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30일(수)(호주 현지시간) 멜버른 야라트램(Yarra Trams)사를 방문해 칼라 퍼셀(Carla Purell) 최고운영자와 면담한 후, 프래스턴 차량기지(Preston Depot OCC)를 시찰했다. 야라트램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트램 운영사로 트램 25개 노선(연장 256㎞)에 정거장 1,763개소, 트램 차량 487량을 편성하여 일일 평균 55만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의 트램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래의장과 이병철위원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회 의원은 야라트램의 최고운영자인 칼라 퍼셀로부터 트램과 자동차간 사고 발생사례 및 처리 등에 대한 운영현황를 청취하고 향후, 대전시 트램 교통안전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등 트램 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배웠다. 이어, 프래스턴 차량기지를 방문하여 트램 차량의 유지보수 관리방법과 효율적인 기지 운영 방안을 질의하는 등 체계적인 트램 운영에 필요한 사항들에 대하여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28일(월)에는 시드니에 위치한 뉴사우스웨일즈주 교통국(Transport for NSW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밀양공공산후조리원 1년을 되돌아보고 그동안 운영을 위해 노고가 많았던 직원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30일 허동식 밀양시 부시장과 함께 공공산후조리원을 찾았다. 밀양공공산후조리원은 작년 6월 13일 개소 이후 1년이 지난 지금 가동률 73%를 유지하며, 산모의 산후조리와 신생아의 건강을 책임지며 밀양시 최적의 출산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제일병원 홍성권 원장 및 공공산후조리원 김채현 팀장과 담소를 나눴다. 지난 1년간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하면서 있었던 힘들었던 일들과 감동적인 일들을 공유하며 경남 최초 공공산후조리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것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날 허동식 부시장도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밀양을 찾은 도지사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밀양이 출산을 위한 최적의 도시를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경남도의 든든한 지원과 밀양시의 능력이 더해 밀양공공산후조리원이 전국 산후조리원의 표준모델이 되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며,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최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30일 제84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여미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성노예) 피해자 기념사업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의결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지난 5월 12일 마련된 ‘세종시 평화의 소녀상 보존 및 관리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됐다. 당시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단체 대표들은 세종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평화의 소녀상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여 의원은 기존 반기 1회였던 기념조형물 점검 주기를 월 2회로 강화하고 육안 점검과 CCTV 점검 내용을 관리대장에 기록하도록 하는 내용을 추가하여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 여미전 의원은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평화의 소녀상 관리가 더욱 철저해지길 바란다. 나아가 세종시에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지역문화가 더욱 견고히 정립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30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내동 소재 화장품 제조기업 우신화장품을 방문해 종사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이날 조 시장은 종사자들이 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뷰티산업 육성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관내 중소 뷰티기업을 경쟁력 있는 강소 화장품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의지도 강조했다. 더불어 기업 관련 전문기관의 역량을 키우고 국가 지원정책과 연계한 지원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해 산업현장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우신화장품은 부천 뷰티산업의 선두기업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하는 부천의 중요한 기업체이다. 시는 발전 가능성을 갖춘 중소 뷰티기업이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판로개척과 수출시장 접근성 증진을 위한 기업지원 등 신규사업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뷰티산업은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의 효과가 크고, 한류 열풍과 동반한 문화산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 정동면은 지난 30일 박동식 사천시장, 도·시의원, 유관 기관 및 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수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예수경로당은 경상남도에서 시행하는 사천지구 하천 재해예방사업 구간에 포함되어 철거 및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이에 총사업비 4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건축면적 104.65㎡ 규모로 장애물 없는 생활시설 인증시설로서 4개월여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준공했다. 조상규 예수경로회장은 "경로당을 예수마을 발전과 정동면, 그리고 사천시가 발전하는데 보탬이 되는 건실한 대화의 장소로 잘 활용하겠다”며 "경로당 신축에 도움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어르신들을 비롯한 예수마을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소이자 안식처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마음에 닿는 따뜻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8월 29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3 지역학부모회연합회 임원 역량 강화 연찬회’를 열고, 전남교육 정책과 관련한 소통·논의의 장을 펼쳤다. 