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노후 공동주택 개선을 위해 총 5억3,200만 원을 투입해 ‘2025년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25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사업 대상을 선정했다.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은 공동주택 내 공용시설의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해 구민들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원도심·영종지역을 포함한 총 135개 단지의 신청 건 중 개선이 시급한 총 66개의 단지에 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 단지에는 총 5억3,200만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개선 사업 종류는 옥상 방수·외벽 도장·담장 보수 등 ‘안전성 확보 및 생활 불편 해소 사업’, 놀이터 보수·주민공동시설 보수 등 ‘어린이 안전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이다. 내달부터 단지별로 공동주택-시공사 간 계약 절차를 거친 뒤, 공사에 착수해 순차적으로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향후 추가적인 예산 확보로 사업을 확대해 점차 지원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인천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인천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문화예술 체험활동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대상 상담·교육, 직업체험, 자립 지원, 안전망 사업 등을 추진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인천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복지를 한층 더 증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재단은 고립·은둔 청년 등 고위기 청소년과 중구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문화교육·체험 참여 기회 제공, 공연장·전시장 무료 대관, 문화 시설 무료입장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체험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 누구나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며 “올 한해 재단은 학교를 비롯해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 활동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도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침수 취약 지역의 주택, 소상공인 운영 소규모 상가 등을 대상으로 물막이판(차수벽), 역류방지밸브 등의 침수 방지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2,000만 원 증가한 총 9,000만 원의 사업 예산을 투입함에 따라,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상습 침수지역과 취약계층 거주 지역을 우선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 안전관리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올해 2월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방재 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청 절차 등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전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부터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보안검색요원 및 항공경비요원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2025년 시-군·구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인천국제공항 소재지라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적 인재 양성과 지역 인구의 30%에 육박하는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중구가 올해 처음 도입한 것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대한민국항공보안협회, 협회 부설 한국보안인재개발원과 운영방안 등을 협의한 뒤, 올해 2월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는 등 사업 추진의 기반을 다진 바 있다. 사업 참여 교육생들은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240시간에 걸쳐 수하물 검색 및 항공 경비 이론 교육, 실습, 면접법 교육 등에 참여하며, '항공보안법'에 의거한 보안검색요원·항공경비요원의 자격을 갖출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중 ‘보안검색요원’은 위험성이 있는 물품 등을 탐지·수색하는 인력이고, ‘항공경비요원’은 공항시설 또는 항공사 중요시설 경비, 항공기 보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민국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사장 첸 시, 이하 ‘인스파이어’)가 오는 3월 5일, 그랜드 오픈 1주년을 맞아 ‘인스파이어 1주년 스페셜 케이크’ 출시 및 F&B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25일 밝혔다. 개장 첫돌을 맞이하는 인스파이어는 그간의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브랜드 컬러인 보라색의 블루베리와,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초콜릿 토퍼가 돋보이는 미니 케이크를 선보인다. 이 케이크는 리조트 메인 로비에 위치한 ‘호라이즌 라운지’에서 3월 1일부터 9일까지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주년 스페셜 케이크 구매 고객 중 케이크 속에 숨겨진 초콜릿을 발견한 고객에게 ‘인스파이어 호텔 디럭스룸 1박 숙박권’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로, 매일 2명씩 총 18명에게 마치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황금 티켓과 같은 기분 좋은 행운이 주어진다. 그랜드 오프닝 1주년 당일인 5일에는 첫돌 축하 케이크 커팅을 진행한다. 인스파이어 파티시에의 정성스러운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이 케이크는 상단에 ‘1st Anniversary’ 문구를 새긴 대형 초콜릿 토퍼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1일 개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5년도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에 동참해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두 방문의 일환인 이번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에는 개항동 자생단체장, 관내 어르신 등 주민 1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들과 ‘공갈빵 깨기 이벤트’를 함께한 뒤, 2025년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여러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건의 내용은 차이나타운 진·출입로 조성, 월미도 내 주차장 조성, 공방 거리 조성 등이다. 특히 김 구청장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지난 건의 사항의 진척 사항과 해결된 사항에 대한 감사 인사도 나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개항동 방문을 통해 건의된 사항들은 관계부서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면밀하게 검토하고, 주민들의 불편 없이 최대한 신속히 조치하겠다”라면서 “언제나 주민 이야기의 귀를 기울이고,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구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단체 할인 멤버십 플랫폼 소속(sosok)의 운영사 ㈜블루프로그와 손을 잡고 ‘인천누들패스 시즌3’를 시작한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2023년 첫 협약을 통해 ‘누들플랫폼’을 인천 면(누들, Noodle) 요리 문화 거점 공간으로 만들고, 인천 중구 원도심 지역 상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인천누들패스’를 출시한 바 있다. 올해로 운영 3년째를 맞는 ‘인천누들패스’는 쫄면, 짜장면, 칼국수, 우동, 냉면 등 인천 대표 면 요리를 패스권 하나로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 상권에는 활력을,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게 특징이다. 패스권을 구매한 소비자는 한 달간 누들패스 제휴상점에서 면 요리 4그릇을 맛볼 수 있다. 또 패스권 구매자에 대한 추가 혜택으로 짜장면박물관 등 인천 개항장 일원 박물관·전시관 5곳에 대한 통합관람 무료입장권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참여 제휴상점을 기존 6개에서 12개로 대폭 늘려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확대했다. 이번 인천누들패스 시즌3의 운영 기간은 2월 24일부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2월 25일과 3월 6일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27명을 대상으로 인천 중구 보건소와 연계해 ‘구강보건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아 관리가 취약한 아동들이 구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을 뒀다. 사전 예방적 구강 관리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충치 예방으로 아동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2월 25일에는 찾아가는 아동 구강검진의 일환으로 중구 보건소에서 전문인력이 직접 드림스타트 영종 프로그램실을 방문해 영종 드림스타트 아동 14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교육,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을 실시한다. 3월 6일에는 원도심 드림스타트 아동 13명이 중구 보건소 구강보건실을 직접 방문해 관련 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한 성장기 아동들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시청각 교육과 체험형 칫솔질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칫솔 세트와 칫솔 살균기 등 구강용품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구강보건서비스를 통해 아동들이 어렸을 때부터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건강한 구강을 유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재활용 정거장’에 배치되는 자원관리사 80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관리 ▲자원관리사의 역할과 근무요령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재활용 정거장’은 단독주택 지역 등의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중구가 2020년 5월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특히 재활용품 배출일에 맞춰 ‘자원관리사’를 배치해 운영된다. 자원관리사들은 인근 주민들이 가져오는 재활용품을 선별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주민에게 홍보하며 주민들의 분리배출을 돕는다. 이들 자원관리사는 2월 28일부터 행정동별 재활용정거장 운영일에 맞춰 투입된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을 통한 재활용 정거장 운영으로 실효성 있는 사업이 가능할 것”이라며 “자원관리사를 통한 올바른 분리배출로 선별단계에서부터 생활폐기물이 실질적으로 감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은 지난 2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영종국제도시 5개 행정복지센터의 국민기초생활보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 상향, 생계급여부양의무자 소득·재산 및 자동차 기준 완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신규자·저연차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제고에 주력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주요 개정사항, 복지대상자 상담 방법 및 서류접수 시 유의사항 등 실무 위주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아울러 기초생활보장 탈락 가구 등 취약계층 권리구제를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복지 민원 공무원의 업무처리 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며, 동 복지업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기초생활보장 업무처리와 민원응대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됐던 시간”이라며 “복지수혜자를 확대하고, 지역 주민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