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도원동 자원봉사상담가, 사나래봉사단과 함께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해당 대상자는 신체적 질병으로 거동이 어려운 상태인데다, 일상의 찌든 때, 물건수납 문제, 화장실 청소 문제 등 전반적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거주하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중구센터는 도원동 자원봉사상담가, 사나래봉사단과 함께 대상 가구를 방문해 생활 폐기물을 치우고, 물건 정리, 바닥·화장실 청소 등 위생적인 환경 마련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활동에 참여한 도원동 자원봉사상담가 이예자 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센터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큰 도움을 주신 도원동 자원봉사상담가, 사나래봉사단에 감사하다”라며 “센터는 우리 주변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과 돌봄 활동을 계속 전개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과 인천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우리들’은 지난 12일 중구국민체육센터에서 ‘청소년 복지 증진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소외 계층인 쉼터 청소년들에게 수영 체험 학습 및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을 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생존수영 및 심폐소생술 등 수영 체험 학습 운영 △체육시설 라운딩 및 체육 지도 직업 체험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력 등이다. 공단은 오는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영 체험 학습을 운영하고, 3월에는 체육센터 시설 라운딩 및 수영 지도 직업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쉼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청소년쉼터 김오열 소장은 “아이들이 체육센터의 훌륭한 시설을 이용하고, 전문적인 체육 지도자들로부터 수영을 배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등 공공·민간 대표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사회복지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 결과와 가족관계 해체 수급자 보장 여부 등을 심의했다. 또한 행정 체제 개편에 대한 로드맵을 각 기관 대표들과 공유하며, 좋은 복지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 결과는 앞으로의 정책 방향과 실천 계획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번 평가를 통해 얻은 소중한 통찰력이 지역사회보장 발전에 더욱 크게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현장에 늘 답이 있다’라고 강조해온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주민과 함께하는 밀착형 소통행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인천시 중구는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2025년도 연두 방문 -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플러스+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두 방문은 김정헌 구청장이 직접 12개 동 구민들을 만나 향후 구정 운영 방향과 동별 맞춤형 사업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정책건의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연두 방문은 21일 개항동을 시작으로, 24일 신포동·연안동, 25일 영종동·운서동, 26일 신흥동·도원동, 27일 영종1동·영종2동, 28일 율목동·동인천동, 내달 6일 용유동·무의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2025년 주요 구정 운영 계획 소개 ▲동별 역점 사업 추진현황 설명 ▲생활 불편 사항 및 건의 사항 청취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 해결 방안을 모색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올해 하반기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미단시티 일원에 생활체육과 휴식 등을 영위할 수 있는 새로운 체육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오후 운북동 1279 일원에서 ‘미단시티 체육공원 조성사업 착공식 및 안전 기원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시 및 중구 파크골프협회 회원, 지역주민, 시공사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착공을 축하하고 안전 시공을 기원했다. 이 사업은 총 47.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미단시티 운북동 1279, 운북동 1278-4 일원에 총 47,323㎡ 규모의 체육공원을 조성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체육공원에는 총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은 물론, 풋살장·족구장 등 각종 생활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공원 산책로와 조경 시설, 공원관리실, 화장실·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 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특히 장애인·고령자 등 보행 약자들이 공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 당시부터 장애물 없는 디자인을 반영하고, 이를 토대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Barrier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이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9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고용노동부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4억1,328만원을 확보한 영암군이, 자신감 회복과 취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 프로그램은 5주 단기, 15주 중기, 25주 장기 과정으로, 18~49세 구직 단념, 자립 준비, 청소년시설 입·퇴소, 북한이탈 청년 등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1대1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이다. 참여자에게는 수당과 함께 프로그램 이수 및 취업 시 인센티브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급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워크넷 구직 등록,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준다. 참여 희망 청년은 온라인 ‘고용24’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의 고시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 사회적일자리팀 또는 (재)전남인력개발원에서 한다. 전학준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장은 "얼어붙은 고용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자원봉사센터가 17~27일 ‘재능나눔 봉사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건강관리·공예활동·정리수납 세 분야로 나눠 체계적 교육을 제공하고, 실습과 현장 적용을 거쳐 봉사역량을 배양하는 것이 목표. 아카데미 참여자들은 교육과정 등에서 자기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보람을 느끼는 활동도 병행한다. 센터에서 진행되는 아카데미는 자원봉사의 기본 개념·가치를 시작으로, ▲건강관리(생활 속 건강관리법 및 운동지도) ▲공예활동(업사이클링 공예 및 나눔활동) ▲정리수납(정리수납 원리 및 실습,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카데미 수료 후, 참여자들은 자신이 소속된 단체나 지역사회에서 재교육으로 배운 내용을 다른 회원들에게 다시 전파하는 ‘나눔의 선순환’을 실현할 계획이다. 하혜성 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에서 영암군민이 자기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기쁨을 알게 하겠다. 한 사람의 나눔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가꿔가는 선순환 구조도 정착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암군자원봉사센터는 자발적 자원봉사 교육 확산을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이 18일 전라남도와 군청에서 ‘출생 보호자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올해부터 매월 20만원의 출생기본수당을 지급받고 있는 보호자 5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마련된 자리.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함께 마련한 출생기본수당은 2024년 이후 출생해 전남에 출생신고를 한 1세 아동에게 지급하고, 보호자와 아이 모두 영암군민이어야 한다. 아이가 18세가 되는 달까지 매달 25일 수당은 지급되는데, 1인당 총 지급액은 4,320만원이다. 전라남도는 매달 10만원의 현금을, 영암군은 영암사랑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한다. 간담회 참석 보호자들은 유아기 신체·정서·사회·인지 발달 프로그램 및 체험 인프라 확충 등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절실한 서비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보호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제 육아에 도움을 주는 정책을 만들겠다. 지속적 의견 수렴으로 경제적 부담을 더는 등 양육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의 천연염색 제조업체 (사)예담은규방문화원이 17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농촌돌봄농장’ 분야에 선정됐다. 이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에게 사회적 농업으로 돌봄·치유·교육·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전라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전국 18개소 목록에 전남에서는 순천과 영암의 업체 2곳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사)예담은규방문화원은 영암 최초로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매년 평가를 거쳐 5년 동안 최대 2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된 (사)예담은규방문화원은, 농촌돌봄농장을 기반으로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염료식물 재배 및 천연염색 프로그램을 실시해 취약계층에게 돌봄·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혜숙 (사)예담은규방문화원 대표는 “월출산을 배경으로 하는 넓고 아름다운 농촌돌봄농장,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 천연염색의 원리로 지역민의 마음과 몸을 돌보고 치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이 17일 행정안전부의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실태점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의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679개의 공공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 전반을 놓고 그 이행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영암군은 전국 679개 공공기관 중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관리체계 3개 영역 10개 세부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영암군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공공데이터를 한 곳에 모으는 플랫폼 ‘영암군 데이터 보좌관’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민간데이터 구매로 생활인구 및 지역상권 분석을 진행하고, 관광·복지·농업 등 군정 주요 분야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과제를 발굴·추진하며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이영주 영암군 홍보전략실장은 “데이터 분석과 활용으로 영암군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의 다양한 수요에 입각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