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판타지 블록버스터 ‘해리 포터’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를 오는 9월 6일부터 전국 CGV에서 4DX로 만나볼 수 있다. 2018년부터 매년 한 편씩 진행된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재개봉은 ‘해덕’(해리 포터 덕후)을 포함한 많은 영화 팬들을 사로잡으며 매번 화제를 일으켰던 터라 이번 재개봉 역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특히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4DX 상영은 이번이 최초인 데다 올해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관객들에게 더욱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는 ‘해리 포터’가 어둠의 제왕 ‘볼드모트’와의 결전을 앞두고 그의 영혼을 나눠놓은 7개의 호크룩스를 파괴해야 하는 최후의 미션 수행을 위해 대장정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시리즈의 최종편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로 이어지는 영화인만큼 스릴 넘치는 긴박감과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담고 있으며, ‘볼드모트’에 얽힌 과거의 비밀부터 호그와트에서 펼쳐지는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의 새로운 로맨스까지 담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순정복서’의 김진우가 충격 발언으로 김소혜를 놀라게 한다. 28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 3회에서는 이권숙(김소혜분)이 권투와 영원한 이별을 위해 마침내 결단을 내린다. 앞서 타이틀 매치를 앞두고 잠적한 천재 복서 권숙은 개명까지 하며 유치원 보조교사로 평범한 20대의 삶을 살았다. 모태솔로였던 그녀는 얼굴 천재 부원장 한재민(김진우 분)을 좋아하게 됐고, 한없이 다정다감한 모습에 푹 빠져버렸다. 하지만 김태영(이상엽 분)의 만행으로 유치원 동료들은 권숙의 존재를 알게 됐고 권숙은 유치원까지 찾아오는 기자들과 팬들로 인해 당분간 출근하지 않기로 했다. 28일 공개된 스틸에는 한바탕 소동 이후 처음 재회한 권숙과 재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토록 보고 싶어 했던 재민을 다시 만난 권숙은 폭풍처럼 휘몰아친 사건들을 모두 잊은 듯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지키고 싶은 것들이 많아진 권숙은 영원히 복싱을 하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배우 이재원, 최성원, 김강현, 윤세웅이 단막극 ‘극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의 첫 번째 작품 ‘극야’(연출 장민석/ 극본 최자원/ 제작 아센디오)에 배우 이재원, 최성원, 김강현, 윤세웅이 출연을 확정 짓고 시청자들을 만난다. ‘극야’는 주류 유통 회사 영업사원인 한 남자가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잘못된 선택을 하면서 벌어지는 오피스 스릴러다. 평범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수많은 선택지에 놓인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공감과 반전을 안겨줄 전망이다. 이재원은 극 중 주류 유통 회사에서 실적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영업팀 과장 최수열 캐릭터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철인왕후’, ‘청춘기록’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빛낸 이재원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하루하루 고군분투하는 직장인의 현실을 연기한다.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절대그이’, ‘빅이슈’ 영화 ‘살수’ 등 여러 작품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최성원은 수열과 오랜 친구이자 같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웃는 사장’ 세 식당이 최고 주문 건수를 기록했다. 27일 일요일 저녁 6시 40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기획 장시원, 연출 서동길, 제작 스튜디오C1) 10회에서는 세 식당 모두 최고 주문량을 기록하면서 황금 배지는 어느 식당이 가져가게 될 지 누구도 알 수 없는 치열한 저녁 영업 대결을 펼쳤다. 여섯 번째 저녁 영업을 시작한 세 식당은 강율의 “숨 안 쉬고 일하고 싶다”는 저주에 걸렸다. 오픈 하자마자 세 식당 모두 주문이 터지기 시작했고, 공유 주방은 세 식당의 배달 주문 소리로 꽉 채워졌다. 마라 칼국수와 마라탕을 판매하는 이경규 식당은 토핑 추가 늪에 빠졌다. 특히 이경규는 복잡한 토핑 추가에 혼란을 겪었고, 그걸 눈치챈 직원 남보라와 오킹은 토핑을 미리 담아두는 센스를 발휘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점심 영업 여파로 묵은지 삼겹살 김밥 재료가 부족한 것을 확인한 덱스는 미리 소분해 둔 밥으로 대체했고, 이 외에도 묵은지, 치킨 등 말하지 않아도 혼자서 음식 준비를 마쳤다. 덱스는 또 급한 나머지 밥을 덜어내던 숟가락을 부러트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대학교 박제근 교수 연구팀과 이화여자대학교 김성진 교수 연구팀이 삼각격자 구조 자성 반데르발스 물질에서 새로운 양자상태 발견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리더연구) 지원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네이처 피직스(Nature Physics)'에 8월 29일(현지시간 8월28일 16시, GMT) 게재됐다. 