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2월 19일 서구아이사랑꿈터 활성화를 위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아이사랑꿈터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폭넓은 놀이 환경, 놀이 프로그램, 부모양육, 정보제공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육아커뮤니티 공간이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3타임(타임당 2시간·이용료 1,000원)을 이용할 수 있는 인천형공동육아나눔터이다. 이번 간담회는 아이사랑꿈터 활성화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아이 사랑꿈터 운영 시 문제점·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 관계자는 “항상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아이사랑꿈터 직원분들께 감사 드린다. 이번 간담회에 논의된 사항들은 인천시와 아이사랑꿈터 운영지원단에도 전달하여 함께 개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서구청 대상황실에서 최정규 부구청장,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총괄 및 조정을 위한 서비스 지원, ▲예산운용 등 드림스타트 사업 관련 자문, ▲지역자원 개발·연계 및 관리, ▲지역 내 광역 사업지원 연계망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추진 실적 및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은 383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5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25년에는 ▲통합사례관리 전 과정에 대한 협의 및 조정을 강화하고, ▲기존 실시 프로그램에 더해 아동 및 양육자의 만족도 및 욕구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고, ▲더욱 촘촘한 사례관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 19일 오후 도청 중회의실에서 소방안전강사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루는 제10회 전북특별자치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회째를 맞는 전북특별자치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우수한 강사를 발굴·육성하고 소방안전교육 품질을 향상해 국민 안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119안전체험관 및 8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9명의 최우수 강사들이 출전해 화재안전, 응급처치, 생활안전, 자연재난 등을 주제로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교안심사 40점, 발표심사 60점으로 하여 심사를 진행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호우로부터 안전하세효(孝)’라는 주제로 노인을 대상으로 강의한 119안전체험관 남기엽 소방위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불나면 대피가 중요해요’를 강의한 전주덕진소방서 김재희 소방교가, 장려상은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Impossible? I’m possible!’이라는 제목으로 생활안전 강의를 한 강희훈 소방교가 차지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안전교육에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민들이 도서를 구입할 때 정가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 참여서점이 51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시는 20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강인교육(진북동) △순이책방(서서학동) △책보 책방(중앙동) 등 지역서점 3곳과 ‘2025년도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책쿵20’ 협약서점은 기존 48개 서점에서 51개 서점으로 늘어나, 시민들은 더 많은 서점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규로 참여하는 서점 3곳에서는 내년 1월부터 ‘책쿵20’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책쿵20’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전주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 회원 및 ‘책쿵20’ 서비스에 가입 후 즉시 도서구입비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협약 서점 방문시 도서관 회원증만 지참하면 된다. 단, 도서 구입시 할인되는 도서는 단행본으로, 참고서와 문제집, 잡지, 전집 등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참여서점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앞 서점과 그림책 판매서점 등 다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민들의 다양한 재능을 기부받아 전주시 복지자원의 틀을 마련하는 ‘전주시 재봉틀 사업’이 전주 곳곳에서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전주시 재봉틀 사업 정리수납 재능봉사단은 20일 덕진구 금암2동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정리되지 않은 묵은 짐을 빼고 생필품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정리하는 정리수납 재능봉사를 펼쳤다. 재봉틀 사업 중 하나인 ‘정리수납 서비스’는 고령이나 장애로 인해 장기간 집 안을 정리하지 못해 오래된 물건이 쌓여있거나 생활공간이 협소한 가구를 대상으로 재봉틀사업 정리수납 봉사단이 전문적인 솜씨로 살림살이를 정리해 주는 사업이다. 재봉틀 사업 정리수납 봉사단은 전문업을 운영하는 강사들과 창업 등을 위해 전문 교육을 이수한 봉사자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봉사에는 6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4시간 동안 쌓여있던 옷가지와 씽크대 속 못 쓰는 그릇 등 살림살이를 분류·정리수납 하고 가구 재배치를 통해 편리한 동선까지 확보했다. 