 초부터 신흥마을 내에 새로운 거점공간(신흥로168번길 24)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신흥마을 거점공간은 도비 지원을 받아 실내장식(인테리어) 및 전기 공사를 마치고 영상 장비 등 각종 물품을 완비한 상태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공동체 활동이 가능하도록 실내뿐 아니라 실외 마당도 이용 가능하며, 직원이 상주하며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공동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공동체 활동 또는 주민 모임을 위한 대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이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성장 및 연대와 협력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