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이달부터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등의 이동약자 중 수동·전동 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은평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다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 범위는 휠체어(수동·전동)와 전동스쿠터로 제3자에게 입힌 대인·대물 손해로, 자손 및 자상은 제외되며 보장 금액은 최대 5천만 원 까지다.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 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됐으며, 장애인이 전동보장구를 운행하는 중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신속하고 충분한 보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낮추고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동보장구 보험 전용 상담 전화인 휠체어코리아 닷컴 또는 은평구청 장애인복지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또한 휠체어코리아 닷컴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으로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없는 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 구산동은 지난달 25일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순찰은 오후 9시에 시작했다.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시간대인 저녁 시간에 각종 사고 다발 위험지역을 점검했으며 주민들에게 방범 수칙 등을 안내했다. 환경순찰도 병행해 다양한 민원도 처리했다. 재설제 살포로 인한 태양광 바닥조명 작동 여부를 비롯해 보안등,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주정차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을 통해 즉시 처리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처리했으며 타 부서에서 처리해야 할 사항은 관련 부서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산자율방범대는 지난 24년에 구산치안센터 폐지로 치안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주 2회 이상 야간 시간에 지역 순찰을 하고,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는 주민센터와 합동으로 야간 순찰을 시행한다. 박창규 대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동네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재균 구산동장은 "자율방범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구립상림도서관이 지역 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올바른 도서관 이용 방법을 학습하고 체험해 보는 ‘도서관 현장 체험 학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장 체험 학습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주말, 공휴일과 방학 기간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프로그램 진행일 기준 14일 이전에 구립상림도서관 네이버 카페에 신청 글을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관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을 대상으로 1일 1기관 15명 이내로 받는다. 현장 체험 학습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방법과 계기별 도서 스토리텔링과 독후 활동이 진행되며, 본인 이름으로 된 회원증을 지참하면 도서 대출 체험도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현장 체험 학습을 통해 도서관 이용과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8일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지역 아동, 광복회원 등과 함께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일제의 탄압 속에서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몸 바친 애국지사와 연고 독립운동가를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은평홀에서는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행사로 행사를 꾸몄다. 행사에는 김미경 구청장, 송영창 구의장, 광복회원과 보훈단체장, 지역 아동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식전 축하공연과 독립선언서 낭독을 진행했으며, 2부는 나라사랑 퀴즈대전과 기념공연, 대형 태극기 퍼즐 맞추기 순으로 문화행사가 열렸다. 식전 축하공연은 ‘은평 예그리나 중창단’에서 독립을 염원하는 ‘높이 날아올라’, ‘내가 바라는 세상’을 합창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기념공연에서는 ‘모아 앙상블’이 ‘아리랑’과 ‘아름다운 나라’를 합주해 만세운동의 간절한 외침을 담은 목소리를 표현했다. 이준우 제6대 광복회 은평구지회장과 제10대 청소년의회 부의장이었던 이다인,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독립선언서 낭독 영상으로 챌린지를 진행하며 그날의 함성을 재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제조업체 시설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조업체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열악한 작업공간의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 내 사업자등록을 하고 1년 이상 영업 중인 소공인으로, 상시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제조업체 사업장 9곳이다. 지원 항목은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 위해요소 제거 분야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등 근로환경 개선 분야 ▲기타 작업능률 향상 분야 등이다. 해당 업종의 필수적인 장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 등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는 시설개선 비용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5백만 원까지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은평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제조업체에 조금이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은빛SOL라이프’ 사업으로 1인가구 청장년 전입자의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웰컴행복박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웰컴행복박스’는 2025년 1월 이후 타 시·도·구에서 은평구로 전입한 1인 가구 중 1961년부터 2006년 사이에 출생한 청년과 중장년을 대상으로 1천 명에게 제공된다. 대상자는 공통 물품인 종합안내서와 구민 선호도 조사를 반영해 선정된 선택 물품을 받는다. 선택 물품은 ▲드라이버‧스패너 등이 포함된 공구세트 ▲수건‧휴지 등이 포함된 생활세트 ▲휴대용소화기‧구급함이 포함된 응급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4일부터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 자격 확인을 거쳐 2주에서 3주 이내에 신청한 주소지로 택배 배송된다. 은평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1인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고 생활 실태조사를 통해 주거 취약 가구와 고립·은둔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로 전입한 1인가구가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1인가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이호철북콘서트홀(LBCH)이 ‘2025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뮤지엄 브랜딩으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는 공신력있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올해는 전 세계 66개국에서 1만 1천여 점이 출품됐으며 각국의 디자인 전문가 13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가 이뤄졌다. 이호철북콘서트홀을 상징하는 엠아이(MI) 개발은 경희대학교 박상희 교수팀과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이호철 문학의 핵심 주제인 ‘선’의 개념을 상징적으로 디자인에 통합해 재해석했으며, 선은 분단과 경계를 의미하지만 엠아이(MI)에서는 연결과 전환, 대화를 상징하는 모티브로 발전시켰다. 이는 이호철북콘서트홀 공간에도 반영시켜 공간 조형물을 조성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이호철북콘서트홀은 은평구 불광동에서 50년간 작품활동을 이어온 통일문학의 대표 문인 고(故) 이호철 작가의 문학적 유산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문화예술공간이다. 지난해 11월에 개관해 누구에게나 열린 문화예술 공간으로 주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6일 신한라이프,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더 따뜻한 은평‘ 돌봄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비롯해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신한라이프는 지역사회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은평구의 고립 은둔 청년, 취약 어르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지원하는 복지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청년 세대부터 어르신까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주민과 돌봄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해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신한라이프가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앞으로 진행할 사업은 은평구 복지 수요에 맞춰 고립은둔청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부분으로 기획돼 의미 있는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동절기 이용객 안전사고 방지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했던 진관동 물푸레근린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반려견 놀이터’는 진관동 물푸레근린공원 내 1,300㎡ 규모로 조성됐다.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이면 무료로 보호자와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올해부터는 날씨와 일몰시간 등을 고려해 6월과 7월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하며, 10월과 11월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단축 운영해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안전을 확보하고자 한다. 안전한 놀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형견 놀이터와 중‧소형견 놀이터가 구분되며, 놀이터 내에는 보호자가 쉴 수 있는 그늘막 흔들의자, 정자, 야외 미니책장이 마련돼 있다. 반려견을 위한 음수대, 배변봉투 수거함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한 은평구 반려견 놀이터만의 특색있는 실내 쉼터가 있어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쉬며 아기자기한 공간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공사장, 옹벽·석축, 흙막이, 사면 등 취약 시설물에 대해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 점검을 내달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철 지표면 사이 수분이 얼면서 토양이 부풀어 오르는 배부름 현상이 발생한다. 계절변화로 기온이 오르면서 땅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 붕괴, 전도,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다. 이 때문에 취약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이고 철저한 안전 점검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구는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공사장, 제3종 시설물, 급경사지, 도로시설물, 산사태취약지역 등 총 345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시설물 관리부서는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점검을 하고 위험성이 있는 시설물은 유관기관, 기술사, 건축사 등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구조물의 균열·침하·포트홀 발생 여부 ▲비탈면 유실 낙석방지망 훼손 여부 ▲건축물 주변 배수시설 상태 ▲석축·옹벽 등 균열 및 변형 발생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