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2월 25일과 3월 6일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27명을 대상으로 인천 중구 보건소와 연계해 ‘구강보건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아 관리가 취약한 아동들이 구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을 뒀다. 사전 예방적 구강 관리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충치 예방으로 아동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2월 25일에는 찾아가는 아동 구강검진의 일환으로 중구 보건소에서 전문인력이 직접 드림스타트 영종 프로그램실을 방문해 영종 드림스타트 아동 14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교육,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을 실시한다. 3월 6일에는 원도심 드림스타트 아동 13명이 중구 보건소 구강보건실을 직접 방문해 관련 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한 성장기 아동들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시청각 교육과 체험형 칫솔질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칫솔 세트와 칫솔 살균기 등 구강용품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구강보건서비스를 통해 아동들이 어렸을 때부터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건강한 구강을 유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재활용 정거장’에 배치되는 자원관리사 80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관리 ▲자원관리사의 역할과 근무요령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재활용 정거장’은 단독주택 지역 등의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중구가 2020년 5월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특히 재활용품 배출일에 맞춰 ‘자원관리사’를 배치해 운영된다. 자원관리사들은 인근 주민들이 가져오는 재활용품을 선별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주민에게 홍보하며 주민들의 분리배출을 돕는다. 이들 자원관리사는 2월 28일부터 행정동별 재활용정거장 운영일에 맞춰 투입된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을 통한 재활용 정거장 운영으로 실효성 있는 사업이 가능할 것”이라며 “자원관리사를 통한 올바른 분리배출로 선별단계에서부터 생활폐기물이 실질적으로 감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은 지난 2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영종국제도시 5개 행정복지센터의 국민기초생활보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 상향, 생계급여부양의무자 소득·재산 및 자동차 기준 완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신규자·저연차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제고에 주력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주요 개정사항, 복지대상자 상담 방법 및 서류접수 시 유의사항 등 실무 위주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아울러 기초생활보장 탈락 가구 등 취약계층 권리구제를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복지 민원 공무원의 업무처리 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며, 동 복지업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기초생활보장 업무처리와 민원응대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됐던 시간”이라며 “복지수혜자를 확대하고, 지역 주민 복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마을 자원을 활용해 아이들의 배움과 돌봄을 실현하는 ‘2025년도 중구 마을학교’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운영할 개인 또는 단체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구 교육혁신지구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활용해 아이들에게 배움과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공교육을 보완하고 마을 교육 공동체 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을 뒀다. 공모대상은 교육프로그램 수행이 가능하고 교육 장소를 확보한 중구 소재 단체 또는 개인이다. 운영자로 선정되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생태·환경·역사 관련 활동, 문화·예술 체험 등 각종 배움·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공모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2월 21일부터 3월 7일까지 중구 2청(운남서로 100) 평생교육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마을학교는 구성원들이 함께 만드는 학생 친화적이고 민주적인 마을 교육 공동체의 핵심”이라며 “지역 특수성을 기반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봄 개학기를 맞아 2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약 5주간 ‘초등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는 쾌적한 교육환경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목적을 뒀다. 초등학교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과 불법 유동 광고물(현수막, 입간판, 벽보, 전단 등)이 정비 대상이다. 특히, 초등학교 주 출입문에서 300미터 이내의 어린이 보호구역과 학교 경계선에서 200미터 이내의 교육환경보호구역을 중점 정비구역으로 선정하고, 교통·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입간판 등과 선정적인 청소년 유해 전단·명함 등의 불법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구는 원활한 정비 작업을 위한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정비 기간 이후에도 주기적인 점검과 단속을 진행하며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불법 광고물 정비는 어린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요한 사항”이라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라며,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별빛줄넘기클럽에서 즉석밥 1,500개를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111만 원 상당)은 별빛줄넘기클럽 어린이 수강생들이 줄넘기 쌩쌩이를 1회 성공할 때마다 원장이 100원씩 적립한 금액으로 마련됐다. 