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문막교육도서관은 4월부터 관내 초등학생의 책 읽는 습관 형성과 문해력 향상을 위해 ‘월간 독서 골든벨’ 및 ‘100권 읽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월간 독서 골든벨’은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월별 선정도서 읽기 및 퀴즈 활동으로 7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 전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 방법은 자료실 내 비치된 문제지를 작성하여 응모함에 투입하면 된다. 1인당 월 1회 응모할 수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16시에 정답자 4명을 추첨한다. ‘100권 읽기 프로젝트’는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초등학생 대출회원 선착순 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2층 자료실 방문 접수 후 스탬프북을 수령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대출한 책을 읽고 쓴 감상평을 도서반납 시 스탬프북에 확인받으면 된다. 스탬프북 수령자는 당해 기존 대출 권 수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되며, 운영 기간 내 100권 읽기를 달성한 전원에게 지속적인 독서 활동 격려를 위한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이은영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장르의 책을 접하면서 독서 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양로컬푸드마켓 ‘매일아홉시’가 4월 16일부터 4월 19일까지 4일간, 봄맞이 선물 증정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제철 농산물과 함께 ‘매일아홉시’를 널리 알리고, 출하 농가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누룽지향 백미 2㎏ 또는 두부·순두부세트 중 1개의 상품을 ▲6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들기름 120㎖를 선물로 증정하며, 딸기 또한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산채와 같이 제철을 맞은 다양한 봄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점도 큰 매력이다. 군은 이번 행사를 비롯하여 매일아홉시의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먹거리와 판매행사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판매 행사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는 만족을, 지역 농가에는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일아홉시는 현재 133개 출하 농가가 참여, 300여 종의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철원군협의회가 지난 7일 철원군청 군수실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산불피해 특별모금 360만원을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철원군협의회 안한욱 회장은 “많지 않은 성금이지만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드린다”며 다시 한번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민들에게 위로를 건넸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정성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이 전해질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홍 의원(국민의힘, 원주3)은 15일 의회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하중도 관광지 조성 사업 정상화’를 위해 차악의 선택이 아닌 최선의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홍 의원은 “최근 강원도가 추진하고 있는 강원중도개발공사(GJC)·강원개발공사(GD) 간 양수도 추진이 과연, 하중도 관광지 조성사업 정상화와 파산 위기의 GJC를 살릴수 있는 최선의 방안인지 우려된다.”라며 통합이 곧 문제 해결 방안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현재 우리의 판단과 행동이 향후 강원도정과 의회, 그리고 미래 세대에 짐이 되느냐 혹은 선물이 되느냐를 결정한다.”라며 “이 순간에도 GJC, 하중도 관광지 조성사업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금액은 늘어만 가고 있으며, 지금부터라도 혈세가 단 1원이라도 덜 투입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GJC·GD 간 양수도에 앞서 하중도 관광지 조성사업과 관련한 문제를 선결적으로 해소할 필요가 있다며 ▲MDA 공개 ▲객관적 기준과 투명한 절차를 통한 MDA상 투자이행 재검증 실시 ▲MD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주 2)은 4월 15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획득을 축하하며, 이를 기반으로 더욱 발전된 고령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지난 3월 17일 강원특별자치도가 시군 단위가 포함된 광역도 최초로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한 점을 언급하며, 이는 고령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활동적인 노화를 촉진하는 환경을 조성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2006년부터 추진된 글로벌 프로젝트로, ▲외부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 ▲주거환경 ▲여가 및 사회활동 등 8대 영역에서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인증받을 수 있다. 현재 전 세계 60개국 1,705개 도시가 가입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에는 63개 지자체(광역시 7, 제주도, 시군구 55)가 가입되어 있다. 그동안 박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고령친화도시 연구회장으로 활동하며, '강원특별자치도 고령친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원제용 의원(원주 6)이 4월 15일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형 인구정책 INITIATIVE“를 제안했다. 