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당진시의회는 5월 2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20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5월 중 의원출무일’을 열어, 17개 집행부서로부터 총 27건의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출무일에서는 당진시의 주요 행정계획과 정책 현안에 대한 보고와 함께 의원들의 다양한 제언이 이어졌으며, 총 1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한 사전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보고에 따르면, 홍보협력담당관에서는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서울 서초구에 설치·운영하다 폐지한 서울사무소를 국회의사당 인근으로 재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1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당진 출신 인사들과의 교류 협력 체계 강화 ▲수도권 기업과의 투자 설명회 개최 ▲고향사랑기부금 홍보 ▲특산품 판매처 연계 등 대외 협력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2025년 7 ~ 8월 중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치행정과에서는 '당진시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보고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른 것으로 기존 4개로 제한되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가 지역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 특례보증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천안시는 28일 하나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과 ‘2025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와 하나은행은 각각 10억 원 총 20억 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추가 출연하기로 했다. 추가 출연에 따른 총 출연금은 40억 원으로, 보증 배수 12배를 적용 시 총 48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공급이 가능해진다. 이는 당초 360억 원 대비 120억 원이 증가한 수치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례보증은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특례보증 대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서북구 , 동남구)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시는 이번 보증 확대를 통해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국내 대표 문화산업박람회로 꼽히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가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 일대에서 열린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재)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전시, 공연, 체험, 산업교류, 디지털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올해 K-컬처박람회는 K-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기 위해 전시 콘텐츠 내용의 전문성을 높이고 규모를 확대한다. 전시 콘텐츠는 기존 주제전시, 푸드·뷰티·웹툰 산업전시관에 영상콘텐츠·게임·한글 산업전시관을 추가한다. 지난해 전시 위주 콘텐츠를 선보였던 한글존은 한글관으로 개념을 확장해 한류 문화의 근간인 한글의 가치를 조명한다. 인공지능(AI) 시대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전시관에 인공지능, 실감미디어, 확장현실(XR),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도입한다. 산업컨퍼런스를 중심으로 한류 문화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선보이고 전 연령을 아우르는 공연 프로그램과 웰컴·챌린지·체험·키즈·푸드·유니브존 등 체험·상설행사가 준비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군은 올해 벼 재배 면적을 약 1500ha로 예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내기 실적은 약 40%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적기 모내기 추진을 통해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있고 정부의 쌀 생산 조정 정책에 발맞춰 전략작물 재배 확대에 적극 나서며 벼 재배면적을 점진적으로 줄여가고 있다. 특히, 논의 다른 작물 재배 및 전략작물 직불제 참여 등을 통해 쌀 과잉 생산을 방지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군은 6월 중순 모내기 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략작물 재배도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가와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 쌀 생산 조정 정책에 맞춰 관내 벼 재배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계속해서 농가와의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관내 피해복구 현장(9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오는 5월 27일, 28일, 30일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발생한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지역의 복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우기 도래 전 주요 재해취약지의 보완 필요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박범인 군수는 해당 일정 동안 재해위험개선지구, 하천 제방 복구지 등 군민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복구 대상지를 직접 방문하여 공사 진행 현황, 시공 품질, 안전관리 실태 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자연재해는 언제든 예기치 않게 찾아올 수 있으며, 특히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부족한 점은 즉시 보완하여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산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공정이 지연되거나 안전조치가 미흡한 현장에 대해 즉각적인 기술 지원 및 행정 조치를 시행하고, 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군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자 보훈단체와 힘을 합해 현충시설 환경정비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 금산읍 하옥리 남산공원에 위치한 충령사의 수목을 정비했다. 같은날 황귀택 금산군월남전참전자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은 금산읍 하옥리남산공원에 위치한 자유평화수호탑 주변을 청소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정성을 다했다. 군 관계자는 “현충시설 환경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나서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보훈단체와 협력해 현충시설을 깨끗이 관리하고 시민참여형 보훈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군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 내실화를 위해 6월 6일까지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 진단을 시행한다. 이번 진단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3조 및 제22조에 따른 실태점검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의 범정부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진단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실시된다. 진단 항목은 개인의 데이터 분석·활용 능력을 중심으로 한 5개 영역 총 17문항으로 구성됐으며 데이터·인공지능(AI) 관련 이해도와 수행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조직 전체의 데이터 활용 기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진단을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부상으로 인한 행정서비스의 혁신적 변화가 요구에 부응해 조직의 디지털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부문별 취약 지점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교육과 실효성 있는 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진단 결과는 올해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의 평가 지표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진단을 계기로 데이터 활용 기반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변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군 금산읍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금산애(愛) 살어리랏다’ 홍보를 위해 관내 금산농협협동조합 본점 및 지점, 금산산림조합 등 6개소를 방문했다. ‘금산애(愛) 살어리랏다’는 날로 심각해지는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자 관내 기관·단체를 직접 방문해 인구 정책을 알리고 실질적으로 금산군에 거주하는 주민의 주소 이전을 독려하는 운동이다. 이기영 금산읍장과 직원들은 이번 방문에서 금산군 전입 시 주어지는 각종 혜택에 대한 안내서인 ‘금산생활백서’ 및 ‘금산애(愛) 살어리랏다’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한, 군의 인구 감소는 국가적인 문제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야 함을 상호 확인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한 공동 노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기영 읍장은 “금산군에 이주하는 주민이 늘어날 수 있도록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정책에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자치종합대학 서각 과정 수강생들이 국내 권위 있는 미술대전에서 성과를 거두며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들은 제42회 전국 공모 경인미술대전과 제22회 대한민국서각대전에 도전해 11명이 특선에 오르고 10명이 입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수강생들은 지난 2019년 기초반으로 시작해 6년간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아 매년 각종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금산의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올해 4월 개최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에서 작품 전시와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서각 문화의 저변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금산자치종합대학은 초급부터 고급과정까지 체계적인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수강생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자치종합대학 서각과정 수강생들의 이번 수상은 금산군 문화예술의 위상을 한층 높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임산부 출산 준비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임산부의 산전, 산후 관리를 체계적으로 교육해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을 유도하고 태아와 예비 부모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한다. 일정은 △6월 18일 - 태교의 3대 비밀코드 △6월 25일 - 모유 수유 교육 및 실습 △7월 2일 - 임산부 구강 및 산전 건강 관리 등이다. 프로그램은 이론강의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을 동반해 시행된다. 60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6월 13일까지 보건소 모자보건팀에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보건소 홈페이지 등 홍보물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출산 준비 교실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함양하고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증진시켜 행복한 가정을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임산부 가정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