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령군은 8월 24일 문화누리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복지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지역주민의 복지의식 개선을 위한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과 협력해 복지위기가구와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향상으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세희 주민복지과장의 '이웃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사회복지의식 개선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 포상금제도 홍보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주민이 주민을 지키는 사회안전망이 더욱 견고해지길 바라며, 앞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하여 일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의식을 개선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북 고령군은 25일 인근 지자체인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상호 기부에는 고령군 축산단체협의회(한우, 한돈, 양봉, 육계, 낙우, 수의사회)와 합천군 축산단체협의회(한우, 한돈, 양봉, 양계, 수의사회, 수정사회, 합천축협)에서 각각 300만원씩 기부하여 이웃 지자체로서 두 지역의 발전은 물론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우정을 쌓는 계기가 됐다. 이날 기부식에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고향사랑기부의 정착을 위해 고령군과 합천군 축산단체협의회의 적극적인 기부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 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괴산군 연풍면 연풍발전협의회가 지난 25일 연풍면사무소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전수 연풍면장, 홍관표 전 괴산군의회 의장, 이재원 연풍면 리우회장, 임광열 연풍초등학교 동문회장, 허명수 노인회장 등 지역의 기관단체장과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색소폰 공연으로 시작된 창립총회는 허명수 준비위원장의 내외빈 소개 및 인사말에 이어 홍관표 전 괴산군의회 의장이 설립 취지와 단체의 방향 설명을 설명했다. 단체명은 심의를 통해 연풍발전협의회로 결정됐으며, 위원장으로는 허명수 위원장이 선출됐다. 앞으로 연풍발전협의회는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문화·축제 등 다양한 발전 방향과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허명수 위원장은 “천년연풍의 발전을 위해 힘써 노력하겠으며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전수 연풍면장은 “연풍발전협의회의 창립을 축하드리며, 우리 지역 공동체들의 뜻을 모아 하나 되는 네트워크를 결성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연풍면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는 25일 조규일 진주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기업인,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충무공동 풍물단의 신명나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경과 보고,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순람 순으로 진행됐다. 복합혁신센터는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 내 연면적 9005㎡로 지하1층, 지상4층으로 조성됐으며, 지난 6월 입주기업 모집공고를 통해 항공우주분야 14개 기업과 소재분야 1개 기업을 선정하여 입주를 완료했다.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경남테크노파크 혁신융복합팀을 통한 컨설팅 및 시제품 제작지원, 국토부의 공유오피스 사업 공모선정으로 임대료 지원 등 다양한 기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의 주요 시설로는 3층과 4층의 기업 임대사무실, 전용회의실 및 강의실 등 업무지원시설, 휴게시설 등이 있으며, 1층에는 입주기업인들을 위한 비즈니스라운지와 카페가 운영 중이다.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실과 다함께돌봄센터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북도진안교육지원청에서는 8월 25~26일에 진안학생의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공존캠프를 부산 및 거제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의회 임원들뿐만 아니라 학생의회 활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도 함께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평화 감수성을 키우고 소통이 원활한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첫 일정으로 부산 남구에 위치한 재한유엔기념공원과 인근에 있는 유엔평화기념관 곳곳을 둘러보며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고 평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재한유엔기념공원은 1951년 유엔군 사령부가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유엔군 장병들의 유해를 안장하기 위해 마련한 곳이다. 해설사의 설명을 듣던 학생들은 “지금까지 말로만 들었던 전쟁의 잔혹함을 알게 됐다”며 “우리가 힘들었을 때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앞으로 우리도 다른 나라를 도와주며 함께 살아가야겠다”고 말했다. 저녁에는 진안학생의회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협의회를 끝으로 1일 차 일정을 마무리했다. 캠프 2일 차에는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방문하여 전쟁 후 포로의 삶을 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토론수업 활성화와 함께 다양한 수업 방안 연구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중등 토론전문교사단의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6일 호텔 다움(중구 번영로)에서 2023 중등 토론전문교사단 2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공동 연수(워크숍)를 했다. 올해 공교육 토론아카데미 수업 평가회도 함께 열린 공동 연수는 토론 전문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한국독서토론협회 하영환 협회장이 강사로 나서 디베이트 토론을 비롯한 다양한 토론 기법을 소개했다. 강의에 이어 토론전문교사단은 수업 진행에 대해 협의하고 소감문도 공유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독서인문교육을 강화하려면 토론 교육은 더욱 활성화돼야 한다”며 “토론전문교사단의 역량 강화는 물론 다양한 토론수업 모형이 학교 교육 현장에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5일 군청 강당에서 진안홍삼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었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춘 성 군수, 전용태 도의원, 김용진 고문, 홍삼축제추진위원회 및 자원봉사센터 이재동 이사장과 홍삼특공대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 환영 율동과 홍보영상 상영 및 결의문 낭독 등을 진행했다. 진안홍삼특공대 자원봉사단은 성인 봉사자 100명,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봉사자 200명 총 300여 명으로 구성했으며,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성숙하고 열정적인 자원봉사활동과 진안홍삼축제 홍보대사 역할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이번 활동을 위해 진안홍삼특공대 자원봉사단은 앞서 진안홍삼축제 전반에 대한 교육과 참여 분야별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봉사에 참여해주신 홍삼특공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홍삼 축제 기간 중 진안을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디지털 선도학교 4교를 대상으로 공동 연수(워크숍)를 했다. 25~26일 대전과 울산을 오가며 진행한 공동연수에는 선도학교(도산초, 울산양정초, 이화중, 울산외국어고) 리더 교원 20명이 참가했다. 디지털 선도학교는 9월부터 다양한 인공지능(AI) 교과과정 프로그램(코스웨어)을 영어, 수학, 정보 교과에 적용, 교수학습 모델을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교과 외에도 초등 돌봄교실, 방과후학교, 학교 업무방식 개선 등 다양하게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을 접목해 울산 디지털 교육을 선도할 예정이다. 공동연수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 행사에서 교원들은 25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대전 Digital Meet Up Day’에 참가해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의 교과과정 프로그램을 직접 살펴봤다. 2부에서는 선도학교 교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선도학교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활용 맞춤형 교육과 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오후 3시 외솔회의실에서 2023년 9월 1일 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9월 1일 자 승진·전직·전보자 143명 중 승진·전직자 86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천창수 교육감은 “새로운 자리로 이동하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학생·교사·학부모의 진정한 소통을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진구가 무분별하게 뿌려지는 불법 유동 광고물을 차단하기 위해 ‘전화번호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는 불법 광고물에 적힌 번호로 24시간 전화를 걸어 광고 효과를 무력화하는 시스템이다. 상대방이 전화를 받으면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과 그에 따른 행정처분을 안내해 자진 철거하도록 유도한다. 자진 철거하지 않으면 계속 경고 전화가 울린다. 최소 3주 이상 전화를 걸어 영업에 제한을 가하고 광고주가 경각심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다. 대출이나 유흥업소 광고는 연속으로, 기타 불법 광고물은 5~20분 간격으로 전화해 수신을 방해한다. 구는 광고주가 수신 차단할 것을 대비해 300개의 발신전용 번호를 확보했다. 매번 다른 번호로 전화해서 철거를 요구하고, 불이행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은 올해 연말까지 가동된다. 이를 통해 불법 대출 명함, 청소년 유흥업소 등 사행성 광고를 전격 차단하고, 궁극적으로 도시 미관과 보행 안전을 개선해나갈 전망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을 적극 차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