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3일 우리 동네 벽화봉사단과 학익동 주민 30여 명이 함께 대동아파트 앞 화단 옹벽의 노후 벽화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첫 번째 벽화 정비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 참여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에서 재료를 지원하고, 벽화봉사단과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민관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며 미추홀구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내는 계기가 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벽화 정비사업에 참여해 주신 벽화봉사단과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정비사업이 주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벽화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벽화 노후화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관내 벽화를 전수 조사하고, 그중 보수가 시급한 2개소를 선정해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자율방범연합대는 내빈 및 대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추진 경과보고, 내빈 축사, 현판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2023년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 및 시행됨에 따라 연합대의 활동이 다양해지고 집결 빈도도 증가했으나, 인원이 많아 사무실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연합대의 정기순찰 활동이 지역 치안과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하는 점을 고려해, 근무 여건 개선 및 사기 진작을 위한 공간 마련에 나섰다. 지난해 8월부터 관련 부서 간 협의를 거쳐, 11월에는 도화1동 분회경로당 2층 공실을 리모델링해 연합대 사무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 제공했다. 전금출 연합대장은 “오랜 염원이었던 사무실을 마련하게 돼 기쁘고, 많은 분의 도움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사무실에서 더욱 원활한 회의를 진행하며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는 원도심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회장 정천용)에서 22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3월을 맞이하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 및 산재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쓰레기 및 공병, 알루미늄 캔 등을 20봉지를 수거하였다. 오늘 캠페인에서는 정천용 회장, 조승우 대외협력위원장, 손명숙 총무, 모지강 회원 등의 회원 및 임직원들이 협회 발전을 위해 기부를 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였고, 산재예방 리플렛 300장을 시민들에게 홍보 및 전달하는 산재예방 캠페인도 전개하였다. 숭의동 홈플러스 앞과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진행된 환경정화활동 및 산재예방 캠페인을 마친 정천용 회장은 “3월 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석하신 회원 한 분 한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달을 시작으로 다음 달에도 이어지는 올해 환경정화활동 및 산재예방 캠페인에도 잊지 말고 참석을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운영된 주민 참여예산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과 개선 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한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사업 담당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우수위원 27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서 지난 1년간의 주민 참여예산 운영 실적 보고와 함께, 올해 예산에 편성된 주민참여예산사업 현황 및 향후 운영 일정을 공유하며, 제도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올해에도 주민참여예산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주안7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관내 인하로 275 부근 인도에 있는 빈 벽에 나비벽화 그림 작업을 완료했다. 주민자치회 자치 홍보분과는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고민한 끝에 빈 벽에 벽화 그리기를 결정하고, 사비로 벽화 그리기 재료를 구매해 외부 도움 없이 직접 벽면 청소부터 페인트칠, 그림그리기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 벽화 작업을 진행한 김두현 주민자치 위원을 비롯한 자치 홍보분과위원들은 “밝고 예쁜 나비벽화처럼 주안7동도 밝고 아름다운 동네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송정흠 회장은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깊은 고민을 해주신 주민자치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벽화 작업이 우리 동네의 분위기를 더욱 밝고 활기차게 만드는 데 기여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나비벽화가 주민들에게 행복과 긍정적인 영향을 전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한우리도서관과 이랑도서관은 오는 4월 13일부터 7월 13일까지 지역 작가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인 ‘2025 나는 미추홀구 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획부터 출판까지의 전 과정을 익히고, 대형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할 수 있는 책을 출간하는 미추홀구립도서관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56명의 작가를 배출하고, 14권의 책을 출간한 성과를 이뤘다. 올해는 한우리도서관과 이랑도서관에서 총 12회차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만화 특화 한우리도서관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나만의 만화책을 만들어보는 ‘나는야, 초등 웹툰 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그림책 특화 이랑도서관에서는 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만들어보는 ‘우리 가족, 특별한 출판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수강생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한우리도서관, 이랑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미추홀구립도서관은 프로그램을 통해 출간된 책 출판기념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상반기 청소년 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위기청소년 보호 및 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 복지심의위원회는 미추홀구청,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인천시 남부교육지원청, 인천보호관찰소, 인천청소년비행예방센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미추홀경찰서 등 15명의 필수 연계 기관 부서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위기청소년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와 함께, 각 기관 간 연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위기청소년 발굴과 맞춤형 지원 확대를 위해 협력 체계를 더욱 긴밀히 구축하며, 보다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각 기관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건전한 건축문화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25 위반건축물 예방사례집’을 제작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흔히 발생하는 무단 증축이나 용도변경, 가설건축물, 조경 훼손 등 위반건축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구는 구민들이 건축 행정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사진을 삽화로 전환하는 등 그림과 함께 설명하며, 위반건축물 발생을 근절하고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예방사례집에는 위반 건축행위의 정의, 주요 위반의 종류와 사례, 2024년 기준 유형 분석 및 적발 현황, 자주 하는 질문과 답변, 위반 여부 확인 방법과 시정 방안 및 행정조치 안내 등이 수록돼 있다. 특히, 관내에 많이 지어진 다중생활시설(고시원)에 대한 무단 용도변경 예방 안내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누리집 건축 주택 자료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바른 건축문화를 정착시키고 위반건축물 발생을 예방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아울러 건축법 위반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기후 위기 대응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찾아가는 기후 위기 대응 환경교육’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을 교육한다. 구는 지난 2월 수요 조사를 통해 교육 참여 기관을 모집했으며, 지난 17일 국현유치원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4,000여 명의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체험교육을 포함하며, 지구온난화의 영향, 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의 내용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어릴 때부터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배워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기후 위기 대응 환경교육 이외에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탄소중립 포인트제 운영 등 다양한 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민방위대원의 비상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2025년 민방위 기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민방위 교육 대상은 만 20세(2005년생)부터 만 40세(1985년생)까지이며, 편성 연차에 따라 1~2년 차 대원은 집합교육, 3년 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은 오는 4월 25일까지 문학야구장 지하 민방위교육장에서 진행되며, 평일에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해 19일에는 주말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사이버교육은 4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사이버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3~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제도 등에 대한 기본 소양, 응급처치, 소방 안전, 재난 대비 등의 실습과목으로 구성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 대원들의 비상 대처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교육에 불참할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