키타에프 모델은 벌집 구조를 가지는 물질에서 나타나는 양자 현상으로, 오류가 없는 양자컴퓨터를 구현할 수 있는 양자상태를 가지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동안 국내·외 많은 연구자들은 벌집 구조 물질를 이용하여 키타에프 모델을 구현하는 데에 그쳤다. 벌집 구조가 아닌 삼각격자 구조를 가진 물질이 양자상태를 가질 경우 다양한 양자 현상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은 이론적으로만 알려져 있을 뿐 실제 물질에서 구현된 적은 없었다. 연구팀은 자성 물질에 대해 연구하던 중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물질 니켈(원소기호: Ni)을 코발트(원소기호: Co)로 치환할 경우, 키타에프 모델이 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8월 28일 캄보디아의 훈 마넷(Hun Manet) 신임 총리와 듣 티나(Dith Tina) 농림수산부 장관을 각각 면담하고, 양국 간 한우 등 농산물 교역 확대, 농업기술 교류 등을 포함하여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캄보디아는 8월 22일 신임 총리 취임 후 새로 내각이 구성되면서 국가 발전을 위한 여섯 가지 우선순위를 발표했으며, 그중 두 가지가 농업 분야에 해당할 만큼 농업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①건강보장 확대 ②빈곤층 직업훈련 ③빈곤층 사회보장 제도화 ④경제발전 전략 채택 ⑤농산물 시장접근성 강화 ⑥농업 기술관료 농촌 파견 및 농업인 조직화 훈 마넷 총리는 한국이 캄보디아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준 것에 사의를 표하고, 이번 만남을 초석으로 한국과 캄보디아가 농산물 교역 확대, 해외시장 공동개척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황근 장관도 한우 수출과 농업 인력 파견 등 다방면으로 캄보디아 정부가 협조해 준 것에 감사하면서, 한국의 고속 성장 경험을 토대로 농업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8월 28일 윤석열 대통령은 '2023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8일 오후 인천 아라서해갑문에서 개최된 창설 70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난 70년간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해양경찰을 격려했다. 기념식 참석에 앞서 경인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방문한 대통령은 해상교통관제센터 및 아라뱃길과 관련한 현황을 보고 받고 “여러분들 수고 많으십니다"라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또 동해 ‘1513함장 이기봉 경정’, 남해 3006함장 박순영 경정’, 서해 1506함장 백종수 경정’과의 화상통화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함장들에게 기상상황은 어떤지, 함선 근무자는 몇 명인지 등을 물으며 근무상황을 살핀 후, “경계수호와 해상안전을 위해 노고가 많다"며, “근무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늘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은 해상교통관제센터를 떠나기 전 근무자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다 함께 사진을 찍었으며 “해상 안전을 위해 수고해 주셔서 사회 인프라가 여러분들을 믿고 잘 돌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블레드 전략 포럼 참석을 위해 슬로베니아를 방문(8.26-28)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8월 28일 오전 탄야 파욘(Tanja Fajon) 슬로베니아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양자 회담, 이에 앞서 8월 27일 비공식오찬을 갖고, ▴양국관계 및 실질협력 ▴안보리에서의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박 장관은 올해 2월 뮌헨안보회의 계기 양자 회담, 파욘 장관의 6월 한국 방문 등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어져 온 것을 평가하고, 파욘 장관이 특별히 블레드 전략 포럼의 패널로 초청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파욘 장관은 2006년 반기문 전 외교장관의 방문 이후 한국 외교장관의 18년만의 방문과 중부 및 동부 유럽의 역내 선도적 국제문제 토론의 장인 블레드 전략 포럼 첫 참석을 환영했다. 양 장관은 금번 회담을 통해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과 슬로베니아가 자동차 산업, 항만 및 물류, 원전, 디지털 및 인공지능(AI), 보건·의료 분야에서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국이 2024년부터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공동 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8월28일 제182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여, 지난 제180회 원안위 회의(‘23.7.27)에 이어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신청한 신한울 2호기 운영허가 심의 관련 사항을 보고받았다. 신한울 2호기 운영허가 안전성 심사 및 검사에 참여한 김균태 위원은 원안위법 제14조 제2항에 따라 위원회 결정으로 제척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