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1일까지 ‘제11대 은평구 청소년의회’ 의원과 청년 멘토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1대 은평구 청소년의회 의원은 학교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30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다. 은평구에 거주하거나 은평구에 소재한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4세에서 19세까지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청소년의원은 4월 개원식을 시작으로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 ▲청소년 관련 정책 발굴·제안·심의 ▲정례회 본회의 ▲청소년 관련 행사 참여 등 1년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은평구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제11대 청소년의회 활동을 지원할 ‘청년 멘토’ 4명을 공개모집 한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 경험이 있거나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은 20세부터 29세까지 청년이다. 청소년의원과 청년 멘토 신청은 모집 포스터 내 큐알(QR)코드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소년의회 활동이 은평구 청소년들에게 지역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리더십과 책임감을 배울 소중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를 예방하고자 공공·민간 화장실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불법 촬영 탐지기기 무상대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공·민간 화장실 현장점검은 지역 시설·기관 담당자나 민간 시설 관리자, 사업장 소유주면 화장실 정기 점검 신청이 가능하다. 구는 신청받은 곳을 대상으로 특별관리 대상 화장실을 선정해 월 1회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구멍 메우기 등 사후 조치도 지원한다. 단, 개인 주택 등 개인이 사용하는 공간의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점검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신청 방법은 은평구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은평구청 가족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점검 장비 무상대여를 지원해 주민이 자체 점검하는 것을 돕고자 한다. 민간 시설 관리인이나 일반 주민은 구청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점검 기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불법 촬영 탐지기기를 5일간 무상대여 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불법 촬영 걱정 없는 안심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화장실 정기 점검과 시민 자체 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 녹번동은 지난달 25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미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자원 발굴·연계 활동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은 은평구립 우리장애인복지관과 가인헤어가 참여했으며, 장애 가정 등 취약계층에 무료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 내용에 따라 가인헤어는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은평구립 우리장애인복지관은 장소를 제공한다. 박지영 원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를 원했는데 이번에 연계가 되어 감사하다”며 “제가 가지고 있는 재능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면 기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하 관장은 “장애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연계가 되어 기쁘다”며 “재능 기부자와 대상자들이 편안하게 서비스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국한 위원장은 “협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박지영 원장님과 이상하 관장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 발굴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지난 4일 은평구평생학습관에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늘배움학교'의 입학식과 개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늘배움학교’의 입학식과 개학식은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의 시작을 기념하고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공감홀과 학급별 강의실에서 초등 과정과 중등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130여 명의 학습자, 교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환영사, 문해교사와 평생교육사 소개, 학사일정 안내, 은평구 문해교육 학습 권리 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학습자들에게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서로 간의 소통을 통해 학교 구성원 사이의 결속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특히 학습 권리 선언문의 낭독은 학습자들이 자신들의 학습에 대한 권리와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은평구평생학습관은 이번 입학식과 개학식을 통해 성인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앞으로도 학습자들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배움의 주체인 학습자와 문해교사가 함께 늘배움학교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교사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서울청년센터 은평의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은평친구들’ 심사를 지난달 26일 진행하고 19개 청년동아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은평친구들’ 사업은 청년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사업이다.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는 ‘은평친구들’의 참여동아리가 주도해 주민과 함께하는 청년동아리 여름 축제 ‘여름 무렵, 은평청년’을 개최했다. 은평청년페스티벌에 공연, 전시, 부스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냈다. 올해는 작년보다 지원 규모를 확대해 19개 동아리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며, 요리, 댄스, 직장인밴드, 치어리딩, 타로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동아리에는 고립·은둔 청년으로 이루어진 모임도 포함됐다. 지난해 서울청년센터 은평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된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스텝아웃(step out)’의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자조 모임이다. ‘은평친구들’에 참여한 청년은 “‘은평친구들’은 모임 운영의 원동력이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60세 이상 재취업을 희망하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니어 취업상담소’를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시니어 취업상담소’는 시간과 거리, 정보 부족 등으로 어르신일자리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구민들을 위해 추진됐다. 은평구 16개 동주민센터를 매달 첫째 주, 셋째 주 목요일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순회 운영한다. 재취업을 희망하는 시니어들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시니어 취업상담소’를 방문하면 ▲1:1맞춤형 취업상담 ▲구직등록 ▲각종 구인정보 등에 대해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취업을 위한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동별 취업상담소 운영 일자는 다르므로 자세한 일정은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는 60세 이상 어르신의 취업 교육과 일자리 알선을 무료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은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음식물 제로웨이스트를 실천을 위해 ‘은평구 가정용 소형감량기 구매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1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소형감량기는 가열·건조, 미생물 발효 등의 방식을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는 음식물처리기다. 서울시 시범사업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의 70.5% 감량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은평구는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소형감량기 구매 지원 사업을 진행해 가정의 음식물쓰레기 감소에 적극 참여 하기로 했다. 신청 조건은 사업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은평구이며, 2025년 1월 1일 이후 구매한 기기로 품질인증과 안전 인증을 받은 소형감량기가 있으면 된다. 단, 음식물쓰레기 분쇄 후 하수관 통해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소형감량기 구매 금액의 40%로 최대 28만 원까지 지원한다. 세대 분리인 경우를 포함해 가구당 1대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후 2년 이내 소형감량기 처분할 시 보조금은 환수된다. 지원금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 증산동은 지난달 27일 ‘자율방범대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둘러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증산동은 재개발로 인해 빈집이 늘어나 범죄에 노출되고 주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져 경찰서와 각 단체가 합동으로 지역 순찰을 벌여 범죄예방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자율방범대와 서부경찰서, 신사지구대 등 40여 명이 참여해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범죄예방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고범석 증산동장은 “이번 행사를 주관하신 자율방범대원와 각 단체 분께 감사하다”며 “우리 동은 우리가 지킨다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 녹번동은 지난달 26일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식사 제공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연계 활동으로 추진됐으며 녹번종합사회복지관과 글라스바바 응암점이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글라스바바 응암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 1백여 분을 후원하고 녹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식사 장소를 제공한다. 이봉진 글라스바바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은석 녹번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한 좋은 서비스 연계가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맛있는 한 끼를 하시고 행복해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국한 지사보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식사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글라스바바 응암점과 녹번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계수 녹번동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이 지난달 2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57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도서관상’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며 1969년부터 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는 도서관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수상 후보자는 한국도서관협회 회원으로 전국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등에서 10년 이상 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있는 단체와 개인 중 산하협의회와 전문위원회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수상자는 표창심사위원회와 이사회 의결을 통해 결정된다. 제57회 한국도서관상 수상자에는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을 포함한 단체 18개와 개인 16명이 선정됐다.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은 올해 서울시 공공도서관 대표로 단체상을 받았다. 평가 항목으로 ▲지역의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공공-작은도서관 연계 협력 사업’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과 도서관의 상생 프로젝트 ‘도서관과 같이 가게 사업’ ▲도서관과 마을 기관 협력형 독서 활성화 운동인 ‘시루뫼 책 읽는 마을 사업’ ▲지역적 요구와 특성을 반영한 지식정보 자원 구축 및 특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