원제용 의원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강원도의 시군은 인구 소멸에 직면하고 있다’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원의원은, ‘절체절명의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강원도 만의 독창적이고 실현가능한 강원형 인구정책 이니셔티브(INITIATIVE)’를 제안하고,‘강원도 소재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세계 한류ㆍ한상ㆍ한인 대학과 고령친화대학을 인구정책의 두 개의 축으로 삼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원제용 의원은 ‘전 세계 2억명의 한류팬과 700만 재외동포, 그리고 11만개 이상의 한상 기업은 우리 강원도에 실질적인 체류인구와 정주인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자산’이라며, ‘세계 한류ㆍ한상ㆍ한인 대학을 통해 강원도가 글로벌 허브로 자리잡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또한, ‘고령친화대학을 통해 은퇴자 공동체를 조성하고 제론테크 산업을 중심으로 고령친화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한다면, 고령 사회 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진종호 의원(양양)은 4월 16일 제33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교육청 지침으로 제한되고 있는 도내 고등학교 계열 교차 전학 기준 완화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진종호 의원은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특성화 고등학교로의 전학 혹은 그 반대로의 전학을 말하는 ‘진로변경 전입학제’(계열 교차 전학)는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진로를 존중하는 제도”라 언급하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계열 교차 전학을 원칙적으로 불허하고 있어 제도의 취지를 퇴색시키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고등학교 전학 허가는 초ㆍ중등교육법 시행령 제89조에 따라 각 고등학교의 장의 재량에 맡기고 있으며, 실무적으로는 각 지역 교육청의 전ㆍ편입학 업무 지침에서 정한 기준에 따른다. 계열 교차 전학 역시 지침에 규정되어 있는데, 강원도의 경우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당지역에 동일계열 고등학교가 없는 경우에 한하여’라는 단서 조항이 있는, 계열 교차 전학 ‘원칙적 불허’ 지역이며, 계열 교차 전학의 허용 시기 역시 전국에서 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국민의힘, 교육위)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재난관리자원의 통합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원격교육 발전 조례안' 및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특수교육 발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건이 4월 15일 제336회 도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날 가결된 '강원특별자치도 재난관리자원의 통합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은 재난관리자원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동원할 수 있도록 업무의 종합ㆍ조정 등을 관리 통제하는 내용을 담음으로써 강원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의 법정 소임을 다하고 통합관리에 관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원격교육 발전 조례안'은 고교학점제나 코로나19 팬데믹 같은 비대면 교육 상황이 증가하는 환경에서 대면교육과 함께 교육방법의 한 축으로 중요성과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원격교육 관련 인프라 구축 및 기술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특수교육 발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현재 강원도의 특수학급 미신설에 따른 일반교사 및 특수교사의 업무 과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 기획행정위원장(국민의힘, 태백 2)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인구 감소 문제 해결과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인구감소지역에서의 주택 취득세를 추가 감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의 총인구는 약 151만 명으로, 2050년까지 100만 명 이하로 감소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문 위원장은 “이러한 위기 속에서 강원자치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서는 실질적인 인구 유입 정책이 절실히 요구된다”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주거 안정은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위한 핵심 요소로, 이를 뒷받침하는 주택 취득세 감면은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라며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주택 취득세 추가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무주택자 또는 1가구 1주택자가 도내 인구감소지역에서 취득가액 3억 원 이하의 주택을 유상거래로 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제51회 신사임당상’ 수상자로 철원군 최계숙 씨(65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사임당상은 신사임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강원 여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지역사회와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여성에게 수여되며, 지금까지 총 8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번 제51회 수상자인 최계숙 씨는 우리 민족 고유의 미덕인 ‘충·효·예’를 지역에 전파하며, 평화통일기원 다례제, 합수제 등 나라사랑과 통일 염원을 담은 전통 행사를 직접 이끌어온 인물이다. 또한, 현재는 철원군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서 장학사업, 외국 이주여성과 소외 가정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여성 권익 신장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 4월 8일 개최된 '신사임당상 수상자 심사위원회'에서 도내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공적자료 검토 및 현지조사를 거친 심층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신사임당은 예술과 교육, 삶의 주체로서 시대의 한계를 뛰어넘은 인물“이라며, ”신사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