도내 지역학부모회연합회 임원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연찬회는 전남교육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 교육감과의 대화 △ 생성형 AI와 미래교육, 부모와 자녀의 올바른 소통 주제 강의 △ 학부모 동아리 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전남교육에 바란다’를 주제로 한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는 현장에서 의견을 받아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운영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를 통해 ‘한글교육 강화’.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등 학부모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의견이 공유됐고,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효진 전남학부모연합회장은 “지역학부모회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남교육에 대해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매우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지역 학부모회와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학부모 학교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항공우주속으로’가 30일 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단체 소속인 김규헌, 김민규, 박병준, 박정웅, 전재석, 최동환 의원을 비롯해 용역수행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심도있게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우주항공산업도시 기반 특화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기본계획 수립'으로 장기적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구상하고 기본방향을 탐구하기 위해 추진된 것. 특히, 우주항공청의 사천시 건립과 연계한 우주·항공 콘텐츠 활용으로 특화관광산업을 발굴하고, 활성화시켜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착수보고회 주요내용은 우주항공산업도시 기반 특화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대한 설명, 사천시 우주항공 산업 분석 현황, 우주항공청 설립배경 및 향후 진행에 따른 관광분야 현황 예측, 우주항공 선진국의 관련 관광산업의 방향성 설명 등이다. 전재석 의원은 “우주항공청 연내 개청이란 목표를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우주항공청 설립을 계기로 세계적인 우주항공도시로 자리매김할 사천시의 위상에 걸맞게 관광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수백 년 세월을 간직한 보호수, 노거수, 천연기념수목 등 수목에 얽힌 이야기를 발굴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키운다. 나주시는 최근 시청사 이화실에서 ‘나주시 보호수 등 조사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및 자문위원회를 갖고 관내 수목 819본에 대한 기초조사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기초조사를 통해 대대로 기록이나 구전으로 전해오는 수목의 전설, 민담, 설화 등을 발굴해 나주만의 특색있는 관광·문화콘텐츠로 개발하는데 중점을 뒀다. 각 읍·면·동에 있는 보호수를 데이터화하고 대표 수목을 선정, 테마지도, 이야기책, e-book 등으로 제작·활용할 계획이다. 나주는 전라도 지명의 중심지이자 목사고을로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문화재와 더불어 전국에서도 보호수가 가장 많은 지역 중 한 곳이다. 대표적으로 ‘금성관 뒤편 700년 된 쌍둥이 은행나무’, ‘나주목사내아 벼락 맞은 팽나무’, ‘나주읍성 내 이로당(옛 주사청) 400년된 명품 해송’, ‘왕곡면 송죽리 동백나무’, ‘공산면 상방리 호랑가시’, ‘다도면 토종 배나무’, ‘불회사 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탄현1동 일대에서 일산서구 희망복지팀과 함께 주거취약계층 밀집지역 합동점검 및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우리동네 어려운 이웃찾기”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실시된 캠페인은 관내 고시원 및 주택 관리사무소 관리자들에게 생활이 어렵거나 위기사유 발생이 우려되는 대상자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탄현1동 찾아가는 복지팀은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과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긴급지원, 사회보장급여 신청 등 공적지원을 신속히 진행하고,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는 민간복지자원 및 후원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나설 예정이다. 양현종 탄현1동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고시원 및 관리사무소 관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시해 위기에 놓인 저소득층 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오는 9월 14일까지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자치 활성화에 중심 역할을 함께 할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위원은 25명(추첨11명, 추천14명)으로 일산1동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주민은 물론 일산1동 소재 사업장 종사자나 학교·기관·단체의 임직원 및 소속원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하기 위해서는 9월 14일까지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주민자치위원 신청서(추첨용)/추천서(추천용) △개인정보처리 제공동의서 △주민자치 기본교육 수료확인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방경화 일산1동장은 “주민자치는 주민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자치활동에 스스로 참여하는 것으로 그 핵심은 ‘주민참여’이므로, 일산1동 발전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기여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신청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웃음치료’, 취약계층을 위한 ‘독마을 전통 장 담그기 행사’ 등 여러 자치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마을축제, 주민총회 등 여러 활동을 이어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