시는 앞으로도 재봉틀 사업의 재능봉사 분야를 확대해 기부자에게는 보람과 자긍심을 갖게 하고, 돌봄이 필요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 황방산(서고산) 일원을 중심으로 전주 서부지역의 방어 기능을 담당했던 전주 서고산성(全州 西固山城)이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다. 20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날 전주시 효자동 산 96번지 일원의 황방산에 위치한 전주 서고산성을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기념물)으로 지정한다고 고시했다. 서고산성은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발간한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跡調査資料)’에 처음으로 기록됐으며, 지난 1970년대부터 2017년까지 3차례의 지표조사를 통해 개략적인 현황에 대해서만 파악돼 왔다. 이에 시와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019년 시굴조사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4차례의 시굴 및 발굴조사를 통해 삼국시대에 처음으로 축조된 토축성벽과 통일신라시대에 개축된 석축 성벽, 그리고 삼국시대~후백제까지의 건물지 등을 확인했다. 이 가운데 삼국시대 토축 성벽의 경우 산사면을 ‘L’자형 또는 계단식으로 굴착한 후 점토와 석재, 모래 등을 섞어 판축해 성벽이 축조됐으며, 이후 통일신라시대에는 백제의 토축 성벽을 일부 절토한 후 석축으로 대대적으로 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공직에 첫발을 내딛게 된 신규 임용후보자들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고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총 5일에 걸쳐 2024년 신규 임용후보자 58명을 대상으로 시 자체교육인 ‘2024년 하반기 신규공무원 맞춤형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공직가치 △직무 △소양 △기타(분임활동, 현장학습 등)의 4개 분야, 17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촘촘하게 구성됐으며, 선배 공무원들과 전문 외부 강사가 참여해 교육을 맡았다. 특히 신규공무원들이 교육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의 교육과 더불어 관련 분야의 실무팀장과 주무관이 직접 강의에 나서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전달하기도 했다. 시는 신규자 입장에서 보다 공직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존 4일 과정의 교육을 올해부터 5일 교육으로 연장하고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구체적으로 이번 교육에서는 △첫 만남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레크리에이션 방식으로 진행된 ‘마음열기’ 과정 △공직 적응을 위한 ‘공직생활 커뮤니케이션’ 과정 △‘선배공무원과 너나들이 소통’ 과정이 추가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는 민선 8기 동안 추진된 정책과 이슈 중에서 1위로 ‘군산 특송화물 통관장 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위는 ‘군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운영 개시’ 3위는 ‘중고생 시내버스 무상교통 전면 시행’이 꼽혔다.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위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 개장] 지난 2월 26일 전자상거래 물품 등을 취급하는 통관시설인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이 정식 개장했다. 통관장은 군산시 오식도동 군산물류지원센터 내 3,154㎡ 규모로 조성됐으며, 엑스레이(X-ray) 3개, 동시구현시스템(화물정보를 화면에 동시에 구현하는 화물판독 시스템) 3개, 컨베이어 벨트 3개 등의 통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군산항과 중국 스다오(石島)간 화물선으로 들어오는 전자상거래 특송화물을 검색 처리한다. 군산시는 연간 750만건의 전자상거래 화물의 통관을 통해 180억 원의 경제효과와 1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위 군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운영개시] 2024년 9월 군산시는 산업단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9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김제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2회 개최하는 김제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따라 상수도 관리에 관해 심의·자문을 하는 기구로 수질전문가, 소비자단체, 시의원, 학교교사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수돗물평가위원회는 2024년도 수질검사결과 공표와 2025년도 수질검사 계획수립에 대한 심의, 김제시 상수도 정책 및 운영 등에 대한 자문을 위해 개최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2024년 자체 수질검사를 시행한 수도꼭지 지점 19개소와 급수과정별 모니터링시설 7개소에 대하여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를 심의·공표했고, 2025년도 수질검사 지점선정, 수질검사 항목 및 검사주기 등의 심의가 이뤄졌다. 또한 수돗물 수질 검사결과와 수돗물 수질검사 지점선정에 대한 자문 등 김제시 상수도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김제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하반기‘기억튼튼’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억튼튼’인지강화교실은 치매선별검사상 인지저하자나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총 17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기억튼튼’인지강화교실은 기억력, 집중력,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고 자존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참여자 소감 나누기 등으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억력에 대한 자신감을 느끼게 됐고, 일상생활에서 더 활기차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이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인지 능력을 증진시키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