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황방산 맨발등산로 인근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중구는 기존에 황방산 생태야영장 입구(장현동 469)에 주차장 42면을 설치해 운영해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황방산 맨발등산로 방문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주차난이 발생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황방산 생태야영장 맞은편(약사동 91 일원)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7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만들었다. 중구는 추후 해당 부지 인근에 8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하나 더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황방산 맨발등산로는 황방산 생태야영장~안시례방향 1km, 황방산 생태야영장~장현방향 1.5km 총 2.5km 구간으로, 세족장과 신발장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황방산 맨발등산로 방문객은 평일에는 약 2천 명, 주말에는 약 3천 명에 달한다. 중구는 등산로 훼손 방지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위해 오는 10월쯤 ‘황방산 맨발등산로 활성화 방안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맨발걷기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황방산 맨발등산로가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한국호텔관광학회는 ‘지방화 시대 지역소멸 이슈와 범 생활관광 인구교류 활성화’주제로 개최되는 제45차 정기학술대회를 부산 서구청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한국호텔관광학회는 인구소멸 지역으로 지정된 부산지역에서 처음으로 서구에서 인구소멸과 생활관광에 대한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지역의 인구 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가 국가적 위기 문제로 대두되면서 정부는 지난 해 부산의 서구, 동구, 영도구 등 기초자치 단체 89개 지역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했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등 재정 및 법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학회 관계자는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 및 지역관광 산업, 청년 일자리 창출, 정주환경 개선 등 여러 분야에서 인구 감소 대응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이번 학술대회를 부산 서구청에서 개최하게 된 것이라 밝혔다. 이번 학술 대회 개최를 지원한 공한수 서구청장은“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지역 소멸 문제에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이번 학술 대회를 통해 지역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29일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기획한 환경 캠페인으로 자원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등에 대한 국민적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김해출 경산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박기형 서장은 “우리 소방서는 많은 직원들이 종이컵 대신 머그컵을 사용하여, 다회용품을 사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청년비전센터는 지난 28일 창원강소기업협의회와 관내 청년-기업 연계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루어진 협약식에는 박정의 창원청년비전센터장과 김주진 창원강소기업협의회 회장, 창원강소기업협의회 임원진, 창원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창원 소재 청년-기업 연계를 위한 협력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관내 강소기업 재직 청년, 스타트업 대표를 위한 홍보 활동을 통해 청년-기업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청년들의 능력 개발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 연계 교육을 지원한다. 김주진 창원강소기업협의회 회장은 “형식적인 것에 그치지 않고, 내실 있는 업무협약 관계가 되길 바란다”며, “충분한 논의를 통해 창원 청년들과 강소기업이 함께 발전해가는 방향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의 창원청년비전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청년들에게 기업 연계 활동 및 능력 개발, 취업역량 강화 등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창원 청년과 강소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해군 3함대 사령부 예하의 부산항만방어전대와 29일 울산항 일대에서 적 특수부대 침투로 인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한 경‧군‧관 합동 울산항 통합항만 방호훈련을 시행했다. 23년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과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훈련은 울산해양경찰서를 비롯해 부산항만방어전대, 7765부대, 울산항만공사,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 남부 소방서 등 6개 기관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통합항만 방호훈련은 해상에서 발생하는 상황만을 가정하지 않고 육상 항만시설 피해 상황에 대한 조치 및 복구를 중점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훈련과 달리 다양한 기관이 훈련에 직접 참여하여 위기상황 시 대응체계를 확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울산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국가 중요시설인 울산항과 부산항을 책임지는 부산항만방어전대와 훈련을 수행하여 울산항만의 통합방위 태세를 재고하고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실전 태세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군을 포함한 다양한 기관이 신속하고 유기적인 작전 수행 능력을 통해 협동성을 강화하고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9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8월 말 퇴직 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이번 훈포장 및 표창 전수는 총 538명으로 2월 말 명예퇴직과 8월 말 정년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도내 유치원, 초·중등 교원이다. 정부포상 지침에 따라 투명하고 건전한 포상 문화를 정착하고자 포상 대상자에 대한 공적 검증을 철저히 했다. 영예로운 퇴직 포상 수상자로 △통영교육지원청 김경숙 교육장 등 64명은 황조근정훈장, △봉곡중학교 강송근 교사 등 104명은 홍조근정훈장, △양산제일고등학교 권구호 교장 등 101명은 녹조근정훈장, △김해유치원 구경희 원감 등 188명은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이어 △김해모산초등학교 김금주 교감 등 56명은 근정포장, △범호초등학교 허영숙 교사 등 7명은 대통령표창, △경남외국어고등학교 김혜원 교사 등 9명은 국무총리표창, △진주중학교 선병호 교사 등 9명은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수식은 퇴직 교원을 비롯한 가족, 동료 교직원, 제자,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교직단체장, 삼락회장, 지역 교육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농협평창군지부과 평창군 관내 농·축협 조합장, 조합공동법인대표 등은 29일 평창군의회에 참석하여 2023년 평창군 농·축협과 조공법인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 협력사업과 핵심사업 등에 대해 평창군 군의회 의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평창군 농·축협 사업추진현황 보고시간에는 관내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업정책사업과 유통환경 변화에 평창군·농협평창군지부·관내 농·축협·조공법인 등이 2023년 추진 중인 지자체협력사업(9건, 9,905백만원), 시군활성화사업(6건, 92백만원),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한 ESG경영실천 및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제 추진, 스마트 농업 확산 등을 통한 디지털 핵심사업 추진방안과 농·축협·조공법인별 주요 현안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평창군지부 최창순지부장은 평창관내 농·축협·조합공동법인은 평창군과 적극 협력하여 농업인 소득향상과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방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미)는 여름철을 맞아 8월 29일 오후 3시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8개 자생단체 회원 70여명과 함께 환경정비 및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주요 간선도로 및 주택가, 공원 등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정비하고 인도 변 잡초를 제거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캠페인도 실시했다. 정동환 방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방어동 관내 환경정비를 위해 애써주신 자생단체 회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및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을 통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방어동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9일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공직사회에 헌혈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은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적정한 혈액 수급을 돕고 생명 존중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하여 본청, 인근 직속 기관 직원들이 함께했다. 특히, 최근 다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참여자들은 체온 점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문진으로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뜻깊은 헌혈 행사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헌혈 참여로 혈액 부족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25일 도고시전권역커뮤니티센터에서 마을이장,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주민자치를 위한 마을정관정비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마을정관정비 사업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을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규칙을 합리적으로 제정하여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귀농·귀촌인, 다문화 등 마을 구성원의 변화로 인한 갈등 발생을 막고 현지 주민과 자연스러운 융화를 위해 마을의 약속을 미리 정해야 하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 시에 마을규약 제정 및 마을조직도 정비 등 마을 자치 시스템 구축을 요구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마을경영연구소 노정기 대표의 마을자치규약 제정과 마을 재산의 관리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2023년 마을정관정비사업은 마을규약 제정, 마을조직도 정비, 마을 회계기록 정리 등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득 아산시먹거리재단 상임이사는 “마을을 바꿔보고자 하는 의지와 주민들의 힘이 합쳐져 마을 특성에 맞는 규약을 제정하고 함께 이끌어가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 그 길을 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