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군위 나루봉사단은 지난 24일 회원 10여명과 함께 군위읍 내량1리 마을회관 2곳에서 방충망교체, 칼갈이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루봉사단은 농기계, 컴퓨터, 전기, 인테리어 등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군위군 내 마을을 찾아다니며 꾸준하게 봉사를 하여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통 마을회관 한곳에서 방충망과 칼을 모아 재능봉사를 했는데 내량1리는 안마을과 바깥마을로 나눠 진행했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 회관 안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만훈 단장은 “우리 주변 이웃들이 도움을 필요할 때 회원들이 가진 기술과 재능으로 도와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도와줄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단 회원들과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군위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6일 군위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산성면 봉림2리 마을회관에서‘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재능 나눔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손사랑회, 삼육칼갈이봉사단, 담쟁이봉사단, 실버아트봉사단, 대한적십자 산성면봉사회 등의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여 주민들을 위해 칼갈이, 원예치유, 식탁보만들기, 이·미용 등 다채로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봉림2리 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활성화하여 군위군 곳곳에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2일 우보면 청년공유문화금고에서 제3기 군위군 청년정책참여단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정책 아카데미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정책 참여, 정책 이해도 제고, 청년 맞춤형 정책의제 발굴을 목적으로, 향후 청년정책참여단원간 토론과 회의 및 다양한 정책 참여 활동을 거쳐 성과보고회 개최 시 참여자들이 직접 작성한 정책제안서를 군위군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정책 알아보기 ▲정책 제안서 쓰는 법 ▲군위 청년정책 사례 연구 ▲토론 및 질의응답 등 청년들의 정책 참여 필요성과 정책 참여 방법, 정책이 수립되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1기 청년정책참여단이 직접 제안한 정책인 군위청년문화카드 사업이 전년도부터 시행된 바 있어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진 가운데 이날 정책 아카데미 참여자들의 토론 및 학습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군 관계자는 “군위 청년정책참여단의 활동이 정책 아카데미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기대가 크다. 앞으로 청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적극 제안해 주길 바라며, 군에서도 청년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김진열 군수 주재로 2025년 민선8기 공약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부군수, 실단과소장, 읍면장, 담당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공약사업 71개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민선8기 4월말 기준 공약사업 추진율은 78%, 완료율은 91%로 순조롭게 추진중이다. 6대 역점시책 별로 살펴보면 ▲행복지수 1위 도시(8개 사업) ▲농업‧농촌 살리기 프로젝트(16개 사업) ▲아이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도시(12개 사업) ▲여성과 노인이 안전한 도시(14개 사업) ▲기업하기 좋은 공항도시(9개 사업) ▲글로벌 문화‧관광‧스포츠 도시(12개 사업) 6대 분야 총 71개 사업중 55개를 완료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약 총괄부서인 정책추진단의 공약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71개 실천계획에 대한 추진실적보고와 총평 순으로 이어졌다. 군위군 민선8기는 소통과 공감중심의 공약실천을 우선하기 위해 공약의 실천과 변경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이행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역점 시책의 효과적인 추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진군 온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봉희)는 지난 5월 25일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암산 진입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홯 활동은 백암산과 백암온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 됐으며 도로변 쓰레기 수거와 주변 정비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봉희 주민자치위원장은“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며, 아름답고 희망찬 온정면을 조성하는데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은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배경환 온정면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진군은 지역적 한계에 부딪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인‘함께 잡(JOB)아요 내 일(JOB)’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일자리센터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은 지난 3월 1회차 창업기본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진행되며, △사업 운영시 유익한 온·오프라인 마케팅교육, △라이브커머스 운용방법 등 취·창업에 도움되는 교육을 연말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특히 각광 받고 있는 AI Chat GPT를 창업에 접목해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의 실전 경쟁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디지털 시대에 AI와 IT 기술을 활용한 능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창업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진군은 구수곡자연휴양림에 감성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카라반 숙박시설을 새롭게 설치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카라반 운영은 휴양림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캠핑을 즐기는 MZ세대를 겨냥한 것으로, 편의성과 감성적인 체험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되는 카라반은 황금송(2인실, 12㎡)과 미인송(2인실, 12㎡) 2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용료는 비수기 (40,000원), 성수기 (60,000원)이다. 내부에는 침대, TV, 에어컨, 취사도구, 화장실 등 생활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으며, 숲 속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감성적인 숙박환경이 강점이다. 특히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해 계절마다 다른 숲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카라반 운영을 통해 기존 숲속의 집, 야영장 등과 더불어 다양한 숙박 형태를 제공함으로써 구수곡자연휴양림이 사계절 힐링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친환경 휴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동체의 힘’확인하는 문화축제 평해단오제 전통의 가치를 현대에 되살리고, 공동체의 힘을 확인하는 ‘2025 평해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울진군 평해남대천 일원에서 열린다.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단오의 정신을 이어가는 이 축제는 울진을 대표하는 세시풍속 행사이자, 해마다 수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지역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1984년 평해읍 청년회와 지역 주민의 주도로 시작된 평해단오제는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빠짐없이 개최되어 왔다. 올해 단오제는 월송큰줄당기기, 별신굿, 창포물 머리 감기, 수리취떡 만들기, 부채·비누 만들기 등의 전통 체험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 공연과 어린이 전통놀이, 마을 장터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민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판매부스와 지역 생활예술 동호회 발표 무대도 함께 운영되어, 평해만의 정서가 녹아든 복합문화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울진군은 단오제를 단순한 민속행사를 넘어 울진의 전통과 생활문화가 살아 숨 쉬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도군 풍각면은 5월 26일 풍각시장 일원에서 ‘청도 주소갖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 정주 인구 확대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풍각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면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사랑과 소속감 고취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청도 사랑은 전입신고부터! 우리 함께 지켜요 청도!’, ‘청도愛살면, 주소도 청도로!’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풍각시장 일대를 행진하며 군민과 상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번 ‘청도 주소갖기 운동’은 청도군이 추진 중인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실거주자들의 전입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예산 확보 및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풍각면은 특히 시장이 열리는 장날을 활용해 인구 유입 가능성이 높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높은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캠페인에 참여한 풍각면 김영택 이장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에 살고 있는 분들이 주소까지 함께 두고 살아야 진정한 공동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청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차 출국 송별 행사를 가지고, 본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46명을 따뜻하게 환송했다. 이번에 출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36명, 라오스 9명으로, 지난 해 10월 입국 이후 약 8개월간 딸기, 미나리, 감 등 농작업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하며 고령화와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근로자 출국 시에는 공항 수송 차량을 지원하고, 송별식 행사를 통해 농가주와 근로자가 직접 작별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상호 존중과 신뢰의 분위기 속에서 근로활동을 마무리하며 단순한 송별식을 넘어,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나가는 시간이 됐다. 청도군은 근로자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마약 검사비 지원, 언어소통도우미 배치, 월 1회 이상 현장점검 등 촘촘한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에 입국한 계절근로자 전원이 무단이탈 없이 계약기간을 성실히 마무리하며 청도군의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이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