물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종1동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기탁식은 지난 21일 어린이 수강생과 학부모 등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이두일 원장은 “어린이 수강생들에게 기탁식을 통해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깨닫게 해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이 영종1동 취약계층들이 겨울한파를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결정한 별빛줄넘기 원장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기부자와 수강생들의 온정이 담긴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빛줄넘기클럽은 지난해 8월에도 수강생 아이들로부터 십시일반 모은 라면 2,034개를 기탁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중간관리자인 6급 팀장들이 모여 성공적 행정 체제 개편 등 중구 여러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인천시 중구는 2월 총 네 차례에 걸쳐 중구 1청·2청에서 ‘함께 논의하고 싶은 2025년 우리 구 현안은?’을 주제로 올해 첫 ‘중구소리 소통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민선 8기 들어 기존 간부회의 방식에서 탈피해 “조직 내 중간관리자인 팀장들이 머리를 맞대 자유로이 토론하며 신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자”라는 목표 아래 중구만의 소통 혁신 회의인 ‘중구소리’를 개최해 왔다. 올해 첫 ‘중구소리’에서는 ▲부서 간 협조가 필요하거나 해결이 어려운 민원,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광역지자체나 중앙정부에 건의할 사항 등 중구의 여러 현안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영종구 발전 방안, 제물포구로 통합될 원도심 지역의 활성화 방안 등 내년 7월로 예정된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과 관련된 의견들이 주로 제시됐다. 이 밖에도 조직문화 개선 방안, 축제 활성화 방안 등 구정 발전에 관한 다양한 목소리가 오고 갔다. 구는 이번 중구소리 소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21일(금), 연안부두·옹진섬 활성화를 위한 인천 3호선 연안역(가칭) 신설 주민공청회가 연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공청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문경복 옹진군수, 인천시 교통국장, 중구 도시개발국장 등 지자체와 인천시의회 신영희 의원과 임관만 의원,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과 손은비 의원, 옹진군의회 백동현 의원과 이종선 의원, 김민애 의원 등이 참석해 주민의 의견을 듣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3호선은 1990년대 처음 이야기된 이후, 계획 수립과 백지화가 반복되어온 인천시민과 중구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대표적인 숙원사업으로, 지난 12월 인천시에서 발표한 제2차 인천광역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인천 3호선이 포함되며 윤곽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지역균형발전과 서부권 철도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면서도 정작 연안부두를 경유하는 노선은 제외되어, 연안부두 인근 지역과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옹진군은 또다시 도시철도망에서 소외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배준영 의원은 직접 주민공청회를 개최해, 인천시와 옹진군, 중구청 등 관련기관에서 연안동과 옹진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중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과 함께 지난 15일 르 스페이스(Le Space)를 방문해 ‘실감형 미디어아트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실감형 콘텐츠 전시 분야를 선도해 온 ㈜현대퓨처넷과 공단이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문화감수성 함양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청소년들은 빛과 공간을 결합한 디지털 전시관을 둘러보며 마치 우주선을 타고 우주를 여행하는 것처럼 다양한 테마의 디지털 아트를 감상하고 즐길 수 있었다. 한 참가 청소년은 “컴퓨터그래픽(CG)에 관심이 많았는데 상상 속 우주를 생생하게 표현해서 신기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로센터 관계자는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반영한 중구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학교·지역 연계 프로그램, 대학생 멘토단, 서비스·스포츠 직종 체험, 진로 축제 등 청소년의 진로 설계와 역량 강화를 위해 중구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각종 맞춤형 진로 체험을 연중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2025년도 가족의 달 어린이 축제’의 슬로건 및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족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2025년도 가족의 달 어린이 축제’는 오는 5월 3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먼저 ‘슬로건 공모전’은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①가족의 달 ②어린이날 ③어린이 축제 총 3가지 주제(키워드)를 기반으로 희망찬 미래를 표현하는 슬로건을 제안하면 된다. ‘포스터 공모전’은 인천시 내 초등학교 재학생 또는 12세 이하 어린이들이 대상이다. ‘가족의 달 어린이 축제를 즐기는 우리 가족’을 주제로 흰색 4절 도화지에 미술도구를 활용해 직접 그린 포스터 그림 원본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다.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장 또는 상품이 제공되며, 수상작은 어린이 축제 행사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포스터 공모전 대상 수상작은 축제 메인 포스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즐거운 어린이날 축제를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